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열려있는 각종 ICO 카톡방 링크 모음(v.7/13)




안녕하세요, @davidchoi입니다.

수 많은 ICO들이 진행되면서 게시판 형태의 온라인 커뮤니티 뿐 아니라 카톡/텔레그램 등 인스턴트로 소통할 수 있는 채팅방들이 많이 개설되어 있는데요, 이를 한 번에 모아 보기 쉽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어디든 그렇지만 모든 채팅방에 돌아다니는 정보들의 신뢰성에 유의하시어 정보 얻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알고계신 다른 방도 댓글로 달아주시면 추가해 드리겠습니다. :)


[카톡]

Wagerr ICO 코인투자 모임 (중국,카지노 관련)

https://open.kakao.com/o/gBlFPax

덴트코인 DENT KOREA official !!

https://open.kakao.com/o/go364Bx

DAO.Casino Korea Official 한국공식

https://open.kakao.com/o/gbLrrwx

AdEx 코인 / ICO,PRESALE 정보방

https://open.kakao.com/o/gfZy9wx

EOS 공식 커뮤니티

https://open.kakao.com/o/g03w1kx

Byteball 브라더스

https://open.kakao.com/o/gmC29Px

비트코인, 알트코인 채팅방

https://open.kakao.com/o/gUiKEsq

알트코인 끝장토론방

https://open.kakao.com/o/g6qbkIv

대시코인방

https://open.kakao.com/o/gsSQ6Ox

카이버 코인방

https://open.kakao.com/o/gKN37Ox

IOTA

https://open.kakao.com/o/gyf8XTx

0x프로젝트

https://open.kakao.com/o/g1UG8Ox

아카샤

https://open.kakao.com/o/guRy6Ox

coss

https://open.kakao.com/o/gbZmFQx

Tenx

https://open.kakao.com/o/gTLr7Ox

[텔레그램]

BOSCoin 공식 채팅방

https://t.me/joinchat/AAAAAENVpTxAN-0zv5Pd_Q

클리앙 가상화폐당 정보방

https://t.me/joinchat/AAAAAERiITnSzI4qC5ebwQ

Waggerr

https://t.me/wagerr


다른 분들도 보실 수 있게 공유 부탁드립니다.^^


출처 : steemit

채굴 입문한지 80일 가량되는 초보가 80일을 뒤돌아 보며...





원래 저는 작은 장사를 하는 컴퓨터의 컴자도 잘모르는 사람입니다.

어느날 가장친한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좋은일 있는데 한번 해보라고 했습니다.

전화 통화로 이더리움과 채굴에 관해 간단히 설명들었을 때 바로 이것이라고 생각들었습니다.

40대 정도만 취미로 가동하자고 생각들었습니다.


친구에게 채굴기 20대만 일단 해보자고 부탁하고 예전에 제테크 한다고 사놓은 작은 3층 건물의 3층에 45킬로 승압공사 진행하고 4월말에 말로만 듣던 용산 전자상가에 친구랑 같이 갔습니다,

장비마켓(아이코다)에 방문하여 20대분의 his rx570 모델을 구입했습니다.

서울사는 친구와 천안사는 친구의 동료 분들이 와서 12대 설치 해주었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멀리 부산 영도 까지 와서 설치해준 소중한분들에게 항상 감사 합니다^^


8대 설치가 끝나지 않았지만 멀리 살고 바쁜관계로 가실때 저는 정말 막막 했습니다.

컴맹인 제가 과연 채굴기 설치 할수 있을까? 5시간 동한 해매어서 1대 설치 했습니다.

정말 힘들었습니다. 컴퓨터 컴맹인 제가 제 자신에게 확신이 없으니 채굴기 설치할때 실수와 삽질의 연속이었습니다.

보드가 뭔지 그래픽 카드가 뭔지 윈도우 설치가 뭔지 마이닝 풀허브가 뭔지 채굴 프로그램이 뭔지 아는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설치 해주신 분들이 정말 잘 설명해 주었지만 제가 머리가 안 좋은 관계로 설치할때 죽을 뻔했습니다.

우여 곡절 끝에 8대 설치완료 해서 20대 가동하게 되었습니다.


채굴 하는 도중에 이더리움 시세는 올랐고 처음에 수익도 하루 8000원 보고 했지만 생각 보다 더많은 수익이 생겼습니다.

친구가 처음에 너는 성격상 100대는 돌릴것이라고 했는데...

정말 욕심이 생겼습니다. 그래 100대만 해보자.

좌충우돌혀면서 3층에 과 1층 공사 진행하면서 100대를 만들었습니다.


또 이더리움 시세는 계속오르고 50대만 더하자 는생각에 2층에 공사 시작과 총 150대의 채굴기를 만들었습니다,

또 이더리움 시세는 48만원의 정점을 찍었고 그때 당시 230대의 채굴기가 있었고 약 하루 14개의 이더와 시아코인 5만개를 켔습니다.


또 욕심이 생겨 80평짜리 공장을 임대했고 이제는 총 280대 가량의 채굴기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기계는 늘었지만.......

보름 전부터 이더와 타 코인들의 가격 하락이 시작되었고 난이도는 급상승 했습니다.

현재 하루 10개의 이더와 4만개 정도의 시아를 채굴하고 있습니다.


수익은 3분의1로 하락했고 채굴을 접는 땡글 회원님들과 중고나라에는 중고 채굴기가 낮은 가격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일을 하며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에 전 이일을 시작하게된 동기가

1. 가족들과 함께할수 있는일.

2. 적은 인력으로 할수있는일,

3. 앞으로 우리는 이런일을 하며 살고 이런 세상에 살게될거란 확신.

4. 우리 자녀들에게 가능성을 가르쳐 줄수 있는일.

5. 현재에도 8개월에서 12개월이면 투자비를 회수할수있는 일

이런 이유였습니다.


280대의 채굴기를 가동 하기까지 정말 힘들었습니다. 쉬운일이 아님니다.

80일동안 하루 4시간식 자면서 채굴기 세팅과 안정화, 수익 최적화등 채굴기 탐구를 했고 공장 임대및 전기 환풍기 공사 모든일이 뜻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픽 카드가 귀하니 저에게는 약 20종류의 채굴기 가 있고 20종류의 셋팅과 최적화 등을 하기가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채굴기 세팅은 정답이 없습니다, 각 개인마다 세팅 방법이 틀리고 엔디비아 에프터 버너 최적화 amd 튜닝등 여러가지 할 일이 정말 지금도 많습니다.


채굴기 세팅하면서 느낀점이 정답이 없다.이고

지금 현재 상황을 보면 또 정답이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지금 현상황에서 너무 깊이 이세계에 들어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사 진행과 채굴기 세팅할때 주위 주민들 말이 정말 많았습니다, 시끄럽다. 덥다 이게 뭐하는 일이고? 불법아니가? 탈세아니가? 정말 많은 불평과 의심의 말 들을 들었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이 저를 우리를 보면 중세시대 연금술사 정도로 보지 않을까요?

뉴스에서는 말도안되는 뉴스와 부정적이 내용이 거의 태반입니다.

지금 현시점에서 어떤 말을 어떤 소식을 어떤 정보를 믿어야하고 따라야 할까요?


