내집마련 '신혼부부 특별공급' ... Q/A 10가지

 

이제 법규정 개정으로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신혼부부가 특별공급 받을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국토교통부가 특별공급 대상 신혼부부의 소득 기준과 혼인 기간 등 자격 요건을 크게 풀어줬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자녀 한 명을 둔 맞벌이 부부는 월 소득이 650만원 이하라면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자녀가 없는 결혼 7년 이내 부부도 특별공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혼부부 주택 특별공급의 소득 심사 기준과 청약 자격 등 가장 많이 묻는 10가지를 뽑아 Q/A로 정리합니다.

 

 

 

 

Q. 신혼부부 특별공급 대상 주택과 공급 비율은?

A. 국토부가 지난 5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특별공급 개선안에 따르면 우선 신혼부부 특별공급 대상 주택은 9억원 이하 민영주택이나 국민주택이다.

공급 비율은 주택 유형별로 배로 늘렸다. 민간 건설사가 지은 민영주택은 전체 공급량 중 신혼부부 특별공급 비율이 10%였는데 이를 20%로 확대했다. 공공기관 등이 짓는 국민주택은 15%에서 30%로 늘렸다.

 

Q. 완화된 소득 기준과 적용 범위는?

A. 3인 가족인 맞벌이 부부는 전년도 월 소득 기준 650만원(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최대 130%)까지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전까지는 3인 가족 기준 부부 합산 월 소득이 600만원을 넘으면 지원이 불가능했다. , 맞벌이라도 부부 중 한 명 소득이 100%를 초과하면 안 된다.

하지만 이 기준은 늘어난 특별공급 물량 중 일부(민영5%, 국민7.5%)에만 적용된다. 민영주택의 경우 신혼부부 특별공급 비율 20% 15%는 기존 소득기준인 100%(맞벌이 120%)에 해당하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남은 5%에 대해서만 확대된 소득 기준인 120%(맞벌이130%) 해당하는 신청자(15% 선정에서 탈락한 신청자 포함)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2017년 기준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통계청

 

Q. 혼인 기간 7년에 자녀가 없어도 신청 가능한가?

A. 혼인 기간은 5년 이내에서 7년 이내로 늘었다. 만약 올 91일 입주자 모집공고된 신혼부부 특별공급 주택에 신청하려면 201192일 이후 혼인 신고가 이뤄진 부부까지 지원할 수 있다.

무조건 자녀가 있어야 신청 가능했던 예전과 달리 자녀가 없어도 된다. ‘자녀 유무에 우선 순위를 두는 방식으로 공급 순위 선정 방식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해당 신청자 가운데 자녀가 있다면 1순위가 된다. 1순위에서 탈락하면 무자녀 신청자들과 함께 2순위에서 한번 더 경쟁하게 된다. 자녀는 태아를 포함해 계산하고 자녀 수가 같으면 추첨으로 결정한다.

 

Q. 전년도 소득을 판단하는 기준은?

A.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부부의 직장 유무나 고용 상태에 따라 제출해야 하는 서류와 심사 기준이 달라진다.

우선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라면 전년도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의 총 급여액을 나타내는 21번 항목 기준으로 소득을 확인한다. 원천징수영수증 발급이 어렵다면 소득금액증명원을 제출하고, 이마저도 어려울 때에는 근로계약서나 월별급여명세표를 제출할 수 있다.

소득 기준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을 기준으로 한다. 통계청에서 전년도 월평균소득 기준을 발표하기 전이라면 전전년도 월평균소득기준을 적용한다.

상여금, 성과급, 퇴직금, 퇴직위로금, 연금소득 등은 비과세인 경우 소득산정에 포함되지 않는다. 퇴직금과 연금소득은 과세항목이라도 소득에 포함하지 않는다.

 

Q. 아르바이트만 하고 있어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이 없으면?

A. 사업자 직인이 날인되고 총급여액, 근무기간이 기재된 근로계약서나 월별급여명세표(근로소득지급조서)를 제출하면 된다.

프리랜서 등 소득이 불규칙한 신청자도 종합소득세를 신고했다면 소득금액증명으로 소득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종합소득세를 신고하지 않았다면 계약서 상 계약 금액으로 월평균소득을 추정한다.

