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깨비 방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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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별미로 '전어'를 빼놓을 수 없죠~

집나간 며느리도 전어 굽는 냄새에 집으로 돌아온다고 하니ㅎㅎ

가을전어가 유명한 건 누구다 다 아는 사실입니다.

한달에 한번씩 만나는 부랄친구들과 가을 전어구이를 먹고 싶어 횟집에 들렀는데  전어회도 먹고 싶었어요! 헌데 전어구이는 금방 되는데 전어회는 10분 정도 기다리면 활어 운반차가 오니 해 주겠다고 하네요. 

다른 횟집으로 가 말아?

에라 귀찮다.

10분 후에 온다니 곧 오겠지.

야외 숯판에서 전어가 노릇노릇 익어갑니다! 사장님이 계속 왔다갔다 하시더라구요... 전어가 탈까봐 노심초사 바라보았습니다. 그 사이 막간을 이용하여 새우구이를 시켜서 먹고 있었죠.

전어는 봄보다 가을에 3배 가량 오동통해서 가을 전어가 특히 유명하죠~

숯불에 노릇노릇 구워지는 고소한 냄새에 침이 꼴깍꼴깍...

드디어 전어구이가 나왔습니다!

전어구이는 꼬랑지 잡고 쭉 먹어야 제맛이죠 잉!!

바짝 구워 잔가시까지 오도독 씹어먹었어요. 

근데 10분이면 온다던 활어배달차는 30분이 지나도 감감 무소식.

"사장님, 활어 안왔어요?"

"10 분 만 있으면 와요." 

영원한 10분이여!!!

다시 30분 정도 지나자 차가 왔고 드디어 자태를 드러낸 전어회!!!

한 젖가락 입안에 넣으니

역시 이맛이야!!

건강의 첩경은 제철 음식을 먹는거라는 말이 있죠!!

이번 가을은 더 짧을 것 같네요!

이 가을이 끝나기 전에 통통하고 맛난 가을 전어 꼭 맛보시길 바래요^^

장안의 화제인 자연정혈요법이라는게 뭐지요 ?

Q: 요즘 인터넷과 장안에서 자연정혈요법으로 어혈을 뽑아버리면

모든 병이 저절로 낫는다고 소문이 자자한데, 정말 그렇게 효과가 좋은가요?

A: 아하!!! 자연정혈요법에 대하여 소문을 들으신 모양이군요.

   네, 맞습니다. 소문대로 진짜 사실입니다.

   모든 병은 피가 탁해지고 잘 돌지 않아서 발생합니다.

  이것은 현대의학이나 한의학에서도 이미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어혈을 제거하면 피가 맑아지고 혈액순환이 좋아져 무리 몸은

  스스로 모든 병을 치유하게 됩니다.

  자연치유력에 의한 원리이죠.

  특히 신장(콩팥)은 혈액을 정화시키는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하므로

신장에 어혈이 쌓이면 혈액 정화 기능이 떨어져 피가 탁해지게 되며,

더 심해지면 무서운 신부전증이 되어 인공투석을 받아야 하죠.

  실제로도 일부 병원과 한의원에서

자연정혈요법을 시술해 주고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합니다.

Q: 어혈은 왜 생기며 특징이 뭔지요?

A: 어혈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하여 생긴다고 합니다.

중금속, 독소, 지방, 콜레스테롤, 죽은 백혈구, 죽은 적혈구 등이 피를 탁하게 만들고

이것이 덩어리로 뭉쳐서 부패됩니다. 이것이 쌓여 어혈이 되는 것입니다.

  특히, 현대인들이 피할 수없는 스트레스가

어혈 발생의 중요한 원인이라고 밝혀 졌습니다.

  물론 나이가 들수록 어혈의 양은 증가합니다.

  어혈은 진하고 어두운 색갈을 띠며, 솜에 흡수되지 않습니다.

  이 어혈은 모세혈관 곳곳에 작은 구름덩어리처럼 뭉쳐져

모세혈관을 막아 혈액순환을 방해합니다.

전자현미경으로 촬영한 모세혈관의 어혈덩어리

Q: 어떻게 모세혈관에서 어혈을 뽑을 수가 있나요? 주사기로 빼내나요?

A: 아하, 아닙니다.

우리 몸안의 모세혈관은 입체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내부에서 피부까지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마치 월남전 당시 베트콩들이 사용하던 땅굴과 같다고 할까요.

  따라서, 자연정혈요법은 지하수를 퍼올리는 물펌프와 같은 원리로

모세혈관의 어혈을 밖으로 뽑아 낼 수있습니다.

  물론 어혈이 많이 몰리는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귀중한 생혈을 낭비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교재에는 이러한 방법들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므로

  누구나 어렵지않게 유능한 치료사가 될 수 있습니다.

내병은 내가 고치고 내 가족은 내가 지킨다!!!

된장, 최고로 '맛있는 약(藥)'이라고 하네요!

구수한 된장찌개! 시원한 된장우거지국!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전통 음식이죠.

물론 햄버거나 피자맛에 길들여진 아이들이나 젊은이들은 냄새 때문에 싫어한다지만--

우리 조상들로부터 지금까지 대대로 담아온 전통 발효식품에는 김치, 된장, 고추장 등이 있죠.

오늘은 이들 중에 된장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죠!

재래식 된장은 우리 식단의 단골메뉴 (된장찌개, 된장국 등) 중 하나로 맛만 좋을 뿐아니라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는 많은 성분과 유용한 효능이 있습니다.