저는 제자신을 믿습니다.

저를 처음 입문하게 해준 친구와 동료들.

초등학교 5학년아들과 중2 딸이지만 채굴기 60%를 만들어준 우리 자녀들.

많은 돈을 투자하고 늦게 까지 일하느것을 이해해준 집사람.

처음에 선듯 같이 하자고 하시고 20대 채굴기 가동중이신 동반자 사장님.

들어온지 얼마안된 제직원

채굴기 싸게해주시고 부품 납품해주신 여러 사장님들

주위에 있는 소중한 분들을 믿습니다.


현재 채굴업은 검증이 안된 일입니다. 시간이 지나 검증이 되었을 때는 이일이 돈이 될까요?

일반인들은 이일에 관해 잘모름니다. 그래서 실패도 하고 저도 좌충우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저보고 욕심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엔 모든 사람이 욕심이있고 저만큼 욕심이 있습니다.

욕심은 좋은 말입니다. 하지만 과욕은 안좋습니다.


인터넷에 시장에 올라오는 채굴기 부품가격을 보면 정말 놀랍습니다. 부품원가에 최하 20% 그래픽 카드는 비쌀때 50%이상 프리미엄이 붙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도 우리 채굴장에서 가동중인 1060 3g 6way 하이닉스도 하루 순이익 8000원 넘게 나옵니다.

제가 처음 채굴하던 때로 돌아갔지만 걱정은 안합니다.

처음 수익은 나오고 있고 너무 비싸게 묻지마 식으로 그래픽 카드 구한적 없습니다.


이더 40만원 넘고 시아 24원 넘을때가 올지 않올지는 저는 모릅니다. 하지만 걱정 한적 없습니다.

저를 믿고 이일을 믿고 주위에서 도와준분들을 믿습니다.

지금 부터는 오버 하면 안될것 같습니다.

채굴기 원가도 10%이상 올랐고 난이도도 오르고 안좋은 뉴스도 많고 좋은 일보다. 안좋은 일들이 많을것 입니다.

무리 하지 마시고 있는 자금에 적당한 금액에 채굴기 구입하시고 적당한 시점에 트레이딩하면 지금도 충분히 아름다운 일입니다.


저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이일에 너무 깊게 너무 많이 왔을 것이라 봅니다.

또 너무 짧은 기간에 원금회수와 고수익을 원하는 것이 아닐까요?

한번 깊게 생각 해볼때입니다.


저는 아마 10년 후에도 채굴을 계속 하고 있을것이라고 믿습니다.

강한자가 살아 남는것이 아닙니다

끝까지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고 무리하지 않는 사람이 살아남고 또 아름다운 사람이 아닐까요?

힘내십시오

우리 님들 화이팅 입니다.


정말 중요한 말 하나 빠졌습니다

우리 땡글 회원님들 및 선배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저 같은 초보들을 위해 좋은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출처 : 땡글

ICO가 코인판 말아먹었다고 생각하시는 분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클리앙쪽에서 글을 쓸까 말까 하다가, 거기는 회원가입하고 15일인가?

지나야 된다고 해서, 그냥 땡글에 글을 먼저 남깁니다.


개인적으로 팩트 중심 사고와 다큐멘터리를 많이 봐서 잡다한 지식이 좀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모든 코인판의 현 흐름을 ICO 탓으로 돌리는 분들이 계실까봐 제 생각을 적습니다.

저는 모든 산업은 기존의 산업의 흥망성쇠를 따라간다고 생각 하는데요.

태동 단계, 성숙 단계, 피크 지점, 그리고 나락으로 떨어지는것.


저는 ICO는 초기 태동 단계에서 나오는 성장통쯤으로 보고 있습니다. 타 사이트 보면 무슨 개발자들이 이더 모아서 람보르기니 뽑아서 지중해에서 논다 배아프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요.

결국 이렇게 초기 사기꾼들의 행태를 토대로 단체 학습이 되면,

투기 or 투자자들은 어느정도 거품맛을 보고 옥석을 가리던지, 아니면 아예 거봐라, 비트랑 이더리움이 안전빵이지 않느냐..하며 다시 회귀 할 공산이 큽니다.


이런 ICO가 부작용일 수 있지만, 어느정도 이더리움 위에 올라가서 그 플랫폼을 잘 활용한다면, 이더리움의 물류 형태와 컨텐츠의 결합으로 시너지 효과는 더더욱 커지지 않나 생각합니다.


땡글의 어느분께서 정리 해주신 자료중 이미 이더리움의 펀드는 벤쳐캐피탈을 넘어 선걸로 나온걸 보면, 이더리움의 펀드 레이즈 효과는 입증된걸로 보입니다.


앞으로 이런 스타트업의 크라우드 펀드가 이더리움의 기반으로 자리를 잡게 된다면, 킥스타터 같이 시제품과 펀드를 연동하는곳이 아마존 , 알리바바의 생태계를 시나브로 차지 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제가 이더리움 장미빛 이야기만 해서 좀 불편하실지 모르곘습니다만..

부테린 얼굴을 보면서 딱 느낀게, 수학에 미친 수학자 & 암호학자가 딱 떠올라서 입니다.


어느정도 큰 그림을 그린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탈중앙화 라고 하는거 보면 좌파적인 세계관이 좀 있는것 같은데요. 어느정도 기존의 산업의 구조조정이 일으키는 수준만 노린다면 ICO에 쓰인 이더리움의 방식은 전세계 결제 혁신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여튼 저는 고점에 물려 있지만, 조만간 뜻대로 안되면 애덜한테 물려줄까 합니다. 은행 이자보다 높은 배당을 주는건 확실하다 봅니다.


긴글 읽어 주셔셔 감사 합니다.


출처 : 땡글

화페의 역할만 하는 비트코인이 이더리움보다 안정적인 이유




결론부터 말하자면, 비트코인이 '암호화폐' 시장을 선점한 것과 달리, 이더리움은 아직 '블록체인 플랫폼' 시장을 선점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처럼 오직 화폐로만 쓰이는 블록체인 자산은 자본 많이 들어간 놈이 최고입니다. 기술적으로 어떻든 간에 거래량이 많고 자본이 많이 들어간 코인이 최고고, 시장을 점유합니다. 비트코인이 이미 암호화폐 시장을 선점했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더 뛰어난 암호화폐가 등장하더라도 굳건할 겁니다.


반면, 이더는 비트코인과 달리 화폐가 아닙니다. 이더가 화폐로 거래될 수 있고, 지금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용도도 그것 뿐이지만, 이더는 화폐가 아닙니다. 이더리움 플랫폼 위에서 돌아가는 dapp을 실행하는 데에 필요한 gas지요.


하지만 아직까지 이더리움이라는 플랫폼 위에서 돌아가는 dapp 중 쓸만한 건 없다고 할 수 있는 실정입니다. 트랜잭션이 이루어지는 속도가 터무니없이 느리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이 자본으로 '암호화폐' 시장을 선점한 것과 달리, 이더리움은 아직까지 '블록체인 플랫폼' 시장을 선점하지 못했습니다.(이더리움에도 자본이 많이 투입되어있다는 점은 나중에 다루겠습니다.)