근로자이면서 자영업자로 일하는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라면 전년도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이 발급되므로 이 서류의 총급여액과 종합소득세 소득금액증명의 과세대상 급여액을 합산해 산정한다.

 

Q. 부부 중 한 명은 소득이 있고 배우자가 전년도 중간에 퇴사했다면 맞벌이인가?

A. 맞벌이로 계산한다. 배우자 소득증빙은 전년도 11일부터 입주자 모집공고일자까지 발생한 소득을 일한 기간으로 나눠 월평균소득을 산정한다.

 

Q. 직장을 퇴사했지만 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자라면?

A.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는 퇴사자로 구분된다. 다만 전년도 또는 당해 연도에 소득이 발생하면 직인이 날인된 원천징수영수증, 퇴직증명서 직장의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제출해 소득과 퇴직 여부를 증빙해야 한다.

 

Q. 육아휴직은 근무기간에 포함되나?

A. 출산휴가는 정상 근무기간에 포함되지만 육아휴직은 정상 근무기간에 해당하지 않는다. 육아휴직 기간에 받은 급여가 있어도 소득으로 산정하지 않는다. 또 출산휴가 기간에 소득이 없다면 월평균소득 추정이 어려워 근무 개월수에 포함하지 않는다.

 

Q. 재혼한 경우 자녀수 산정 방식은?

A. 재혼 사실이 있는 경우, 신청자의 직계비속(입양한 자녀 포함)인 미성년 자녀가 신청자와 동일한 세대를 이루는 경우이거나 신청자 배우자가 이전 배우자와의 사이에서 출산한 미성년 자녀가 신청자와 동일한 세대를 이루고 있는 경우 자녀로 포함할 수 있다.

 

Q. 2017 8월 신규 취업해, 올해 2월 특별공급을 신청한다면 제출해야 할 서류는?

A. 올해 제출서류가 없는 경우 전년도 8~12월까지 소득증빙 서류인 재직증명서월별근로소득원천징수부 사본을 내면 된다.

 

 

잘 아시겠죠?

해당 되시는 신혼부붂서는 서둘러 '특별분양' 신청하세요.

 

 

[단독] 평양정상회담, 4대그룹 총수 등 재계 10여명 수행

오는 18~20일 북한 평양에서 열리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현대 등 핵심 대기업 고위 경영진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경제단체장 등 10~15명가량의 재계 대표가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여권 핵심 관계자들과 ...

 

** 아래 MK NEWS를 클릭하시면 기사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南北 경협 약속해도제재모드 설득 못하면 `공염불`

 

9·18 평양정상회담 4·27 1차 남북정상회담 결과인 `판문점선언`에서 남북 경제협력이 구체적으로 언급된 데 이어 18

 

3차 평양 남북정상회담 방문단에 재계 주요 인사가 포함되면서 남북 경협이 속도를 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 ....

 

 

** 아래 MK NEWS를 클릭하시면 기사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이재용 최태원 구광모과함께 18일 평양행

 

 

-3차 정상회담 D-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김용환 현대·기아차 부회장 등 4대 기업 총수 및 전문경영인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18일부터 23일간 진행되는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대통령 특 .....

 

** 아래 MK NEWS를 클릭하시면 기사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대폭 바뀌는 청약제도 당첨전략은?

 

 9·13 부동산 대책에 따라 주택 한 채를 가진 1주택자에게도 있었던 중대형 아파트 청약 기회가 대폭 축소된답니다.

9/16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연말까지 주택공급규칙을 개정해 추첨제 청약 시 일부 물량을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할 예정이랍니다. 현재로선 추첨제 물량의 50~70% 정도를 무주택자에게 우선 배정하고, 나머지 30~50%를 놓고 무주택 낙첨자와 1주택자가 함께 경쟁하는 방안이 유력하답니다.

지금까지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으면 유주택자와 무주택자 간 구분이 없었습니다.

