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신용카드

 

 

'네이버페이 체크카드'에서 재미를 본 네이버가

이번엔 신한카드와 손잡고 네이버페이 신용카드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양사가 선보인 네이버페이 신용카드

후불 교통카드 서비스, 해외 결제 등 일반 신용카드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대부분 지원합니다.

꼭 네이버페이 뿐 아니라 다른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에 등록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네이버페이에 등록해서 사용할 경우 일정 비율을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페이 신용카드 네이버페이에 등록해 결제할 때마다 최대 4%까지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적립해줍니다.

·오프라인 어디서나 결제한 금액의 1%를 전월 실적 무관, 한도 무제한으로 적립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네이버페이 카드 간편결제에 등록 후 온라인 결제에 활용하는 사용자들에게

1만 포인트 한도 내에서 2% 추가 혜택을 제공합니다.

사전 신청 이벤트 참가자는 올해까지 1%를 추가로 더 적립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페이 신용카드

 

 

예를 들어 사전신청 완료 후 네이버페이 카드 간편결제에 등록해 온라인에서 결제한다면,

금액에 따라 월 30만원 결제 시 12천 포인트, 50만원 결제 시 2만 포인트,

300만원 결제 시 최대 7만 포인트까지 쌓을 수 있으며,

이렇게 쌓은 포인트는 네이버페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27천원, 해외 겸용은 3만원이며,

카드 발급 시 납부한 첫 해 연회비에 한해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돌려줍니다.

 

이제는 신용카드가 하도 많아서 어떤걸 선택할 지 헷갈립니다ㅠㅠ

제 친구는 지갑에 5개 이상 신용카드를 넣어가지고 다닌다고 자랑이네요^^

새로 네이버페이 신용카드 장만했다고 보여주네요.

밥 한번 제대로 사지도 않으면서^^

사회초년생 재테크 ... '습관'이 중요

 

 

 

 

성공은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는 말은 재테크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기대수명은 갈수록 길어지고 있으며, 금전적인 뒷받침이 없으면 풍요로운 노후를 기약하기 힘듭니댜. 직장생활에 첫발을 내디딘 사회초년생의 재테크가 노후 삶의 질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재테크 환경은 녹록지만은 않습니다. 바늘구멍보다 좁다는 취업 관문을 뚫었지만 아직 남은 학자금 대출에 생활비, 이런저런 명목으로 월급 계좌에서 돈이 뭉텅뭉텅 빠져나가며, 매달 텅장(텅 빈 통장)’이 되기 일쑤입니다.

 

 

전문가들은 선()저축·()소비 습관을 갖는 게 중요하다고 입을 모읍니다. 단기, 중기, 장기로 목표액을 정해놓고 월급 계좌에서 자동이체하는 식으로 종잣돈을 모아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또한 부지런하게 발품과 손품도 팔아야 합니다. 금리상승기에 들어섰다고 하지만 아직은 저금리여서 과거 고금리 시대처럼 정기 예·적금으로만 꼬박꼬박 월급을 은행에 넣어서 차를 사고, 결혼 자금을 모으고 내 집을 마련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해졌습니다.

 

내노라하는 시중은행 프라이빗뱅커(PB)들은 ·적금은 투자 종잣돈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 관문이라며 연령·시기별로 놓치지 말아야 할 금융상품 목록을 적고, 10년 전후로 다가올 목돈 지출에 대비해 재테크 전략을 짜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매월 저축할 수 있는 절대 금액이 크지 않기 때문에 금리 위주의 재테크보다 비과세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는 세()테크에 관심을 둬야 한다는 조언도 공통적입니다.

 

무엇보다 재테크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합니다. 사회초년생에게는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가 낫는데, 이는 대출 기능이 없이 계좌 잔액 안에서만 결제가 가능해 합리적인 소비 생활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연말정산에도 유리합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험료로 각종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실손의료보험 가입도 사회초년생에게 필요합니다.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때는 부모의 자동차보험을 확인해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요건에 맞는지도 살펴야 합니다.

 

주거래은행을 정하는 것도 또한 중요합니다. 주거래은행을 통하면 거래 실적에 따라 대출금리를 낮출 수 있고, 각종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 입니다. 급여 통장, ·적금이나 펀드 가입, 통신비 결제 계좌 등을 여러 은행에 나눠 하는 것보다 주거래은행에 집중하는 게 여러모로 이득입니다.