장대한 로드맵에 맞추어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이더리움이지만, 아직 변변찮은 킬러앱 하나 없는 상태라는 겁니다. 이더리움 dapp 생태계가 형성되기 전에 킬러앱을 동반한 경쟁 플랫폼이 나타난다면, '블록체인 플랫폼'의 주도권을 내어주는 것은 굉장히 간단한 문제일 겁니다. (EOS가 엄청난 돈을 쓸어담을 수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이더리움보다 먼저 상용화될 수 있다는 가능성으로 돈을 끌어모으고 있죠. 그게 가능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다만, '블록체인 플랫폼'의 주도권을 내어준다는 것이 이더리움의 멸망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후발주자에게도 기회는 있을 것이고, 이더리움에 투입된 금액이 워낙 많기 때문에 아무리 밀려도 '암호화폐'로의 지위는 유지될 것입니다. 이더리움 클래식도 2만원 정도의 시세를 유지하고 있고, 라이트코인도 5~6만원 가량 시세가 유지되고 있는데 그보다 훨씬 많은 돈이 투입된 이더가 휴지조각이 되진 않겠지요. 라이벌 플랫폼의 대두가 불러올 시세 변동은 상당하겠지만요.


출처 : 땡글

개인적으로 이더리움이 월마트처럼 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첫글이네요. 약간 성향이 분석적인 보수라서 커뮤니티 활동은 잘 안합니다.


그러나, 최근 암호화폐에 꼿혀서 현재 4천 가까이 넣고 반토막 났네요.

역시 사람 심리는 분석이 안통하나 봅니다.

위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편한게 제가 이더교 믿음이 정점을 찍었나봅니다.


처음 이더리움을 샀을때가 5/22일 폭등 전에 사고, 추가로 36에 산후 그 주말에 16만까지 떨어지고 손절을 했습니다.

그리고서 그 가격을 바로 복구 하는걸 보고 이놈의 손모가지를 수천번 외쳤을 겁니다.

여튼 그 후 추가로 돈을 넣어서 어느정도 복구 하나 싶었는데, 좀더 욕심을 부리다가 46에 못팔고 현재 2천정도 손실이 났네요.


제 상황이 썩 유쾌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더리움을 믿는 이유는 제가 프로그래머라서 인가 봅니다.

다시 제목으로 돌아가서, 월마트는 미국의 대형 마트인데요 이 월마트의 파괴력이 얼마나 무서우냐면,

그 동네의 물가 지수를 - 13프로 정도 낮춰 버립니다.

그렇게 해서 동네 그냥 저냥 먹고 사는 상점들은 박살이 납니다.

이렇게 물가 지수를 낮춘 이유는 최저가 정책때문입니다.

이런 최저가 정책으로, 월마트는 엄청난 판매량을 만들고, 그 판매량을 토대로 전세계 공장에 최저가 입찰을 띠웁니다.

혁신을 한 기업은 물량 걱정말고 찍어내라 우리가 팔아 주겠다 뭐 이런 태도를 유지 합니다.

매년 생산 비용을 다운 시켜서 그야말로 피터지는 경쟁을 유도 합니다.


이더리움에 월마트 비교가 맞을지 아닐지는 모르겠으나, 만약 맞다면,

이더리움은 월마트 처럼 대형 유통 & 원청사가 될 확률이 높을꺼 같습니다.

제 이해가 맞다면,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랙은 특정 조건이 되었을때 트리거가 당겨져서 무언가 지불이 되는데, 이 지불 수단이 타 가상화폐도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틀리다면 수정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용자는 위와 같이 결국 지불이 되는 시점에 이더리움과 타 가상화폐 2개를 갖고 있는 것보다는 이더리움 1개의 가상화폐만 갖고 있을 확률이 크고, 이더리움 플랫폼에서 타 가상화폐에 특정 스펙을 요구할 공산도 큽니다.

이럴 경우 이더리움은 월마트 처럼 대형 유통사에서 공장에 직접 오더를 내리는 대형 원청 형태로 진화될 확률이 있다고 봅니다.


특히 EVM 과 solidity 까지 만든걸 보면, 아예 기반까지 먹고 들어가겠다는건데요. 타 알트코인(ICO)들이 이런 탄탄한 기반들을 대체할수 없다고 보여지고, 결국 ICO 거품이 꺼지면 이더리움, 비트코인과 소수 몇개 코인만 살아 남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요즘 들어 느끼는건...왜 제 주변엔 가상화폐, 리워딩, 블락, 크립토 이코노미 등등을 이해한 사람이 없었나..땅을 치고 통곡을 하는 요즘입니다.


좀더 일찍 들어갔더라면..땡글을 먼저 접했다면, 손절은 절대 안했을텐데 말입니다.


여튼 좋은글 감사 합니다.


출처 : 땡글

한달여 간의 가상화페 입문기입니다.


안녕하세요?

그동안 땡글의 선배님들의 글을 통해 많은 정보를 접해오다 이벤트를 통해 그동안의 우여곡절을 담아 보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IT 종사자이며, 가상화폐에 시장에 발을 들여 놓기 전에는 개인 사업을 시작하려 했었습니다.(사실 병행해서 진행중입니다.)

글을 작성하면서 한달여 간의 나름 회고를 하게 되었는데요. 돌이켜 보니 우리가 매우 추진력이 강했더군요. 그 바탕에는 좋은 정보를 접할 수 있었던 땡글이 있었죠^^

(다음 부터는 존칭 생략입니다. 양해바랍니다.)


5월 23일~

암호화폐 투자를 시작하다.

친구의 제안으로 가상화폐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bitcoin과 ethereum의 폭등을 확인하고, blockchain 기술을 얕게 알기 시작했고 어떻게 투자하는 것이 좋을지 의논을 하였다.

투자 방향 결론

직접 채굴을 하고, 채굴된 코인을 BCC등의 업체에 간접투자를 진행하고 발생한 수익을 재 투자하여 복리를 기대해 보기로 하였다.

사실 이 결론이 나기까지 많은 고민과 행동이 있었다. 부호클럽이라는 다단계 설명회에 참석해 보기도 하고, 암호화폐 투자(게인비트코인)에 대해 블로깅하는 사람을 만나 보기도 했고, cloud mining업체를 만나 보기도 하고, 채굴이 나은지 암호화폐 직접 구매가 나은지 따져보기도 했다.(부호클럽은 폰지이고, 게인비트코인 투자자 역시 신뢰하기 힘들었다.) 단 몇 일 동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새로운 정보를 접했다. 그렇게 결정된 투자방향으로 3년 복리로 계산된 금액은 어마어마했다.


5월 29일~

채굴 장비를 알아보다.

우리는 bitcoin을 채굴할 생각으로 채굴 장비들을 알아봤다.(이 때까지는 다른 coin도 가능하단 것을 몰랐다.) antminer라는 채굴장비를 구매할 수 있단 사실을 알게되었는데 이 장비는 매진이 된 상태였고, 온라인 상으로 장비가 있는 다른 업체를 찾아 구매 전에 확인해 보니 유령회사였다.

antminer는 구하기 쉽지 않았다.