예를 들어 투기과열지구에서 청약이 진행되면 전용면적 85초과 주택에 대해 물량의 50%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도록 돼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도 변경 후에는 서울 등 인기 지역에서 1주택자가 1순위 청약에 당첨될 확률이 크게 줄어든답니다. 부동산업계는 추첨제 물량 일부를 유주택자에게 열어줘도 당첨 확률이 `` 떨어지는 것은 맞으며, 규정이 바뀌는 연말 전에 분양이 예정된 곳의 중대형 평형에 청약통장을 사용해 보려는 1순위 1주택자가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을 끄는 곳은 10월부터 분양이 시작되는 북위례 지구랍니다. 북위례 분양 물량은 전부 전용 85이상 중대형이며, 북위례는 택지개발지구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중대형이라도 분양가가 9억원을 넘지 않을 수 있어 중도금 대출이 될 가능성이 있답니다. 사실상 올해 북위례에서 나오는 물량이 1주택 중산층 청약의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뜻이랍니다. 위례뿐 아니라 과천지식정보타운이나 강북 재개발지 등에서 줄줄이 대기 중인 `로또 청약` 단지들의 중대형 평형에도 1주택자들 경쟁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답니다.

 

아파트 청약

 

청약통장을 가진 무주택자들은 상대적으로 기회를 많이 가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부동산업계에선 강남권 분양에서 `금수저 특혜`가 발생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답니다. 올해 말에서 내년 초로 분양이 예정된 대표적인 강남권 분양으로는 개포주공4단지 `개포그랑자이`나 서초 무지개아파트 `서초그랑자이` 등이 있습니다. 이들 단지는 보수적으로 잡아도 3.3당 분양가가 4000만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경우 중대형은 분양가가 16억원을 훌쩍 넘게 됩니다.

9억원이 넘는 고분양가 주택은 중도금 대출이 원칙적으로 안 되는 상황에서 과연 무주택자들 중 이 정도 자금을 현금으로 마련할 수 있는 사람이 많을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이 나오는 대목이랍니다. 그동안엔 집을 보유하면서 넓혀 온 중산층이 이 같은 현금 동원력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높았지만, 무주택 우선 원칙에 따라 부모와 함께 살다가 분가하거나 결혼 등을 통해 세대가 분리된 `금수저`가 강남권 중대형을 가져가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답니다.

 

 

 

올해 말까지 분양시장이 철저히 `실거주 수요` 위주로 재편된다는 전망도 나고 있습니다. 주택 보유자는 분양시장에서 중도금 대출을 받으려면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 합니다. 또 분양권 보유자는 `무주택자`에서 제외됩니다. `갈아탈 가치가 확실히 있는` 지역은 여전히 관심을 끌지만, 그렇지 않은 지역은 경쟁률이 가라앉을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입니다.

 

공급규칙 확정 후에는 1순위 통장을 보유했던 1주택자들의 청약통장 대거 해지도 예상된답니다. 국토부가 청년층을 위해 만든 청년우대청약통장은 금리가 3.3%에 달해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메리트가 있지만, 일반 청약통장은 금리가 박하고 목돈이 묶여 있는 것이라서 청약 가능성이 작으면 해지하는 사람이 늘어날 수 있답니다.

 

다만 분양가가 시세 대비 저렴한 수도권 공공과 민간 택지지구 모두 이번 9·13 대책으로 기존에 없던 전매제한과 거주의무기간이 생기는 만큼 진짜 실수요자만 신중하게 청약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이들 택지지구 분양은 분양가가 저렴해 `로또 분양`으로 여겨지지만, 공공분양은 소유권 이전 등기 이후에도 1~5년간 실제 거주해야 전매가 가능하고, 공공택지, 민간택지를 막론하고 투기과열지구에 속하면 최소 3, 최장 8년까지 전매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랍니다. 민간택지의 민간분양도 길게는 4년까지 전매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는데, 이로 인해 4년간 돈이 묶이게 되는 만큼 당첨 가능성이 높다 해도 실거주가 아니라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와썹맨' 박준형 ... '효리네 민박' 새주인 됐수!!!