 

각 금융회사가 내놓는 특별판매 상품에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결혼이나 주택 마련 등으로 다양한 금융 수요가 있고, 장기 거래고객이 될 가능성이 높은 사회초년생을 잡기 위해 은행들은 다양한 혜택을 담은 특판 상품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초년생은 신용도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급한 돈이 필요하다고 무턱대고 현금서비스나 카드론 등 고금리 대출을 자주 이용하면 신용등급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한번 나빠진 신용도는 회복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며, 정작 큰 돈이 필요했을 때 원하는 대출을 못 받을 수 있다습니. ·적금 담보대출이나 보험계약자 대출 등 활용 가능한 방법도 꼼꼼히 따져봐야 하며, 카드 결제 대금, 통신비, 공공요금 등을 연체하지 않고 수시로 본인의 신용등급을 확인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자신의 현금흐름에도 관심을 둬야 합니다. 매월 들어오는 돈과 저축금액, 소비 패턴 등을 파악해 지출을 적절히 조절하라는 의미입니다. 월급 통장, 생활비 통장, 비상금 통장 등으로 통장을 쪼개서 자금을 관리하면 좀 더 쉽게 재테크 전략을 짤 수 있습니다.

 

사회초년생의 재테크는 얼마나 빨리, 체계적으로 시작하는지에 성패가 달려 있으며, 사회초년생은 투자금이 적기 때문에 추가 수익을 내는 게 어려운 만큼 소비를 줄여 조금이라도 일찍 목돈을 마련하는 게 중요합니. 자신의 소득·지출 규모를 감안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분양권, 배우자에게 증여 후 양도하면 절세 

 

 

 

 

현행 세법에서는 특수관계자(배우자, 직계존비속 등)간의 거래를 통하여 조세의 부담을 부당하게 감소시키는 경우를 제재하기 위한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이 중 한 가지가 배우자 등 이월과세라 부르는 규정입니다.

 

배우자 등 이월과세는 거주자가 양도일부터 소급하여 5년 이내에 그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으로부터 증여받은 토지·건물·이용권·회원권을 양도하는 경우, 양도가액에서 증여자의 취득가액을 공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배우자 등 이월과세 규정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위 , , 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에서 분양권(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은 열거되어 있지 않다.

 

강남 소재 아파트의 분양권을 가지고 있는 K씨의 사례를 보겠습니다.

K씨는 계약금으로 1억을 지급하고, 1회부터 6회까지의 중도금 6억은 대출을 받아 이 분양권을 10억에 제3자에게 직접 양도한다면, 이 경우, A씨의 양도가액은 10억이고 취득가액은 7억이므로 양도소득세는 9,300만원입니다.

 

 

하지만, K씨가 분양권을 배우자에게 증여(60%)한 후에 양도하였다면 어떨까요?

먼저, 배우자는 증여받은 재산(시세 10× 60% = 6)에 대해 증여세를 납부합니다. 그러나 배우자는 10년간 6억까지는 증여재산공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증여세는 0원입니다.

 

그런 다음, A씨와 배우자는 각각 양도소득세를 계산한다.

A씨의 양도가액은 4억이고, 취득가액은 28천이므로 양도소득세는 2,600만원이 됩니다.

배우자의 양도가액은 6억이고, 취득가액도 6(증여재산가액)이므로 양도소득세는 0원이 됩니다.

 

위 사례에 대한 계산내역은 아래의 표와 같다.

 

 

 

여기서 주의할 점이 세 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 배우자에게 사전 증여한 재산이 없어야 한다.

두 번째. 중도금 대출 6억은 반드시 A씨가 상환해야 한다.

세 번째. 양도대금은 A씨와 배우자가 지분만큼 수령하여 본인 명의로 관리해야 한다.

 

위 세 가지를 주의한다면 상당한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세금폭탄 피하는 비법부부 공동명의 활용팁

 

 

 

 