더 알아보다가 ethereum은 PC의 구성품에 GPU를 이용하여 채굴이 가능하다란 사실을 알게되어 바로 용산으로 달려갔지만, 이미 품귀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구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제품이 풀릴때까지 기다리기엔 너무 시간이 아까웠다.

antminer처럼 하나의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는 없기 때문에 각 구성품을 구해 조립을 해야 하는데, 채굴 장비의 핵심이 되는 그래픽카드를 구할수가 없었다. 그래서 대만 현지인의 도움을 통해 대만에 그래픽카드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바로 대만으로 날아갔다.


6월 3일~

그래픽 카드를 구하러 대만을 가다.

그래픽 카드를 손에 넣었다. 비교적 저렴하게! 2명의 대만 여행경비, 세관신고 비용을 포함해도 한국보다 저렴했다. 이 과정 속에서 대만에서도 제품의 품귀 현상을 확인되었고 ASUS, GIGABYTE와 가깝게 지내온 지인들도 상황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그 지인은 대량 물량만 취급했기 때문에 우리의 소규모 물량은 쳐다도 보지 않았다. 돈만 있었다면, 한국에 물량을 공급했을 수도 있었을텐데, 아쉬웠다.



상황이 변해 추가 구성품도 필요해 졌다.

대만에 있는 동안, 메인보드와 라이저카드도 한국에서 구하기 힘들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이 제품들은 대만에도 없었다. 그래픽카드만 왕창들고 한국가서 또 다른 부품을 구하러 사방팔방 다녀야 하는 상황이었다. ㅠㅠ


6월 9일~

그래픽 카드외 남은 부품을 구하고 채굴기를 돌려보다.

도착한 다음날 오전에 그래픽카드를 제외한 나머지 부품을 판매하는 글을 확인하고 바로 구매했다! 하루 전날만 해도 쌓인 그래픽 카드를 보며 좌절 했었는데, 운이 따라줬던 것 같다.

CPU 쿨러가 배송되지 않았다!

아직 사무실을 임대하지 않아서 일단 친구 집에 1대만 구동해 보기로 하여 조립을 시작했다. 조립을 하는 과정에 CPU 쿨러가 배송이 안된 것을 확인... 다음날 배송받아 드디어!! 1호기를 돌리게 되었다.(아쉽게도 하이닉스 메모리였다.ㅠㅠ) 마풀허에서 채굴된 숫자를 확인하니 너무 기뻤다. 마치 땅파서 돈을 줍는 것과 같은 느낌이었다!

6월 13일~

사무실을 얻고 채굴기 전부를 가동시키다.

하루만에 사무실을 얻고, 그 날 바로 채굴기를 모두 돌리고 싶었다. 시간이 돈이었으므로! 소규모라 일반전기 5kw면 충분했으나 인터넷이 문제였다. 빨리 돌리고 싶은 생각이 앞서 미쳐 생각지 못한 문제가 발생했던 것이다. 하지만 임대자의 넓은 배려로 인터넷을 얻어 썼다. ㅋㅋㅋ 그렇게 1분의 시간을 아끼며 모든 채굴기가 돌기 시작했다.(그 이후 사무실에 바닥에 채굴기만 덩그러니 있었다.)



이렇게... 예상치 못한 시장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6월 19일~

채굴외 투자 방법을 연구하다.

채굴외의 투자 방법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채굴을 시작하는 중간에 채산성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암호화폐만으로 coin의 수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가능하리라 보였다.

cloud mining, lending, trading, indirect investment, ico를 시작하다.

적은 금액으로 바로 시작해서 두들겨 봤다. coin으로 렌딩과 트레이딩, 간접투자를 통해 coin을 늘려갈 수 있었다. 직접 해 본 후 수익율을 확인하고, cloud mining과 간접투자 업체의 신뢰성을 직접 확인해 가며 적합한 방법을 찾았다. 채산성이 줄었지만, 다양한 투자 방법을 통해 5월 말에 잡았던 숫자보다 더 커졌다.


6월 26일~

사업안을 만들다.

여기까지 와보니 우리가 직접 암호화폐 사업을 시작해도 되겠다 싶었다. 투자와 기술을 병합하여 사업화 시킬 수 있을 것 같았다. 우선은 암호화폐 투자/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를 하기로 하고, 우리의 투자 목적에 사용할 trading bot을 직접 개발을 하기로 했다. blockchain 활용 사업, coin 개발, ICO까지 살펴보고 있다.

첫번째 고객이 생겼다.

지인 중에 암호화폐에 대해 관심이 있어 얘기를 꺼냈더니 참여하고 싶어했다. 아직은 우리가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했다.


7월 3일~

trading bot 개발을 시작하다.

trading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다. 간략히 알아보니 trading에 대한 지식도 필요하고 trading algorithm, machine learning 등의 기술을 접목해야 하는데, 이 분야는 공개된 자료가 많지 않았다. 일단은 적은 금액으로 시작하기로 하고 trading bot 제작을 시작했다. 곧 우리와 고객의 메인 수익모델이 되리라 기대해 본다.


그 이후~

가상화폐 사업 기획을 시작.

아직 무르익지 않은 시장 그리고 IT 기술(blockchain)기반의 가상화폐 산업의 발전 가능성에 빨대를 꽂기 위해 고군분투 중입니다.

참고로 현재까지 투자된 금액은 하면 25,000,000 정도입니다.(채굴기 7대, 경비, 여행비, 세금, 사무실 보증금, 인테리어 비용 ...) 엄청나게 현금을 아끼며 coin에 투자 한다는... (인테리어 직접했습니다. ㅠㅠ 다신 안그럴려구요.) 그리고 한달 동안의 수익은 14 ETH정도 됩니다.(채굴 + ethtade/BCC + ICO + 트레이딩)

다음 연계 사업이 잘면 좋겠습니다.


소감

땡글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채굴을 시작했고, 가상화폐 투자(랜딩/트레이딩)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사람들의 의견 충돌들을 목격해 오면서 확실하다고 느낀 것은 가상화폐 시장은 확실히 발전 가능성이 크다. 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너도나도 이렇게 시간 할애해가며 언쟁을 할 이유가 어디 있을까요?

사공이 많으면 시끄럽고 배가 산으로 간다고 하죠. 하지만 애착이 매우 많기 때문에 사공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는 떙글과 가상화폐에 대해 애착이 많은 분들이 모여 있습니다. 성투도 좋지만, 건투(건강한 투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출처 : 땡글

작금 이더리움의 어지러운 상황...




개인적인 분석으로는

이번 가격 상승 => 난이도 폭탄에 의해 채굴 원가 높아짐에 대한 기대였다고 봅니다.

ico등 여러 행사가 있었지만 그 기반에 난이도 폭탄이 작동하면서 채굴이 어려워지고 이에 따라 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것은 당연했을 것입니다.


난이도 폭탄은 작동했지만.. pos에 의한 배당은 아직 없다...