 

그룹 'GOD' 박준형이 '효리네 민박'의 새 집주인이 됐다네요ㅅㅅ

 

 

8/3JTBC 웹예능 프로그램 '와썹맨' 제작진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50만 명 구독자 돌파 기념 이벤트인

 '와썹맨 민박 in 제주도' 참가자를 모집하는 공지를 게재해 시선을 사로잡았답니다.

 

이번 이벤트는 구독자 중 4명을 선발해

오는 98일부터 99일까지

제주도 애월읍 소길리의 JTBC '효리네 민박' 촬영지에서

박준형과 12일을 함께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답니다.

 

유튜브 채널인 '와썹맨'

박준형이 JTBC 예능프로그램 '사서고생'에서 파생된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박준형이 특정 장소를 찾아 특유의 친화력과 '뇌를 거치지 않는' 유쾌한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내며

시민과 소통하는 과정을 담는다고 합니다.

 

한편, JTBC는 지난달 14

이효리가 실제 거주하던 '효리네 민박'이 방송 이후

관광객으로 인한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사생활 침해가 심각해져

출연자 보호와 콘텐츠 이미지 훼손 방지를 위해 사측에서 매입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매입가보다 무려 10배를 줬다고 하는데..... 

나도 그옆에 땅 좀 살걸 그랬네요ㅜㅜ

 

청춘을 돌리도 돌리도 ㅠㅠ

'스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수 이소라 ... 건강 회복  (0) 2017.11.04

암호화폐 시장 '바닥론 vs 신중론'고민에 빠진 투자자들

 

 

 

올해 들어 암호화폐 가격이 약세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일시적인 가격 상승 랠리에서 암호화폐를 구매해야 할지 여부를 두고 투자자들은 고민에 빠질 수 있다.

 

하지만 다수의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현재 가격이 올해 들어 가장 낮은 가격대라는 점,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 승인 가능성, 기관투자자들의 진입 증가 전망, 무엇보다 현재 초기 단계에 있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긍정적인 미래 등을 근거로 바닥론을 제기하며 투자 적기라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 최근 암호화폐 가격이 급락하는 장세를 보여주고 있어 투자자는 가격 반등이 발생하면 큰 이익을 얻을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미국 규제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ETF를 결국 승인하게 되면 엄청난 가격 상승이 발생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 실제 비트코인 선물이 지난해 12월 출시되었을 때 비트코인 가격은 며칠 사이에 19,700달러의 사상 최고가로 급등한 바 있다.

 

또한 이미 일부 기관들은 비트코인을 고객에게 제공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하고 있고, 투자자들도 블록체인 기술의 가치를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이들 미래 투자자들은 암호화폐 가격이 현재 약세이지만 "비트코인이 10년 전의 아마존"이라 생각하면서 암호화폐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다만 단기간에는 암호화폐 시장의 상승 반전을 가져올 모멘텀이 보이지 않고 있어 추가 하락에 따른 막대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SEC가 반에크(VanEck)와 솔리드X(SolidX)가 공동으로 설계, 신청한 비트코인 ETF반에크-솔리드엑스 비트코인 트러스트’’(VanEck SolidX Bitcoin Trust) 승인 결정을 9월말로 연기하는 것에서 보듯이 여전히 승인을 꺼려하고 있다는 점도 변수다. 뿐만 아니라 ICO(암호화폐공개) 사기가 발생할 확률이 80%에 달해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결국 현재의 암호화폐 시장을 더 높은 상승을 위한 일시적 부침으로 보고 저가 매수 관점에서 투자에 적극 나설지, 아니면 암호화폐 시장은 스캠(사기)이며 대부분의 코인은 곧 소멸하게 될 것이라면서 방관적인 입장에서 시장을 바라볼지는 오롯히 투자자들의 몫이며 그 선택의 결과는 투자자들의 미래를 바꿔놓을 것이다.