잘 아시다시피 상속세는 돌아가신 분의 재산을 기준으로 매기는 세금입니다. 따라서 미리 증여하면 상속 재산이 줄어 과세표준을 줄이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부부간에는 6억원이라는 배우자공제를 활용할 수 있어 미리 증여하면 많은 상속세를 줄 일수 있습니다. 다만 기간에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증여 후 10년 이내 사망한 경우 비록 증여했기 때문에 증여인 명의 재산은 아니지만, 증여인의 상속 재산으로 간주해 다른 상속 재산과 합산해 상속세를 매깁니다. 이런 합산 규정이 없다면 상속 전에 재산을 미리 조금씩 증여해 높은 구간의 상속세율을 회피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재산을 1억원 이하로 잘게 쪼게 증여해 두면 최저 세율인 10%만 적용되는 모순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합산된다고 반드시 증여의 실익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상속세 산정시 합산되는 재산가액은 사망 시점의 시세가 아니라 증여 당시 시세가 적용됩니다. 결국 시세가 상승하는 자산을 미리 증여하면 그 시세 상승분이 상속세 과세표준에서 제외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가의 경우 객관적 시세이 확인이 어려워 시세가 아닌 기준시가를 과세표준으로 하여 증여세를 매깁니다. 따라서 현금을 증여하는 것보다 유리합니다. 최근 부동산 실거래가 내역이 실시간으로 누적되는 상황에서 상속 당시 상가의 시세반영율은 지금보다 현저히 높아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말입니다. 그럼에도 상속 재산에 합산되는 이미 증여한 재산의 평가액은 증여 당시 기준시가입니다.

 

 

종합부동산세 절세 효과

 

종전에는 세대 단위로 보유한 자산을 합산해 종합부동산세를 과세했습니다. 같은 세대원이라는 이유로 부부 각자 명의로 보유한 주택을 모두 합산해 높은 누진세율로 과세했던 것입니다. 이는 사회적 논란이 됐고 결국 2008년 헌법재판소의 일부 위헌 판결로 부부 또는 동일 세대원끼리 합산과세하는 방식은 폐지됐습니다.

 

주택에 대한 종부세는 주택공시가격이 6억원을 초과하는 경우에 과세됩니다. 따라서 부부가 6억원씩 총 12억원의 주택을 가지고 있어도 종부세가 과세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부부 중 한 사람 명의로 공시가액 12억원짜리 주택을 가지고 있다면, 6억원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과세되므로 세 부담 차이가 크게 됩니다. 이런 문제점 때문에 1세대 1주택에 한해 3억원 추가 공제를 해줍니다. 결국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공시가액 9억원을 넘는 주택에 대해서만 종부세가 과세됩니다.

 

만약 세대원 중 1명이 2주택 이상 보유한 경우는 어떨까요? 1명이 6억원짜리 아파트 2채를 보유해 동일하게 공시가액 12억원 주택을 가지고 있는 경우, 1세대1주택자가 아니므로 추가공제 3억원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이 경우 9억원이 아닌 6억원 초과분에 대해 종부세가 과세됩니다.

 

토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종합합산대상 토지에 대해서는 세대별로 합산하다가 일부 위헌 판결로 개인별 과세로 전환되었기 때문에 부부 공동명의로 할 경우 보유토지의 공시가액이 최대 10억원(공시가액)까지는 종부세를 피할 수 있습니다. 재산세도 또한 절세 가능한데, 부부 공동 명의시 지분별로 과세돼 단독명의일 때보다 낮은 재산세율을 적용받게 됩니다.

 

자금 출처 소명에도 유리

 

부부 공동명의는 무소득 배우자의 자금출처로도 활용됩니다. 고분양가 논란이 있는 아파트나 소득이 없는 부녀자가 부동산을 취득해 자금출처조사가 우려되는 경우 그 출처를 미리 준비한 상태에서 취득해야 생각지도 못한 증여세 고지를 면할 수 있습니다. 이때 기존 부동산을 미리 공동명의로 하고, 이후 그 매각대금으로 자금출처를 입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존에 가지고 있는 집(1세대1주택 비과세요건 충족)을 공동명의로 바꿔 매도할 경우 증여세 및 양도소득세 없이 자금출처를 마련할 수 있어 유용합니다. 물론 현금으로 증여할 수도 있지만, 현금으로 6억원을 주는 것보다 6억원짜리 부동산을 증여해 향후 10억원에 팔 수 있다면 소명할 수 있는 자금 원천도 훨씬 커지는 셈이 됩니다.

 

예금 같은 금융자산도 공동명의로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금융자산은 그 이자나 배당소득이 1인당 2000만원이 넘는 경우 다른 소득, 예를 들어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 등과 종합과세합니다. 종합과세대상이 될 경우 세무관서에서 해당 이자 등이 발생하게 된 원천자금의 출처를 소명하라고 요구할 수 있습니다. 종합 과세시 높은 세율 적용으로 금융기관에서 원천징수당한 세금 외의 추가 세부담도 발생합니다. 이 경우 배우자공제 6억원을 이용해 일방에게 편중된 금융재산을 증여세 부담없이 증여한다면 일부라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부부 공동명의의 단점

 

재산을 부부 공동명의로 해두면 많은 장점이 있긴 하지만 그 실익은 잘 따져봐야 합니다. 새로 부동산을 취득한다면 부부 공동명의가 유리하지만, 이미 한사람 명의로 돼 있는 부동산을 부부 공동명의로 바꾸는 것은 실익을 검토해야 합니다.