고민하지 않아도 이더의 생산 원가가 급격히 높아질 것으로 기대될 내용이지요

이에 어느정도 거품이라고 생각해도 급속히 오를 난이도 폭탄을 생각하면 사두는 것이 좋다는 판단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게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이제 좀 떨어져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계속되다가

ico에 의한 네트워크 불안을 겪게 됩니다. 사실 울고 싶은 아이의 뺨을 때린 격이 아닌가 했었는데 생각보다 방어가 괜찮았던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에 나온 얘기가.. 난이도 폭탄을 1년 정도 미룰 수도 있다.. 죠.. 이건 좀 치명적이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난이도 폭탄의 영향으로 가격이 오르려면 1년은 걸릴테니 지금 채굴 원가 대비 거품 낀 가격에 사야 할 이유가 갑자기 없어진 셈이죠..


또한 현재 가격이 약간 거품인데.. 더 오를 가능성이 낮다면 이익 실현을 하는 것은 당연한 순서일 것입니다.

이런 판매량의 증가로 인한 가격 하락이 예상된다면 ico 등을 통해 모인 코인의 현금화는 전략적 선택일 수 밖에 없었겠지요.

이런 단계에서 비트코인을 포함한 주변 알트코인들이 영향을 받는것은 당연하지만.. 이더에 비해 그 변동폭은 작은 것 같은것이..

아마도 그 원인이 이더에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여기까지가 지금의 상태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출처 : 은빛늑대 (땡글)

채굴 정리에 대한 단상---




코인 사기 조심하세요!!!

이더리움 채굴기 구매 문의 : 010-2658-0232   카톡 : eddyreal


저도 주변 사람들이 빨리 정리하라고 합니다.

혹은, 지금 정리했다가 나중에 쏟아져 나오면 주으라고 합니다.

저는 매매를 안 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사람이 미래를 알 수 없습니다.

마치 신이나, 아니면 세계 모든 트레이더가 내 매매창만 해킹으로 보는거 같아서

내릴거 같아서 팔면 귀신처럼 떡상하고

오를거 같아서 사면 떡하락 하면서

결국 깡통으로 수렴하게 되죠.

사람이 미래를 알 수 없습니다.

다만 투자라는 것은, 가치는 언제나 오르기 마련이고,

순간의 등락은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우상향이기 때문에

길게 보면 결국 번다는 생각으로 하는 겁니다.

참.. 사람이 간사하죠.

채굴 처음 시작할 땐 계산기 다 두드려 보고,

최상, 최악 다 상정한 다음에

최소한 6개월, 길게는 3년 보고 장비를 구입했을 건데

딱 한달 반만에, 모두가 예상했던 대로 경쟁 심해지고 난이도 오르고 캐는거 줄어들면

귀신같이 다 정리하기 시작합니다.

불나방 보는거 같습니다.

그렇게 한달 반 전에 위험성을 모두가 경고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시작하라고 해도

결국 불나방처럼 우르르 몰려 들었다가 우르르 팔고 나가죠.

오르던 내리던, 전기세만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3년 캐면 못 벌리가 없는데 말이죠.

누가 무슨 말을 하든 결국 채굴기는 쏟아져 나올 겁니다.

장기적 관점을 가진 사람들은 그런거 신경 안 쓰고 계속 캘 것이고,

단기적 관점을 가진 사람들은 그나마 손해 덜보고 팔았다고 안도하다가

나중에 다시 어느날 비트코인이 천만원 넘고 잡코인들 수십배 폭등할 때

아이고, 그 때 정리하는게 아니었는데 하면서 후회를 하게 될 겁니다.

(물론 이 예측도 틀릴 수 있고,

어느날 갑자기 귀신처럼 코인계가 멸망할지도 모릅니다만....

적어도 제 경험과 상식상 이 정도 규모의 산업이

그렇게 쉽게 고꾸라질것 같지는 않습니다.)

비트코인은 이미 대마입니다.

대마는 불사입니다.

한 코인이 망하면 다른 코인이 나옵니다.

5월에 비하면 떨어진 가격이지만

4월에 비하면 여전히 우상향입니다.

겨우 두달만에 천국과 지옥이 바뀝니다.

다시 두달만에 천국과 지옥이 바뀔수도 있습니다.

(물론 지옥보다 더한 지옥이 될 수도 있겠지만요.)

다 단기적인 겁니다.

저도 가격이 떡락하면 마음이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모두 그럴 겁니다.

그럴 때마다 이거 정리해야 되나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줄긴 했어도 수익은 납니다.

그 정도면 됩니다.

어떤 분이 그러더군요.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가장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하는게 초심인데,

그 초심대로만 하면 되는데, 순간의 공포와 탐욕에 흔들려서

초심을 잃고 고작 한두달만에 접는 사람은 아무것도 못 한다고...

최고 대박치는 사람은 남들과 반대로 행동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은 이 세상에 얼마 없습니다.

힘들기도 합니다.

중박만 쳐도 됩니다.

초심을 잃지 않으면 중박은 됩니다.

살 때는 비전을 보고 사서는

세력의 흔들기에 우르르 물량 다 털리고

깡통이 되고....

그냥 시세창 닫고 3년 기다리면 됩니다.

그러면 누구라도 부자가 됩니다.

채굴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슨 3기가짜리는 DAG크기가 늘어나면 못 쓴다느니....

그런거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3년전 쓰던 280X가 아직도 15만원에 거래가 됩니다.

전기는 많이 쳐 먹지만 여전히 채산성 나올정도로 캐집니다.

분명 DAG이 3기가 넘어가는 순간

소프트웨어적으로 해결하는 마이너가 또 나올겁니다.

아니면, 그 때는 이더리움 말고 다른 코인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혹은, 당장 채산성은 안 되지만 비전 있는 알트코인도 많습니다.

지금도 이더만큼은 아니지만 최소한 손해는 보지 않고

적절한 이익이 나는 코인들도 많고요.

그런거 3년 캐고 있으면 됩니다.

아직도 커뮤니티에 가면 코인은 사기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채굴에도 비슷해서, 최소 6개월 보고 들어와서는

2달도 안되서 접는 사람들을 보면 여전히 유망한 사업 맞습니다.

지금 채굴을 시작하겠다는 사람이 있다면 말릴겁니다.

하지만 이미 시작한 사람이라면 정리하는걸 말리겠습니다.

이미 폭주하는 열차고 거기 올라탄 시점입니다.

저 앞에 막힌 벽이 있는데, 그 벽 뒤에는 절벽이 있을지

아니면 황금의 신천지가 있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 합니다.

치킨게임에서는 최고 배짱 튕기는 놈만 살아남습니다.

그리고 초심을 유지하면서 계속 버티면 결국 대박 터지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채굴에 진입하겠다?

하지 말거나 조금더 기다리세요.

대신 5월 같은 수익은 기대하지 마시고,

최소 1년 수익이 나지 않아도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들어오면 됩니다.

그 외에 3개월만에 본전 뽑는다느니 하던 어떤 꿈나무 님같은 생각이라면

말릴 겁니다.

그 나머지, 이미 달리는 열차에 타고 계신 분들은

최소한 그 벽 너머에 뭐가 있는지 확인할 때까지는

달려야 합니다.

어차피 모 아니면 도입니다.

모두 그런 거 바라고 채굴에 뛰어든게 아니겠습니까?

공짜점심은 없고

쉬운 대박도 없습니다.

이 세상 모든 대박은,

모두가 안된다고 여기는 최악의 시점에서

정말 끝의 끝까지 달한 극악의 확률에서 발생합니다.