 

출처 : 코인리더스

 

 

 

2018년 비트코인 가격 전망 (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

 

 

 

 

이미 6개월간의 오랜 냉각기를 거쳤지만, 소매 부문 수요 부진과 그에 따른 우물쭈물하는 기관들, 그리고 블록체인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활동에 비해 여전히 너무 높아 보이는 현재 시가총액 등으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수준을 유지하거나 앞으로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투자자와 전문가들은 지난 7월 비트코인 가격이 5,700달러를 기록했을 때 이 가격이 올해 비트코인 가격의 최저점이 되리라면서 앞으로는 가격이 오를 일만 남았다고 전망했습니다. 물론 장기적인 전망은 희망적이지만, 단기적으로는 무조건 낙관하는 대신 주의를 더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고려해 볼 때 비트코인 가격이 낮아지리라는 전망을 섣부르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예의주시해야 할 사항을 몇 가지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비트코인 가격은 이미 지난해 12월보다 60% 이상 하락했습니다.

3월 이후로 중국 위안화는 달러 대비 8% 하락했으며, 이대로 내림세가 지속된다면 중국 자본이 피난처를 찾아 비트코인으로 몰려들 수도 있습니다.

 

전체 암호화폐에서 비트코인의 점유율은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비트코인 점유률은 50%를 넘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 생태계는 이미 복잡하게 얽혀 있어. 어떤 일이 일어나든 비트코인 우세지수가 급격히 낮아지기는 어려워졌으며, 시장도 천천히 이 점을 깨닫고 있습니다.

 

2015~2017년까지 이어진 고공 행진은 역사적이었지만, 전례 없는 일은 아닙니다. 2011년 말부터 20134월까지 비트코인 가격은 100배 증가했고, 6개월간 조정을 거친 후에 다시 10배로 뛰었습니다.

가치 투자자들은 미리 정해진 비트코인 공급량에 따라 20205월에 채굴하는 블록에 대한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들 때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보상이 지금의 절반으로 줄어들면 연간 새로 생겨나는 비트코인 양도 전체의 3.7%에서 1.79%로 낮아집니다.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 승인은 지연되기는 했지만 큰 사건이 될 것입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이라는 자산에 접근하기 훨씬 더 쉬워질 것이기 때문이죠. 금을 기반으로 한 첫 번째 상장지수펀드가 2004년에 승인, 출시된 뒤 금값은 350%나 올랐고, 지금도 그때보다 200% 높다. 2017년의 고공 행진으로 비트코인 인프라 측면에서 기업 활동이 활발해졌고, 보안 업체들은 여러 가지 네트워크 보안 문제에 해결책을 제시하며 가치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시장은 최근의 30개월 동안 계속된 가격 고공행진을 흡수하고 조정할 시간이 더 필요한 것 같으며, 이는 가격이 더 낮아지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018년에 비트코인이 또 한 번 가격 최고점을 갱신할 것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데이터 흐름이 달라지지 않는 이상 비트코인 가격은 계속해서 현재 수준을 유지하거나 더 낮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목에서도 밝혔듯이 이 전망은 지극히 주관적인 것임을 다시 첨언합니다.

 

블록체인이 파열시킬 산업 19

 

 

1. 은행업 및 지불업무(banking and payments)

인터넷이 기존의 미디어에 한 일을 블록체인이 은행에 대해서 할 것이다. 블록체인은 은행에 접근하지 못하는 제3 세계의 가난한 사람에게도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Barclays를 비롯한 많은 은행들도 블록체인 테크놀로지를 채택하고 있다. 이 채택은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 2017년이면 은행의 15%가 블록체인을 사용.

[사례]

Abra https://www.abra.com/ 비트코인 기반 송금 서비스 앱

 

2. 사이버 안전(cyber security)

블록체인은 암호화되어 있고 제3자의 개입을 배제하며 기록에 변경이 불가능한 분산된 원장 방식이어서 그 자체가 해킹이 거의 불가능하다.