 

첫째, 1세대 1주택으로서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 굳이 공동명의를 하지 않는 것이 유리합니다. 현재 1세대1주택 비과세대상 금액이 9억원이며, 공동명의를 통한 양도세 절세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에 실익이 없습니다. 물론 공동명의로 전환하면 재산세와 종부세 절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명의 변경에 들어가는 비용을 종부세 등의 절세액으로 만회하려면 상당한 기간이 소요됩니다.

 

둘째, 양도차익이 적어 양도세 부담이 적다면 번거롭게 공동명의로 할 필요가 없습니다. 반대로 양도차익이 크거나 비사업용 토지처럼 중과세되는 부동산의 경우 공동명의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셋째, 공동명의를 하기 전에 증여세·취득세·등록세를 합친 금액과 양도세·재산세·종부세·상속세의 절세액을 비교해야 합니다. 명의 이전에 소요되는 증여세·취득세·등록세의 합계액이 절세액보다 더 크다면 실익은 없다고 봐야 합니다.

 

어때요?

어렵나요?

반복해 읽어 보시면 이해가 가실 겁니다.

 

 

 

라이트코인, 이건 또 무엇인가요?

 

 

 

비트코인은 10분에 한 번씩 블록이 생성되므로 그만큼 전송이 완료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은 그만큼 오류 발생 확률을 낮춘다는 점에서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불만이 많아 이를 줄이고

발행량을 늘려서 라이트코인LiteCoin(http://litecoin.org)이 새로 만들어졌습니다.

 

블록 생성시간은 기존의 10분에서 4분의 1로 줄인 230초마다 블록이 한 번씩 생성되고,

총 발행량은 정확히 4배 늘려서 8200LTC(라이트코인의 단위)가 발행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비트코인 주소가 1로 시작하는 것과 달리 라이트코인의 주소는 L로 시작합니다.

이 이외의 기능은 기존 비트코인과 같습니다.

비트코인을 따라한 최초의 알트코인으로서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지만

그 이상의 별다른 기능이 없다는 단점으로 큰 인기를 누리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한 때 비트코인 가치의 20분의 1에 달할 정도로 높은 가격을 누렸습니다만,

지금은 80분의 1 정도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개발자 미팅 #23 - 메트로폴리스 포크와 채굴보상

 

 

 

이더리움 개발자 제 23차 미팅이 있었으며 복잡한 내용들이 다루어 졌으며

미팅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미팅 내용 요약

 

(1) 메트로폴리스 하드포크는 2단계로 나뉘어서 하고 1단계는 비잔티움, 2단계는 콘스타티노플이라고 부른다.

 

(2) 1단계 포크때 현재 작동하고 있는 난이도 폭탄을 연기해서 블록주기가 다시 14초로 복귀하게 만들고,

대신 블록당 채굴보상을 현행 5이더에서 3이더로 줄인다.

만일 이러한 보상플랜의 변화에 대해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많다면,

2단계 포크에서 재검토할 수 있으나,

왠만하면 보상량이 변할 필요가 있다 해도 내년 pos 하이브리드 전환기에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이더보상을 더 줄여야 한다는 측도 있고, 채굴계에서는 현행 5이더를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3) 다음주초(8월말)에 최소한 gethparity 간에 각 opcodes에 대한 최종 개스가격을 합의해서 적용하면,

이로부터 3일 정도후에 Ropsten 테스넷에 비잔티움 코드를 올려서 재싱크를 한다.

 

(4) 테스넷에서 모든 코드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다른 테스트코드를 전부 패스하게 된다면

빠르면 927일 또는 9월말에 메인넷에 비잔티움 포크를 시행한다.

아무리 늦어도 1027은 넘지 않는다.

 

(5) PoS의 전환 1단계인 하이브리드 단계는 2018년 초반이후일 가능성이 높다.

 

기대보다는 빨리 진척되고 있고, 인력도 많이 투입되고 있지만,

그렇다고 너무 조급한 기대를 하지 말아달라는 뉘앙스가 있습니다.

블록체인과 코인이란?