그래서 대박이라고 하는 거겠지요.

사람의 촉으로는 그런 대박의 간극을 알아챌 수 없습니다.

다만 사람이 할 수 있는건, 비전과 확신과 신념과 끈기를 가지고

한 우물을 계속 파는 것 뿐입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으며

대박은 그렇게 최후까지 견딜 극소수의 사람들에게만

돌아가기 마련입니다.

이벤트 주제에 맞게 효율적인 채굴에 대한 내용으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최고의 채굴 효율은,

시세 신경쓰지 말고 자신이 생각하는 비전 있는 코인을

최소한 몇년동안 어마어마한 양을 확보한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캐면 됩니다.

이게 최고의 효율 관리입니다.

참고로 저는 이더로는 관리비 나올 정도만 캐서 팔고

나머지는 모두 XX코인으로 환전해서 비축하고 있습니다.

XX코인이 개당 최소 0.01 비트 되는 그날까지!!!

ㅎㅎㅎ


출처 : 땡글

 

 

채굴용으로 쓰던 중고 그래픽카드 절대 사지 말아야 하는 이유



 

 

잘 나가던 국내 가상화폐 채굴 시장 분위기가 심상찮다. 지난 23일을 전후로 가상화폐 시장의 대표 주자중 하나였던 '이더리움'의 시세가 300달러대에서 순식간에 10센트까지 급락해버린 '플래시크래시(flash crash, 순간 폭락)' 사태가 발생하면서 시장 분위기가 순식간에 어수선해졌기 때문이다.

 

비록 이더리움 시세는 사태 당일 폭락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지만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3일이 지난 27일 기준으로 100달러가량 떨어진 200달러대 중반까지 떨어졌다. 비트코인 역시 덩달아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시세가 300달러가량 하락했다.

 

최근 가상화폐 채굴 시장이 불안정해지면서 채굴용으로 사용되던 그래픽카드 제품들이 중고 시장에 풀리기 시작했다. 채굴용 그래픽카드로 인기가 높았던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 1060 제품. / 엔비디아 제공

가상화폐 채굴 사업에 뛰어든 '업자'들 중에서도 손을 털고 철수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채굴 사업의 핵심 장비(?)로 떠오른 채굴 연산용 그래픽카드가 중고 시장에 매물로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국내에서 중고 제품 거래가 가장 활발한 곳 중 하나인 중고나라의 경우 이전까지 매물을 찾기 힘들었던 지포스 GTX 1060 그래픽카드 제품들이 23일 이후로 시장에 상당량이 쏟아져나오기 시작했다.

 

해당 매물들은 최대한 개인 사용자가 쓰던 제품인 것처럼 상품 설명을 해놓았지만, 막상 제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 정보나 구매 증빙 정보(영수증 등)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판매자가 표시해둔 구매 일자도 가상화폐 시장이 달아오르기 시작한 20172~3월로 비슷하다. 어떤 업자는 아예 대놓고 채굴용 시스템 자체를 중고 매물로 등록하기도 했다.

 

채굴용으로 사용되던 중고 그래픽카드가 시장에 풀리면서 중고나라와 국내 주요 하드웨어 커뮤니티에서는 중고 그래픽카드 불매 움직임이 퍼지고 있다. 잘 모르는 일반 소비자들을 위해 안내 게시물(?)을 등록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인다. 이는 채굴용 중고 그래픽카드가 단순히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것을 넘어 좋지 않은 제품 상태로 인해 2, 3차 피해를 양산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더리움 폭락 사태가 발생한 23일 이후 중고 시장에 그래픽카드 매물이 급증했다. 중고나라 그래픽카드 게시판에 등록된 1060 그래픽카드 매물 제품들의 모습. / 중고나라 게시판 갈무리

채굴용 시스템에 사용된 그래픽카드는 24시간 쉬지 않고 최대 성능으로 채굴 연산에만 사용된다. 그래픽카드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아무리 고성능, 고급형 그래픽카드라 하더라도 가정용, 개인 소비자용 제품으로 만들어지는 만큼 대부분 하루 최대 8시간 사용을 기준으로 설계 및 제조된다. 사용 빈도가 높은 PC방에 납품하는 PC 부품은 일반 판매용 제품보다 보증기간을 적게는 절반에서 3분의 1 수준만 적용하는 것도 그런 이유다.



 

24시간 최대 성능으로 쉬지 않고 가동하면 그만큼 고장이나 불량이 발생할 확률은 높아지고 수명도 줄어든다. 가격이 싸다고 해서 냉큼 구매했다가는 금방 먹통이 되어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버리게 될 확률이 매우 높다. AS 처리와 관련해 소비자와 그래픽카드 제조사 사이에 분쟁이 발생하면서 그 피해는 2, 3차로 확대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은 실제로 2014년 비트코인 채굴용으로 사용됐던 그래픽카드가 시세 하락으로 중고시장에 대량으로 유입되면서 사실로 증명된 바 있다.

 

중고 매물의 가격 또한 문제다. 현재 업자들이 매물로 내놓는 중고 제품의 경우 지포스 GTX 1060 3GB 제품을 기준으로 정상가(2017년 초 기준 20만원 중후반대)보다 최소 5만원에서 10만원 이상 더 비싼 30만원~40만원대에 올려놓는 경우가 상당수다.

 

뒤늦게 채굴 사업에 뛰어들면서 정상가 대비 비싼 가격으로 그래픽카드를 구한 업자들이 적지 않다 보니, 원금 회수를 위해 매물 가격도 시세보다 비싸게 올리고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말이다.

 

국내 한 그래픽카드 유통수입사 관계자는 "채굴용으로 사용되던 제품의 중고시장 유입은 이미 예견된 사태다. 시세보다 싸다고 해서 채굴용으로 사용된 중고 그래픽카드는 가급적 구매하지 않는 것이 2, 3차 피해를 막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중고 제품을 구매한다면 믿을 수 있는 지인이 개인용으로 사용하던 제품이나, 수기 영수증보다는 카드 영수증 또는 쇼핑몰 구매 정보가 남아있어 개인용으로 구매 및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 비트코인 투자자의 회의적인 이더(Ether) 분석




이 글은 "Analyzing Ether: A Bitcoin Investor's Skeptical Take"을 번역한 글이며 의역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에 관해서 사람들이 오해하는 점과 비트코인과의 차이점에 관해서 많은 설명이 포함돼 있으며 저자 개인의 의견도 많이 포함돼 있습니다.


P4man은 비트코인 채굴자이며 투자자이고 경제와 IT 학위를 갖고 있다. 그는 2011년 9월 이래로 온라인 토론 포럼인 Bitcoin Talk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이 오피니언에서는 P4man은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을 대체할 대안이 있는 지 살펴보려 한다. 이더리움이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


나는 2012년 이래로 비트코인을 신봉하고 있으며 또 보유하고 있다. 최근까지 나는 알트코인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것을 인정해야 겠다. 왜냐하면 초기 어떠한 가상화폐들도 비트코인을 넘어설 충분한 이점을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껏해야 그것들은 복제품이었거나 최악의 경우에는 개발자들과 몇몇 발기인들이 한탕 하려는 생각으로 만들어 미리 채굴된 사기 코인(scamcoins)이었다.


