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페의 출현에서 POS까지

 

 

 

가상 화폐의 출현!

 화폐는 금에서 종이돈으로 종이돈에서 가상화폐로 진화하고 있고

비트코인은 가상 화폐의 초석이 되는 역할을 해냈습니다.

블록체인 오픈소스를 이용해서 만들어진 첫 암호화폐가 비트코인 입니다.

너도 나도 이 오픈소스를 이용해서 만든 코인들을 알트코인 이라고 합니다.

, 비트코인을 모체로하는 알트코인은 누구나 만들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만들었다고 해서, 다 사람들이 채굴하여주고 실물화폐와 교환도 해주고 하진 않습니다.

물자가 들어갔거나, 누군가 현금으로 사주어야 가치가 생깁니다.

또한  지금의  알트코인들은, 이더리움처럼 뭔가 새로운 부가기능이 있어야 인정받습니다.

 

 

왜 가상화폐가 필요한가요?

 옛날에는 물물교환을 했습니다.

물건이 다르니 가치를 서로 많이 인정받기 위해서

흥정이 필요했고 잘 안되면, 싸우기도 하고 전쟁도 일어났습니다.

말로해서 안되면, 전쟁이 일어나지요. 사실 세계 1,2차 대전도

힘있는 국가가 힘없는 국가의 귀한 자원을 제 값주고 사기 싫어서 강탈한 것입니다.

일제가 우리 국토의 자원을 수탈한 것을 보시면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아시아를 다 먹을려는 욕심이 있는데, 전쟁물자가 부족하니, 일단 우리나라부터 점령해서

집에서 쓰던 숟가락까지 강탈해 간것입니다.

어쩄든 세계가 평화로울 때는, 동전이나 지폐가 사용됩니다. 실물화폐이죠.

그것은, 다 국가내에서만 통용되기 때문에, 국가가 어려워지면 그 돈들은 돈이 아니고

휴지가 됩니다. 그래서, 가장 튼튼하다고 생각되는 나라의 돈이 안전하다고 믿고

사람들이 가지고 싶어해서, 달러가 전세계의 통용화폐가 되었습니다.

그러니, 미국은 이렇케만 계속되면 즉 전세계가 평화롭기만 하면, 아주 신나는 일입니다.

돈 필요할때 마음대로 발행해도, 전세계가 인정해주니 말이죠. 그래서

미국은 막강한 군사력을 배양하여 , 큰 전쟁이 일어나지 못하게 해서,

현재의 판도가 무너지 않도록 애를 쓰면서, 한편으로는 달러를 무한으로 찍어서

다른 나라에 투자라는 명목으로 종이쪼가리 주고 (= 달러)  기업이나 물자를 사서

거기서 나오는 수익금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 아는 사람은 아는것입니다. 현재의 실물화폐가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를..

또한, 보통의 거래에서 냄새나는 종이돈을 건네주거나, 세균많은 동전을 하나씩 세서

건네주기도 힘듭니다. 집한채 사는데, 케리어 하나씩을 주고 받기도 힘들고

돈이 맞는지 세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이미 우리사회에서는 실물화폐는

구멍가게나 좀 유통되고, 다 은행간 이체나  체크나 신용카드를 사용합니다.

이미 가상화폐 사회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 현금의 사용상의 불편함 때문에, 가상화폐가 필요한 것입니다.

비트코인은 가상화폐이면서, 국가가 관여하지 않으니 미래의 공용화폐의

일순위입니다.

 

가상 화폐의 신규 발행은 누가하나요?

 

마이닝(채굴)을 통해서 신규 발행합니다.

비트코인의 경우는 작업증명(PoW)을 통해서, 또 다른 일부 코인은 지분증명(PoS)을 통해서 신규발행합니다.

, 누가 수학문제를 내주고 이것을 먼저 푸는 사람에게 비트코인을 포상으로 주는 것이 아니고

어느 거래소에서 계좌를 만들거나, 거래가 이루어지면, 암호화 해서, 채굴기들에게 알려주면

채굴기들이 이 암호화 된 것이 맞는지 재계산해보고, 여기 저기서 그래 맞아! 라고 증명을 해주면 ( 작업증명, PoW)

제일 먼저 계산한 몇 개의 채굴기들에게 이 거래에 대해서 증명을 해준 노력비로 새로운 코인을 발행해서

줍니다.