 

 

 

블록체인에 대해서 아직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지금까지 배운것으로 '코인'에 대해서 간략한 정의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아직까지 배움이 미흡한 관계로, 잘못된 부분도 많이 있을것이고,

부족한 부분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부디 제가 쓴 글이 무조건 맞다라고 생각하지도 마시고,

잘못된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귀찮으시더라도 반드시 댓글로 가르침을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1. 블록체인의 이해

1) 블록은 여러개의 데이터(거래내역이나 다른 정보)를 하나의 단위로 묶어 놓은 것.

(블록마다 1, 2, 3... 등과 같이 번호가 붙음)

2) 블록체인은 생성(채굴이라고 표현)되는 블록을 순서(순번)대로 연결하는 것

3) 노드는 블록체인을 저장해두는 컴퓨터

노드의 역활은 생성되는 블록을 기존의 블록체인에 계속 연결시켜서 저장하고, 새로 생성되는 블록(데이터)의 무결성(이전에 만들어진 블록들중에서 새로 생성된 데이터가 사실인지 아닌지 판단)을 검정하는 기능

4)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노드들이 인터넷으로 서로 연결되어서 위의 기능들을 각자 수행하는 것

5) 채굴은 노드가 해야 하는 역활을 하는 것으로, 새로 만들어지는 데이터를 모아서 블록을 생성하거나, 새로이 생성되는 블록이 무결한지 검증하는 행위

6) 채굴 풀은 노드가 역활을 하기위해서 필요로 하는 연산력(해시)을 여러사람(기기)이 나누어서 하게하는 역활

 

2. 블록체인이 안전한 이유

1번 블록이 생성 되었다. 그 내용은 A라는 지갑주소에 코인 100개가 들어가 있다.

2번 블록이 생성 되었다. 그 내용은 A라는 지갑주소에서 B라는 지갑주소로 코인 50개를 보냈다.

3번 블록이 생성 되었다. 그 내용은 B라는 지갑주소에서 C라는 지갑 주소로 코인 10개를 보냈다.

여기까지 정리하면 A라는 지갑주소에는 코인 50, B40, C10개의 코인이 남아있다.

4번 블록이 생성되려고 하는데 누군가가 이 블록을 해킹해서 C라는 지갑주소에서 D라는 지갑주소로 코인 100개를 보낸다는 데이터를 만들어 넣었다.

노드들이 가지고 있는 블록(1,2,3)들로 비교하면 C라는 지갑주소에는 코인이 10개밖에 없기에 4번째 블록은 생성되지 않는다. , 해킹은 실패가 된다.

만약 해킹에 성공을 하려고 한다면 이미 생성된 블록의 데이터를 해킹해서 C라는 지갑주소에 100개의 코인이 있게 만들어야 하는것이다. 그것도 모든 노드들에 저장되어 있는 블록 데이터를 전부 해킹해야 한다. 그렇기에 노드가 많을수록, 블록체인에 연결된 블록이 많아질수록 해킹은 불가능해지는 것입니다.

 

3. 코인은 무엇을 의미 하는 것일까?

간단하게 정의하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이용 할 수 있는 권한을 표현 하는 것입니다.

블록체인에 내가 원하는 데이터(거래내력, 이더리움의 경우에는 이더리움플랫폼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의 사용 할 수 있는 권한 등과 같은)를 저장하게하는 권한을 코인으로 표시합니다.

 

이해가 쉬운 예를 든다면,

카지노에서 사용하는 칩 - 해당 카지노에서만 사용가능

빠징코에서 사용하는 구슬

상품권(각 상품권 사용장소는 한정되어 있는 것)

코인은 해당 블록체인 네트워크상에서 노드가 역활을 하면서 받는 수수료, 노드에게 역활을 시키면서 지불하는 수수료등 블

록체인안에서 발생하는 활동에 대한 지불과 지급을 위한 단위입니다.

 

 

4. 코인이 실물화폐로 거래가 되는 것인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이용하기 위해 필요한 수수료(코인)가 필요 하기에, 기존에 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구입을 하여야 하기 때문이죠.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가치를 높게 보거나, 사용해야 할 사람이 많아지면서 코인의 가치가 상승 하게 됩니다.

1만 비트코인으로 피자 두판을 구입한 에피소드는 그 당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가치를 높게 보지 않았거나, 사용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적었기 때문에 발생한 에피소드입니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머리속에 있는 것을 글로 정리하고, 많은 분들께 전달하기 쉽게 한다는 것은 어려운것이라 느낍니다 ㅜㅜ

아직 한참 블록체인에 대해서 배우는 학생으로써 엄청 부족한 지식으로 정리를 하였다는 점을 널리 양해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잘못된 점이나 부족한 부분은 꼭! 귀한시간을 내셔서 지적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출처 : 땡글

비트코인과 기존 화폐 시스템의 차이점

 

 

 

첫째, 특정한 발행주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느 국가도, 어느 정부도, 어느 중앙은행이나 기관 또는 회사도 비트코인의 발행에 관여하지 않고, 오직 네트워크에 참여한 개개의 PC들을 통해 코인이 생성됩니다.