그런 코인들을 수없이 봐왔고, 그걸로 충분했다.

그러나 오늘날, 스케일링 이슈 때문에 비트코인은 위기에 빠져있고 알트코인은 시가총액에서 비트코인을 넘어섰다. 많은 사람들은 나를 비트코인 초기 투자자로서 운이 좋았다고 생각할 테지만, 분명히 말하자면 나는 알트코인 흐름에는 늦은 것이다. 오늘날 비트코인을 대체할 충분한 대안이 있는지 살펴보거나 나의 가상화폐 투자방식을 다각화할 유망한 코인이 있는 지 살펴보기에는 너무 늦은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이 작업에 착수했고, 리서치를 했으며 사람들과 대화하고 이런 흐름에 관해서 논의했다.

한가지 확실히 해두자면, 내가 이러한 코인들에 전문가가 되었다고 주장하지는 않을 것이다. 몇몇 사실들은 틀렸을 수도 있지만 나는 그저 내 의견을 전하려는 것 뿐이다. 사려깊게 이것을 받아들이기 바란다.


비트코인의 기적적인 성장을 되풀이하다

전반적인 관찰을 하자면 첫번째로 나와 대화했던 많은 사람들은 알트코인과 ICO에 투자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비트코인 호에 승선하지 못했다고 느꼈고 새롭게 런칭된 코인들이 그와 비슷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추정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완전한 착오이다.


비트코인이 런칭되었을 때, 아무도 가상화폐가 제 기능을 할 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몇몇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비트코인이 추진력을 얻고 수백만명으로 부터 이해 받고 신뢰 받을 것이며 이는 수십억 달러가 될 것이라고 믿었다. 당신은 나를 이러한 초기 투자자로만 볼 지도 모르지만 심지어 내가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그러한 의심에는 나도 포함돼 있었다.

그러한 비트코인의 핵심 개념에 대한 불확실성은 피자 가격이 10,000BTC나 했던 이유였다.


이제 그 프로토콜은 8년간 완벽히 작동했으며 블록체인 시장 전체가 인식과 보급, 가치를 얻었으며 대다수의 의심이 사라졌다. 여전히 초기이긴 하지만 암호 블록체인 기술은 그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제 그 중대한 잠재성을 믿는다.


새로운 통화는 아직 입증받지 못했지만, 그것이 내포한 개념은 그렇지 않다.

비트코인의 초기와 기하급수적인 가치 성장 부분은 초반의 조롱에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이해와 신뢰로의 이동을 보여주며, 이는 되풀이 될 수 없다. 시간을 거꾸로 돌려서 블록체인 기술을 막을 수는 없는 것이다.


게다가 비트코인은 요즘의 알트코인들과 같이 ICO를 통해 런칭되지 않았다. 비트코인은 거의 0의 가치로 시작했다. 4~5년의 시간 동안 스스로 입증하며 신뢰를 쌓고 채택을 통해 오늘날 일반적인 ICO 출시의 시가 총액에 도달할 수 있었다.

따라서 오늘날의 새로운 코인은 비트코인이 초기에 가졌던 것과 같은 잠재적인 성장을 가질 수는 없으며 심지어 당신은 그와 같은 최저가에 참가할 수도 없다. 만약 그것이 ICO에 투자하는 이유라면, 차라리 하지 말라.

물론 그것이 새 코인들이 충분히 성장할 수 없단 뜻은 아니다. 다음에서 자세히 살펴보자.


가상화폐의 가치

전체 가상화폐 시장은 올해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최근에는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것이 현재 블록체인 구현단계에서 낮은 것인지 높은 평가인지 모르겠다는 것을 우선 인정해야 겠다. 현재 시가 총액의 일부에서부터 수조 달러까지, 지금의 가상화폐를 가치 있게 평가할 수 있는 좋은 주장들이 제기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법정통화에 까지 가치평가를 할 생각은 없다. 당신의 추측은 나만큼이나 좋을 것이다. 그러나 블록체인 간의 비교는 할 필요성을 느낀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우선 암호 토큰 가치가 주는 기능이 무엇인지를 이해해야 한다.

다음이 내가 생각하는 기능들이다. 특별한 순서는 없다:


1. 거래 통화로서의 가치: 지불 하거나 받는다. 이것을 Paypal 기능이라고 하자.

2. 안전한 자산 보유 수단의 가치: '전자적 금화'의 기능

3. 파생된 가치: 계약의 실행 또는 데이터의 저장과 같이 블록체인 외적인 특정 기능을 사용하여 간접적으로 생성된 가치


이더(Ether)의 값 매기기

투기적 가치란 말 그대로 가치가 아니다. 그것은 단지 미래가치에 대한 투기일 뿐이다. 이 점을 염두하고 현재 가장 인기있는 알트코인인 이더리움을 살펴보자.


거래상 통화로써 비트코인의 시가총액과 거의 비슷해진 것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은 많은 것을 성취하지는 못했다. 나는 지금 ICO를 무시하고 있다. 또한 그것을 원래에서 파생된 가치로 고려할 것이다.


비트코인을 취급하는 수많은 온라인 숍과 비교하여 이더리움은 온라인 결제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으며 상거래 인프라도 없고, 내가 찾은 것 같이 BitPay와 같은 결제정보 제공자도 없다. 그리고 송금이나 거래 목적으로 사용된 것도 거의 발견하지 못했다.

또한 이더리움이 이런 용도에 부합한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비트코인이 긴급한 스케일링 문제를 겪고 있으며 지금은 이상적인 (소형) 트랜잭션에 적합하지 못할지라도 이것을 해결하는 것은 기술적인 관점에서 상대적으로 간단하다. 대부분의 문제는 정책적인 것이다.


이와 반대로 많은 비판을 들었음에도 이더리움은 더욱 복잡한 블록체인이며 비트코인에 비해 더 큰 스케일링 문제를 갖고 있으며 이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고, 심지어 이론상으로도 그렇다. 이 문제를 설명하는 개념(샤딩 Sharding etc)이 있지만 이는 아직 존재하지도 않으며 실제 작동할지도 의문이다.


현재의 이런 상황에서 이더리움은 거래 통화로서 비트코인의 유력한 대안이 아니며 그것이 가능할 지 또 앞으로 그러할 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가치 보유 수단으로써 이더는 더 큰 문제들에 직면해 있다.

그 자체의 복잡성과 내부 블록체인을 운영하는 코드를 허용하기 위해서 버그가 생기거나 벡터를 공격할 많은 잠재성을 만들어 낸다. 이는 이미 5번의 하드포크를 야기했으며 한번의 블록체인 분리를 겪었다.