 

3. 공급망 관리

거래가 탈중심화된 방식으로 영원히 기록되고 투명하게 모니터링된다. 낭비를 줄이고 오류를 줄이며 환경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사례]

Provenance https://www.provenance.org/

Fluent https://www.f6s.com/fluentnetwork

Skuchain http://www.skuchain.com/

Blockverify http://www.blockverify.io/

IBM-Maersk https://www.maersk.com/press/press-release-archive/maersk-and-ibm-to-form-joint-venture

 

 4. 예측

 스포츠, 증권, 선거에서의 예측

[사례]

Augur https://www.augur.net/ 예측시장 프로토콜

 

5. 네트워킹과 사물인터넷

장치들이 직접 소통하고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며 버그를 관리하고 에너지 사용을 모니터한다.

[사례]

Adept : 삼성과 IBM이 합작하여 구축하는 사물인터넷 장치들의 탈중심화된 네트워크.

https://www.coindesk.com/ibm-reveals-proof-concept-blockchain-powered-internet-things/

 

[정리자 논평] 대한민국의 초강력 중심이자 오리발의 재벌인 삼성과 탈중심화된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을 열심히 추구하는 실한 기업으로서의 삼성의 공존! 어느 쪽이 이길지 자못 흥미롭다. 시대의 흐름을 보면 초강력 중심이자 오리발의 재벌인 삼성이 점점 삭아서 사라지는 것이 자연의 이치에 부합할 텐데 낡은 것이 혹시라도 정권의 도움을 받아 버티면?

 

6. 보험

보험은 신뢰에 기반을 두는데, 블록체인은 신뢰를 관리하는 새로운 방식이다.

[사례]

aeternity https://aeternity.com/

 

7. 사설 교통 및 승차공유

탈중심화된 P2P 승차공유 앱들.

[사례]

Arcade City https://arcade.city/

La’Zooz http://lazooz.org/

 

8. 클라우드 저장(온라인 데이터 저장)

안전하고 공격에 튼튼한 저장.

[사례]

storj https://storj.io/

 

9. 자선

비효율과 부패 방지

[사례]

BitGive https://www.bitgivefoundation.org/

 

10. 투표

투표자 등록, 확증, 투표집계에 사용될 수 있다. 변경 불가능하고 기록된 표들의 공적으로 공개된 원장이 선거를 더 공정하고 민주적인 것으로 만들 것이다.

[사례]

Democracy.Earth https://www.democracy.earth/

followmyvote https://followmyvote.com/

 

11. 정부 행정

정부 행정체계는 종종 느리고 불투명하고 부패하기 쉽다. 블록체인이 관료제의 영향을 줄이고 안전, 효율, 투명을 증가시킬 수 있다,

[사례]

두바이는 2020년에 모든 정부문서를 블록체인 위에 올리는 작업을 완료할 것을 목표로 한다.

https://smartdubai.ae/en/Initiatives/Pages/DubaiBlockchainStrategy.aspx

 

12. 공공 복지

이 분야도 느린 행정과 관료제가 적폐인 곳이다. 블록체인 테크놀로지가 복지혜택의 평가, 확증, 안전한 분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사례]

GovCoin * 비디오는 이 곳을 사례로 들었지만, 아마 영국 정부에 의해서 이 기획이 기각된 것인지 http://govcoin.com/라는 주소는 죽어있다. https://financefeeds.com/uk-sees-use-blockchain-nonviable-welfare-benefits-system/ 에 올라있는 201868일자 게시글에는 영국 정부가 복지체계에는 블록체인의 사용이 적합하지 않다고 본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Circles https://www.joincircles.net/ 블록체인 기반의 기본소득을 개발하는 기획.

 

13. 건강관리

병원들은 민감환 데이터를 저장하고 공유하기에 안전한 플랫폼을 필요로 한다. 블록체인이 의료기록을 안전하게 저장하고 승인을 받은 의사들이나 고객들과 공유하는 것을 도울 수 있다.

[사례]

Gem http://gemhealthcare.com/

Tierion https://tierion.com/

 

 14. 에너지관리

에너지 관리는 오랫동안 극히 중앙집중화된 산업이었다. 에너지 생산자와 사용자가 서로 직접 거래할 수 없고 공적 그리드를 거쳐야했다.