외부의 국가나 기관, 단체에서 자신들의 사정이나 필요에 따라 개입할 여지가 차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 발행량이 정해져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2140년까지 모두 2100만 개가 발행되도록 프로그램되어 있습니다.

현재 1600만여 개가 발행되었는데 이러한 발행량도 순차적으로 미리 예정되어 있고 외부에서 이를 조정할 수 없습니다.

화폐의 지속적 발행에 뒤따르는 인플레이션에 의한 화폐가치의 절하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셋째, 익명성의 활용이 가능합니다.

비트코인 주소에는 사용자에 대한 정보가 들어 있지 않습니다.

비트코인 지갑을 PC에서 혹은 휴대폰에서 실행하는 순간 무작위로 지갑 주소가 만들어집니다.

이 주소는 누군가에게서 받는 것이 아니라 내 PC에서 자동으로 생성해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누구도 내가 이 주소를 사용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게다가 사용자는 지갑의 주소를 자신이 원한다면 거의 무제한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지갑 주소를 사용하는지 타인에게 완전한 비밀로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해당 지갑으로 거래·접속 기록이 저장되는 거래소를 사용하거나 기록이 저당되는 타인과 전송하는 경우에는 어느 정도

파악이 가능하고 자신의 지갑 주소가 노출되면 해당 지갑을 시작으로 모든 거래내역 또한 동시에 노출됩니다.

 

넷째, 물리적인 한계를 벗어납니다.

기존의 화폐는 중앙은행이나 상업은행이 존재해서 금융 네트워크를 움직입니다.

모든 정보는 집중되고 중앙집중화됩니다. 그리고 기존의 금융 시스템을 이용하려면 금융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하고 이 금융 시스템은 국가마다 다릅니다.

 

은행이 없는 지역에서는 계좌를 만들 수 없으므로 은행을 통한 계좌 생성 및 입출금, 전송 등의 업무가 불가능합니다.

혹은 다른 국가에 가는 경우에는 해당 국가에서 통용되는 계좌가 없다면 기존의 금융 네트워크로의 접근이 불가능합니다.

이에 반해 비트코인은 각각의 PC들이 모두 은행입니다. 각각의 PC들이 모두 거래장부에 해당하는 블록체인이라는 것을 이용해서 서로서로 검증하며 각자가 비트코인의 전송을 중개합니다.

 

그리고 누구든 비트코인을 이용해서 자신의 지갑을 생성하고 새로운 지갑 주소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개개인이 모두 은행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특징으로 국가가 달라지거나 사용하는 통화가 달라지더라도 혹은 은행이 존재하지 않더라도 네트워크만 연결할 수 있다면 언제든지 비트코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은행이 없거나 혹은 은행을 사용하기 어려운 지역에서 비트코인을 이용한 거래를 실현하려는 움직임도 있습니다.

 

예전에 벌어졌던 튤립파동과 같은 지독한 투기가 아니냐는 질문에는 명확하게 대답하기가 어렵습니다.

거의 공짜로 캐냈었고 초기에는 1만 비트코인이 두 판의 피자와 교환되었던 과거가 있는데, 그러한 것이 현재 1코인에 몇 백만 원을 넘나들고 있으니 이는 지나친 가치의 고평가이고 투기라고 생각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비트코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이유는 단 하나, 바로 비트코인으로 인한 새로운 세상에 대한 가능성 때문입니다. 비트코인의 블록체인 시스템을 이용해서 단순히 비트코인을 보내는 것뿐만 아니라 각종 인증절차를 블록체인 안에 넣을 수도 있습니다.

 

키프로스의 한 대학에서는 과목 수료증을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포함시키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최근 한국에서는 실손보험의 처리를 위해 블록체인을 이용하는 사업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비트코인의 블록체인이라는 거대한 장부를 이용해서 모두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강력한 공증장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암호화화폐로서의 비트코인이 아니라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암호화화폐 시스템입니다. 블록체인 시스템이 우리가 사는 세상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지는 아직 모릅니다.

이더리움 클래식 ... 이더리움하고 쌍둥이?

 

 

 

 

이더리움 이외에 이더리움 클래식이라는 코인이 또 있습니다.