 

화폐의 발행은 제한되어야 합니다.

 화폐는 무한히 발행할 수 있다면, 가치가 떨어집니다.

과거, 조선시대 당백전처럼 국가에서 마음대로 찍는 현재 실물 화폐가 그렇습니다.

달러가 지금 그런 상태입니다. 미국에서는 돈 필요하면 달러찍어서 그 돈으로 해외에 투자해서

투자수익으로 나라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각 국가들이 마음대로 찍어낼수 있는 실물화폐에 비해서,가상화폐는  발행할 총 수량이 예정되어 있으며

또한 암호화되고, 공개되어 있어서 종이화폐보다 더 안전합니다.

가상화폐는, 일정시간 발행되는 양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채굴기 들이 너도 나도 똑같은 작업증명을 할려고 달려들면, 서로 나누어 가져야 하므로

암호 해독의 난이도(계산량을 더 늘림) 를 올려서 고생을 더 시킵니다.

또한, 반감기라고 하여, 지정된 개월수가 되면, 수수료를 반절만 줍니다.

그러니, 갈수록 화폐발행은 힘들어지고 채굴기들은 고생하다 보니

가상화폐의 가격은 상식적으로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채굴 풀의 등장!

 

세계에서 일어나는 특정 가상화폐의 거래가 채굴기들에게 전파되어, 작업증명을 하는데

재수없는 채굴기는 항상, 다른 채굴기보다 계산이 늦어서, 전기값도 못 건질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채굴기들을 모아서 공동으로 채굴을 합니다. 100대 중에 하나가 땡잡아서

수수료를 받으면 이것을 100대가 나누어 가집니다. , 평균적으로 수익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채굴기 혼자하면 솔로마이닝이라 하고, 같이하면 풀(POLL)마이닝입니다.

채굴풀을 운영하는 회사는 채굴수익의 일부를 수수료로 가져갑니다.

이게 싫으신 분들은 독자적으로 수천대의 채굴기를 운영하시면 수수료없이 채굴가능합니다.

 

다 발행되고 나면, 채굴기들이 없어지는데, 누가 거래를 증명하나요?

 

그때는, 유통되는 양이 많고 거래량도 많기 때문에, 거래소들이

갖다 버리는 채굴기들 공짜로 받아다가 채굴 수익은 나지 않지만 돌리면 됩니다.

난이도가 필요 없으므로  계산량도 많지 않습니다.

또한, 거래수수료 챙길려고 많이 여기저기 거래소가 생기므로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PoS 마이닝

 

가상화폐가 인기가 있고 수익이 된다는 말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채굴에 뛰어들다보니

문제가 생깁니다. 똑같은 계산을 수십만대의 컴퓨터가 계산하고 있는

바보짓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귀한 전기와 비싼 컴퓨터부품들이 낭비되는 것입니다.

채굴기한대가 소비하는 전기가 가정에서 하루종일 쓰는 전기와 같으니 이런

황당한 일이 어디있겠습니까?  비생산적인 일에 컴퓨터가 투입되고 말이죠.

은행처럼 분명 계좌를 만들고, 거래를 증명하는 서버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누가 따로 가상화폐거래서버를 만들어 놓은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럼 똑같은 계산을 하지말고 , 당신의 컴퓨터의 일부자원을

필요할때만 잠깐 잠깐 쓸테니 등록만 해두면 서버로서 사용하겠다,

그리고, 가상화폐가 실제로 실물과 교환이 될려면 가치가 있어야 하므로

힘들게 전기와 컴퓨터부품으로 교환가치를 만들지 말고, 채굴기 살돈으로

가상화폐를 사라. 그러면 이자처럼 가상화폐를 새로  발행해서 주겠다.

이것이 PoS마이닝입니다. 

, 채굴기 살 돈으로 가상화폐를 사고 ( 컴퓨터자원낭비도 줄이고, 현물과 교환가능한 가치가 생김)

당신의 컴퓨터를 필요할 때 가끔 쓰게 켜놓키면 하면 ( GPU필요없음, 전기낭비줄임, 이것을 스테이킹이라 함)

수수료로 새로운 신규 발행한 가상화폐를 주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더리움이 자꾸 PoS로 가고자 하는 것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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