단지 구현의 관점에서가 아니라 개념상으로도 근본적인 특성에 대한 작업은 계속 진행중이다. 예를 들면 그 자체가 미래의 인플레이션 비율이 얼마가 될지는 현재 알 수 없으며, 심지어 어떻게 네트워크를 보호할 지도 알 수 없다.(POW를 통할 지 혹은 POS로 할 지도 말이다)


모든 것이 불안정해 보이며 내부에서는 계속 작업중이다. 블록체인이 불변하며 트랜잭션이 롤 백(roll back) 되어 부적합한 것으로 간주될 지를 증명했는지도 신뢰하기 어렵다. 이 모든 것이 그저 불확실성으로 추가될 뿐이다. 가치의 보유수단으로써 신뢰와 예측가능성보다 중요한 것은 없으며 이더리움은 현재 그 어느 것도 제공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주요 이슈들이 결국에는 해결되고 명확해 지더라도 나는 이더리움이 가치 보유수단으로써 적합한지 확신하지는 못하겠다. 가치 보유수단이며 이러한 방대한 기능을 단 하나의 복잡하고 끊임 없이 바뀌는 블록체인에서 구현해 내는 것은 나에겐 그저 말이 안되는 것만 같다.


내가 이더리움은 이를 위해 설계됐다고 믿지 않기 때문에, 이는 프로젝트에 대한 비판은 아니며, 핵심 개발자들이 이러한 주장을 한다고 생각지도 않는다.


기능성의 왕(King of functionality)

반대로, 이더리움의 주요한 이점과 현재 가치에 대한 오직 단 하나의 합리적인 근거는 그 자체의 파생된 가치에 있다. 스마트 계약 기능에 중점을 둠으로써 이더리움은 현재의 비트코인 또는 다른 블록체인들이 매우 어렵거나 거의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내부 블록체인을 운영하는 풍부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ICO는 이를 사용하는 가장 인기있는 방법이며, 이를 통해 이더리움은 수억 달러 가치의 펀딩을 가능하게 했다. 이더리움 기술은 최근의 시장 폭등을 가증케 한 것이라고 하는게 올바를 것이다. 이것은 실제로 무척이나 눈부신 업적이다.

이러한 ICO는 이더(Ether)에 대한 수요를 두 방법으로 이끌어 낸다. 첫째는 대부분의 ICO가 이더로 가격이 책정되므로 투자자들은 ICO에 참가하기 위해 이더를 먼저 구매해야 한다. 당신은 이더가 거래 통화로서 기능한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매우 구체적인 어플리케이션을 위해서 말이다.


두번째로는 스마트 계약과 개인 토큰을 블록체인에서 처리하는 것은 '가스(gas)'를 지불해야 한다. 이는 곧 이더이다. 이것 역시 이더의 수요를 창출해 낸다. 심지어 이더리움에서 구현된 프로젝트도 개인 토큰을 사용하며, 예를 들어 자주 참조되는 RWE 전기자동차 충전소 프로젝트에서도 법정 통화로서 펀딩을 위해 토큰만이 사용됐다.


우선 가스를 먼저 살펴보자. 글을 쓰는 시점에서 일일 가스 사용량은 대략 12억이었으며 평균 가스 가격은 0.00000022 이더였다. 이는 하루 평균 총 260이더(또는 약 10만 달러)를 의미한다.


비교를 하자면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트랜잭션 비용에서 얻은 가치인 하루 평균 400BTC(약 1백만 달러)를 주장하지는 않을 것이다. 만약 가스 사용량이 이더리움 시가 총액을 합리화 한다고 생각한다면 비트코인은 논란의 여지도 없이 10배 이상의 가치가 있어야 한다.


이로 인해 내가 이더리움에서 파악할 수 있는 단 하나의 합리적인 가격 운전사(rational price driver)만 남게 된다. 바로 ICO 자금 공급이다. 분명히 이것은 거대한 시장이다. 이 시장이 실제로 밤새 얼마나 커졌는지를 알기란 어려운 일이다. ICO를 통해 모금된 자금은 이제 거의 킥스타터(Kickstarter)와 맞 먹는다.


그러나 이더리움 자체의 시가총액이 지금까지 자금 조달을 도운 모든 ICO보다 몇 배 더 크다는 것을 감안할 때, 현재 가치의 근거로서 그것은 합리적이지 않다.


더군다나 이더 ICO를 통해 런칭된 회사들은 오래동안 그들의 이더를 보유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들은 자체 개발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돈을 모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서비스, 급여, 사무실 비용, 프로모션 기타 등등을 위해 ICO 자금의 상당 부분을 사용해야 할 것이며, 실제로 이러한 것중 어떤 것도 이더로 지불할 수는 없다. 따라서 그들은 이더를 되팔아야 할 것이다.


눈 앞에 닥친 위험?

다음으로는 법적 측면이 있다. 이더리움은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개인 토큰과 스마트 계약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이는 가상 화폐와 증권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든다. 어떤 면에서 이것은 흥미롭고 확실히 혁신적이다. 그러나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발행된 개인 토큰 중 일부가 사실상 모든 국가에서는 위법한 미등록 증권 이외의 것으로 간주될 수 있는지를 알기란 어렵다.


이것은 내게 데자뷰(déjà vu)를 느끼게 한다. 몇년 전에 비트코인이 GLBSE와 같은 거래소에서 많은 분노를 일으키면서 똑같은 논쟁을 벌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거래소는 미등록된 비트코인 증권들(회사 주식, 채굴 및 다른 채권, 융자)의 발행과 거래를 허용했던 점에서 오늘날의 이더리움에서의 몇몇 개인 토큰과 전혀 다를 바가 없다. 가상 기업들의 IPO는 오늘날 가상 화폐의 ICO만큼이나 과장된 것이었다.


또 하나 내가 무시하기 어려운 유사점은 이러한 거래소에서 거래된, 사실상 모든 자산은 심지어 평범한 사기 또는 폰지(ponzi) 사기가 아니더라도 완전히 과대평가된 것이었다. 그것들은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여겨져서 계속해서 팔렸다. 심지어 그 내재된 자산과 채굴권의 가치를 포함하여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초과되더라도, 이것은 결코 이익을 낼 수 없다는 것을 단순계산만으로도 의심의 여지없이 증명할 수 있을 텐데도 말이다.


이러한 '거래소'는 결국 모두 당국에 의해 폐쇄됐고, 증권 발행인 중 일부는 심각한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 나는 이더리움 기반의 ICO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 지 또는 그것이 어떻게 이더리움에 영향을 미칠지는 모르지만 이는 무시해서는 안될 점이다. 특히 ICO가 이더 가치의 주요한 추진력인 것처럼 보이지 않을 때는 더더욱 말이다.


최종 예상

간단히 말해 이더리움은 의심의 여지 없이 비트코인 보다 훨씬 흥미로운 블록체인이다. 그건 마치 운영체제를 종이 장부와 비교하는 것과 같다. 하지만 이것이 더 나은 투자가 되지는 않는다.


그럼 오늘날의 이더의 가치는 무엇인가?

그것은 일반적인 트랜잭션 통화로는 사용되지 않았다.(그리고 아직 유용하지 않다) 안전한 가치 저장 수단으로써 신뢰하기에는 불확실하다. 또한 그것은 영원히 지속될 수는 없는, 법적으로 의심스런 ICO들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해서 파생된 가치가 있다. 통화로써의 이더를 많은 사람들은 오해하고 있고 적어도 비트코인에 비해서 훨씬 위험하고 과대평가 되었다.


면책조항: 이 기사는 투자 정보를 조언하는 것으로 간주돼서는 안되며 가상화폐에 투자하기 전에 철저한 조사를 수행하십시오.

(끝)


출처 : 코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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