순대국집 옆에 원조 순대국집이 또 있는 격입니다. 누가 더 맛있을까요?

 

이더리움의 핵심 기능은 플랫폼입니다.

이 플랫폼을 활용한 DAO 토큰에서 취약점이 노출되어 ICO로 모금한 이더리움이 탈취되는 사고가 벌어집니다.

이에 이더리움 개발진에서 내놓은 해결책은 해킹된 이더리움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도록 프로그램 소스를 변경하는 것이었습니다.

 

블록체인은 합의 시스템이기 때문에 개발진에서 단순히 프로그램만 변경한다고 그대로 시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 프로그램이 일반 사용자들에게 전파가 되어야하고 또 채굴자들이 이 프로그램으로 블록을 생성해주어야 제대로 이더리움 시스템이 작동을 합니다.

 

이런 사건들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개발진에 의한 인위적인 하드포크에 반발하는 진영에서 기존 이더리움을 계속 사용하고 개발을 계속 진행하면서 기존 이더리움의 이름을 이더리움 클래식이라고 이름 붙입니다.

 

여기에 더해 폴로니엑스라는 대형 알트코인 거래소에서 기습적으로 이더리움 클래식을 거래가능하게 상장을 하면서 금방 사라질 줄 알았던 이더리움 클래식이 예상과 달리 활성화되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의 가격은 이더리움가격의 1/20 정도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선 개인도 채굴 가능한 이더리움인기

 

 

 

국내에서 이뤄지는 채굴은 대부분 시가총액 2(357억 달러) 가상화폐인 이더리움이다. 중국 대형 업체가 장악한 비트코인과 달리 개인 컴퓨터로도 채굴이 가능하기 때문에 국내에서 인기다.

 

그래픽카드(GPU) 여러 개를 연결, 조립해 채굴기를 만들 수 있다. 과거엔 GPU 4, 혹은 6개만 있어도 상당량의 이더리움을 채굴할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GPU8개까지 늘려야 채굴량을 유지할 수 있다.

 

 

 

 

개인 채굴이 가능하지만 전기료가 워낙 많이 나오고, 소음이 심한 데다 일반인들은 컴퓨터 관련 지식도 없어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은 전문 업체에 위탁해 채굴기를 돌린다. 예를 들어 400만원을 입금하면 채굴업체가 GPU를 사서 조립운영해 이더리움을 채굴한 뒤, 매일 일정 비율(37, 혹은 46)로 나눠 위탁자 계좌에 이더리움을 꽂아주는 방식이다.

이더리움 채굴이 인기를 끌면서 다단계 방식으로 영업하는 업체도 우후죽순 등장했다. 가상화폐 다단계와는 달리 채굴기 다단계는 채굴기라는 실물이 있기 때문에 유사수신 행위에는 저촉되지 않는다.

나는 가상화폐로 3달 만에 3억 벌었다의 저자 빈현우 씨는 다단계 방식의 채굴기 영업이 불법은 아니지만 사기로 흐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에게 이더리움 채굴기에 투자할 때 유의할 점에 관해 물었다.

 

질의 :이더리움을 채굴하고 싶다. 어떻게 하면 되나.

응답 :

“GPU를 사서 조립, 채굴기를 만들어 집에서 돌릴 수도 있다. 그런데 전기료나 소음 문제, 고장이 났을 때 어떻게 대처할까 등의 이유로 일반인들은 쉽지 않다. 위탁업체에 맡기는 게 현실적인 방법이다.”

 

질의 :위탁업체는 어떻게 고르나.

응답 :

여러 업체를 만나보고 나름의 기준을 세웠다. 10개 체크리스트가 있다. 채굴기 가격, 8월 현재 대당 500~600만원 정도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8WAY(GPU8개 들어갔다는 의미) 기준이다. 최소 투자 규모. 업체마다 최소 계약 대수가 정해져 있는 경우가 있다. 어떤 업체는 1대만 투자해도 되지만, 다른 곳은 3, 10대 등으로 정해놨다. GPU. 몇 개를 쓰느냐다. 7월 이전까지는 6WAY(6)가 주로 사용됐지만 8월 이후부터는 8WAY가 안정화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8WAY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해쉬파워. 8WAY 기준으로 185~230MH 정도는 돼야 한다.