[사례]

TransactiveGrid https://lo3energy.com/ 이더리움을 사용하여 고객들로 하여금 탈중심화된 방식으로 에너지를 사고 팔 수 있게 한다. * 비디오에서는 TransactiveGrid를 소개하지만 이것을 개발한 LO3의 최근 프로젝트로 Brooklyn Microgrid가 있다. 이에 대해서는 https://minamjah.tistory.com/250 참조

 

15. 온라인 음악

팬들이 음악가들에게 직접 지불하도록 한다. 스마트 계약이 라이센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노래들의 목록작성을 가능하게 한다.

[사례]

Mycelia http://myceliaformusic.org/

Ujo Music https://ujomusic.com/

 

16. 소매업

중개인과 그에 딸린 수수료 없이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해준다.

[사례]

OpenBazaar https://openbazaar.org/

OB1 https://ob1.io/ OpenBazaar에서 나왔다.

 

17. 부동산

부동산을 사고파는 데서 만나는 관료성, 불투명성, 사기, 공적 기록의 실수 등의 문제를 해결해준다. 종이문서 기반의 기록보관의 필요를 줄임으로써 거래가 빠르게 이루어지도록 한다. 소유권의 추적과 확증, 문서의 정확성의 보장, 소유증서의 이전을 돕는다.

 

[사례]

Ubiquity https://www.ubitquity.io/web/index.html

 

18. 크라우드펀딩

크라우드펀딩이 스타트업들이나 기획들에 필요한 기금모금의 인기있는 방식이 되었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들은 기획 창출자들과 기획 지지자들 사이에 신뢰를 창출하지만 높은 수수료를 물린다. 블록체인 기반의 크라우드펀딩은 스마트 계약과 온라인 평판 시스템을 통해 신뢰를 창출하며 이를 통해 중개인을 제거할 수 있다. 새로운 기획들은 토큰을 발행함으로써 크라우드 펀딩을 할 수 있다. 많은 블록체인 기획들이 그런 토큰 발행을 통해 수백만 달러를 모았다. 블록체인 기반의 크라우드 펀딩의 미래는 불확실하지만 유망하다.

 

19. 기타 데이터와 거래를 다루는 모든 산업이 블록체인에 의해 파열될 수 있다.

 

출처 : 코인톡

작성자: 하사 배를타러가자님

 

 

스마트폰 청색광 ... 장기 노출되면 망막 파괴!

 

 

잠자리 스마트폰, 이거 앙되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화면에서 나오는 청색광에 눈이 장시간 노출되면 빛을 감지하는 망막 세포가 파괴돼 시력이 저하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답니다. 그동안 청색광이 다른 빛에 비해 파장이 짧고 에너지가 강해 시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지만, 그 유해성을 입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랍니다. 특히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 화면을 오래 쳐다볼수록 청색광에 의한 시력 저하 현상이 심해져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이 눈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미국 톨레도대 아지스 카룬아라스네 교수 연구팀은 최근 발간된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서 "눈이 청색광에 일정 시간 노출되면 망막 세포를 파괴하는 독성 물질이 생겨 황반변성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황반변성은 망막 세포가 죽으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에서는 실명 원인 1위로 꼽힌다고 하네요. ^^

 

연구진은 망막의 시상 세포(빛을 받아들이는 세포)에 여러 파장의 빛을 번갈아 쪼이며 변화를 관찰했으며, 그 결과 청색광을 쪼인 시상 세포에서는 30분 만에 세포막이 녹으며 세포가 파괴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가시광선이나 적외선 등 다른 파장의 빛에서는 세포 파괴가 일어나지 않거나 미미한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특히 어두운 공간에서는 다른 빛이 없어 청색광이 망막세포에 더 많이 침투한다고 설명했습니다연구진은 "망막 세포는 한 번 파괴되면 재생이 안 되기 때문에 청색광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청색광 차단 안경을 착용하는 게 좋다"고 말했습니다.