월 채굴량. 채굴기 1대당 매달 얼마나 채굴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8월 현재 GPU 방식의 8WAY 이더리움 채굴기의 경우 대체로 1.XX개 정도 나온다. 배분율. 채굴기 회사와 고객이 28, 37, 또는 46 등으로 채굴한 이더리움을 나눠 갖는 비율을 봐야 한다. 채굴해서 100% 주는 곳도 있다. 다만 이런 곳은 별도의 관리비가 있다. 배분량. 위의 것들을 종합했을 때 결국 나에게 매달 몇 개의 이더리움이 떨어지느냐를 따져야 한다. 100만원당 월 채굴량. 배분량을 내 채굴기 가격으로 나누면 된다. 이게 결국 채굴기의 채산성이다. 계약기간. 위탁 채굴의 계약 기간이 얼마인지, 계약이 끝난 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따져야 한다. 설치 가능일.

최근 GPU 급 문제로 주문 후 설치 가능일이 상당히 지체되고 있다. 통상적으로 4~8주 걸린다. 그런데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

 

질의 :더 중요한 게 무엇인가?

응답 :

채굴업체의 신뢰성이다. 아무리 채굴기가 싸고 채굴량을 많이 줘도 안전성지속성신뢰성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늘 불안하고 조마조마할지 모른다. 어떤 경우는 회사가 베일에 싸여 있고, 어떤 경우는 채굴량도 불투명하고, 어떤 경우는 어느 날 갑자기 회사가 사라져 버릴지도 모른다는 위험을 안고 있는 경우도 많다. 또 국내 업체의 경우는 대부분 시설이 영세하고, 폭우화재도난 등에 취약한 부분이 많다.”

 

질의 :믿을 만한 업체인지는 어떻게 아나.

응답 :

사실 그게 어렵다. 내가 아는 채굴업체만 100개가 넘는다. 내 경우에는 채굴업체를 선정할 때 매달 (이더리움) 몇 개를 주느냐보다 직

접 사장을 만나 술도 마시고 하면서 인생 가치관을 듣고 믿을만한 곳으로 선정했다. 대표이사가 믿을 만한 사람인지가 가장 중요하다. 좋다는 말만 듣고 덜컥 투자하지 말고 최소한 대표이사 얼굴이라도 한 번 보고 투자를 결정해도 늦지 않다.”

질의 :채굴기 다단계 업체도 많다. 이런 데 투자해도 되나.

응답 :

가상화폐로 다단계를 하는 업체들은 불법 소지가 크다. 코인은 실체가 없어, 이걸 다단계로 모집하는 건 명백한 불법(유사수신 혐의) 행위다. 그런데 채굴기는 실물이 있다. 때문에 다단계로 판다고 해서 불법이다 아니다를 말하기 어렵다. 불법일 수도 있다는 거지. 아직까지 국내에서 채굴기 업체가 투자자 돈을 떼먹고 도망간 사례는 없다. 그러나 그런 가능성은 충분하다. 지금이야 이더리움 가격이 많이 올라 괜찮지만 이더리움 가격이 떨어지면 채굴기 업체도 적자가 난다. 그럼 당연히 사기의 유혹을 느끼는 거고. 그래서 채굴업체, 대표이사의 신뢰성을 가장 따지는 거다.”

 

질의 :채굴보다 거래가 낫지 않나. 채굴기를 사느니 지금 당장 거래소에서 이더리움을 사는 게 낫지 않느냐는 질문이다.

응답 :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는) 워낙 가격 급등락이 심하다. 가격이 하루에도 몇십 %씩 움직이는데, 24시간, 365일 열리는 시장에서 원칙을 가지고 매매하기란 쉽지 않다. 채굴기는 처음에 사 두면 매달 약 2년간 일정량의 이더리움이 나온다. 아주 보수적으로 봐도 지금 400만원을 채굴기에 투자하면 2년 뒤엔 600만원이 나온다(이더리움 가격의 큰 변화가 없고 채굴량도 크게 줄지 않는다는 전제에서다. 가격은 변동이 심하고, 채굴량도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 위험이 있다).

이더리움의 장기 상승을 믿는다면 잔파도를 견디고 꾸준히 투자할 수 있는 방법으로 채굴기 투자를 추천한다. 개인적으로는 현재 채굴기 80대를 돌리고 있다. 처음 5000만원 투자했는데 이미 원금은 회수하고 지금은 수익으로만 투자하고 있다. 그러니 (이더리움) 가격이 떨어져도 올라도 마음이 편하다. 돈 벌 수 있다고 절대 돈 빌려서 하지 마라. 하루 종일 가격만 쳐다보느라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해진다.”

 

[출처] 중앙일보 - http://news.joins.com/article/21898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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