 

청색광의 유해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TV나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자사 제품에 청색광 노출을 줄여주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의 경우 "설정" - "디스플레이"로 가서 '블루라이트 필터' 기능이 작동 중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 실행해 보시는게 눈건강에 좋습니다.^^

 

 

 

 

 

 

가상화폐 재벌 ... 글로벌 슈퍼리치

 

 

그동안 가상화폐를 통해 막대한 돈을 번 투자자들이 적지 않은 가운데 미국의 포브스(Forbes)가 돈방석에 오른 20명의 명단을 발표해 눈길을 끈답니다.

 

포브스 발표에 따르면 지금까지 가상화폐로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블록체인(Blockchain)21 전문기업 리플(Ripple)의 창업자인 크리스 라슨(Chris Larsen)으로, 해당 네트워크에서 발행한 암호화폐 52XRP(75~80억달러 가치)를 보유하고 있답니.

 

2위는 블록체인 플랫폼 이더리움(Ethereum)의 공동 창업자인 조셉 루빈(Joseph Lubin, 10~50억달러), 3위는 중국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CEO 장펑자오(Changpeng Zhao, 11~20억달러)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Upbit)의 창업자 송치형(35000~5억 달러) 씨가 29위에 올랐습니다.

 

업비트는 지난해 12월 이석우 전 카카오 공동대표를 새로운 수장으로 선임, 글로벌 확장과 신규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의사,변호사의 시대는 거하고, 컴퓨터 관련 직업이 최고인 시대가 올겁니다.

 

 

 

제주에 '블록체인 특구'

 

 

 

 정부가 제주도 내에 블록체인·전기차 사업 규제가 없는 '규제샌드박스형 지역혁신성장특구'를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제주를 블록체인 허브 도시로 만든다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계획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세종시에는 예산을 투입해 인공지능(AI)·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활성화 차원에서 전동킥보드 등의 도로·보도 이용을 허용한다. 인천에는 드론 비행안전성 인증센터를 설치하고, 충남에는 여의도 면적 1.5배 크기 제조혁신파크를 조성한다고 합니다.

 

 

 

정부는 지역 혁신 성장 지원으로 25000억원 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1만명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답니다.

정부는 17개 지방자치단체 시·도지사들과 함께 8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혁신성장회의'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우선 각 지자체가 건의한 '혁신성장 투자 프로젝트 지원 방안'을 확정했다. 지역 투자 수요가 있지만 과도한 규제 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다수 과제를 발굴, 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제주도를 블록체인·전기차 혁신성장특구로 지정해 달라는 건의를 수용, 제주도 내에 블록체인·전기차 관련 '규제샌드박스형 지역혁신성장특구' 지정을 검토한다. 관련 근거를 담은 지역특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특구 참여 기업 연구개발(R&D)·실증사업 등을 지원합니다. 기업은 이곳에서 규제 없이 블록체인·전기차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앞서 원 도지사는 '제주 크립토밸리(암호화폐도시)' 조성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정부는 제주도에 특구를 지정하면 5년 동안 632억원 규모 투자, 신규 일자리 1800여개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세종시는 개인형 이동장치 규제가 풀리며, 정부는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도로·자전거도로·보도 이용을 허용한답니다. 국가시범도시(세종·부산) AI·데이터 센터 구축 예산을 지원하고, 세종시의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추진한답니다.

 

청라 로봇랜드에 드론 비행안전성 인증센터 설치가 필요하다는 인천시 건의를 수용, 부지가 확정되면 조성을 신속히 추진하도록 했습니다. 국유지를 제조혁신파크(스마트공장)로 활용하겠다는 충남도 의견을 반영, 관계 부처가 부지 활용 계획 마련을 검토한답니다.

 

정부는 이 밖에 센텀2지구 혁신산단 조성(부산) 뇌 산업 분야 혁신 성장 동력 기반 구축(대구)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울산) 수소차 보급·충전시설 설치 및 운영 확대(경남)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경북) U·지방이전 지원 확대(충북·경북) 대덕특구 리노베이션(대전)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대책으로 25000억원 규모 투자, 일자리 1만개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산삼 드시고 더위 이기세요!!!

 

 

 

 

+ Recent posts

티스토리 친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