된장은 우리 몸에 유용한 효능이 많지만 대표적인 효능이 항암효과라고 할 수 있죠.

암예방협회의 '암 예방 15개 수칙'에는 '된장국을 매일 먹어라'라는 항목이 상위에 포함되어 있을 정도입니다. 항암 효과는 우선 전통 된장이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시판 된장, 청국장, 미소 (일본 된장) 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된장에는 아래와 같이 매우 많은 성분과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 키토올리고당은 항암·항균 작용은 물론이고 나쁜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도 한답니다.

- 필수지방산과 리놀레산, 리놀렌산은 피부병과 혈관질환 등을 예방합니다.

- 레시틴은 동맥경화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고혈압과 노인성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식이섬유인 프리바이오틱은 대장에서 인체에 유익한 균은 잘 자라게 하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를 예방합니다.

- 된장은 유해균이나 담배의 발암물질을 제거하고 몸속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는 효능도 있다네요.

- 비만 억제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여성분들 많이 드세요 ㅎㅎㅎㅎ)

이렇게 좋은 된장에도 단점이 있으니 소금(나트륨) 함량이 높은 편이라는 겁니다. 따라서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다행히 요즈음에는 저염된장을 개발했다고 광고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된장냄새를 싫어하는 아이들이나 젊은이들을 위하여 그들이 좋아하는 식으로 바꾸는 연구도 진행하고 있을 것같네요.

이미 청국장은 특유의 냄새를 없앤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고 하며 인기가 매우 좋다네요.

우리의 전통 식품 ‘된장’!

즐겨 드시고 건강하세요!

사람이 생명을 유지하고 살아가는 데에는 5가지의 필수 영양소가 필요합니다.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그리고 미네랄입니다.

인체는 70%의 물과 탄소와 수소, 그리고 3.5~4%의 미네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비록 미량이라 하지만 미네랄(Mineral)은 생명유지와 정상적인 신체활동을 위해 아주 많은 역할을 하지요. 특히 무기미네랄성분은 가장 기본적인 대사물질로서, 세포의 신진대사를 위해 쉬지않고 일을 합니다.

인체가 반드시 필요로 하는 미네랄(Mineral)을 우리는 無機鹽類, 무기미네랄이라고 합니다.

무기질(無機質)은 소량이 필요하지만 생명과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로서, 뼈와 치아의 형성, 체액의 산·염기 평형과 수분 평형에 관여하며, 신경 자극 전달 물질, 호르몬의 구성 성분 등으로 쓰인다.

4대 영양소의 체내 흡수 및 4대 영양소가 인체에 필요한 에너지로 전환되도록 하는 "착한 영양소"가 바로 미네랄입니다. 단백질, 탄수화물 등 4대 영양소를 풍부하게 섭취해도 미네랄이 없다면 이들은 역할을 할 수가 없습니다. 미네랄이 없는 상태라면 인체는 조금도 움직일 수 없습니다. 인체 내 모든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스위치(Switch)역할을 하는 "부지런한 영양소"가 바로 미네랄입니다.

미네랄의 종류는 몇가지인가요? 

미네랄은 체내에서 합성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섭취해주어야만 하는 성분이며, 다량미네랄과 미량미네랄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미량미네랄의 역할과 중요성은 매우 높습니다.

1. 다량미네랄 (하루 100mg이상 필요로 하는 미네랄 - 인체의 3~3.5% 차지) : 칼슘 / 마그네슘 / 칼륨 / 인 / 황 / 나트륨 / 염소

2. 미량미네랄 (하루 100mg이하 필요로 하는 미네랄 - 인체의 0.5% 차지) : 철 / 구리 / 망간 / 동 / 요오드/ 아연 / 게르마늄 / 몰르 비덴 / 불소/ 크롬 / 셀레늄 등

미네랄은 우리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걸까요?

그럼, 미네랄이 인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균형있는 미네랄의 섭취는 우리몸의 건강유지에 다양한 작용을 합니다.

1. 효소작용에 필요

효소는 섭취한 음식물을 분해하고, 몸을 움직이는 에너지를 만들고, 흠수된 영양소를 재료로 새로운 세포를 만들 때 필요한 단백질인데 이와 같은 현상을 물질대사라고 합니다. 또 활성산소를 제거하거나, 유전자의 상처를 아물게 하거나, 약물을 해독하거나, 호르몬과 신경 작용을 조절하는 일도 효소에 의한 것입니다. 이러한 효소작용을 도와주는 것이 미네랄로 비타민과 함께 효소의 화학반응을 도와 적절 하게 작용하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에 비해 미네랄이 많은 효소작용에 필요하지는 않다고 알려져 있지만 미네랄이 없으면 움직이지 못하는 효소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2. 골격과 치아와 혈액을 형성

칼슘과 인은 뼈와 치아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하며 효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을 만들 때에는 철이 필요합니다. 만약 철이 부족하면 빈혈 및 손톱과 발톱의 이상이 생기며 요소가 부족하면 갑상선호르몬이 저하합니다. 이와 같이 미네랄은 몸을 구성하는 성분으로써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3. pH 균형의 유지

보통 사람의 몸에 흐르는 혈액과 체액은 약알카리성으로 유지됩니다. pH 균형이 산성으로 기울면 몸은 피로해 지기 쉽고 병에도 걸리기 쉬워집니다. 이때 미네랄이 이러한 체액의 산성화를 막아줍니다. 예를 들어 고기와 설탕을 먹게 되면 pH는 산성쪽으로 기울게 되는데 몸안에 칼슘과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 등이 이온화 한 상태로 함유된다면 산성으로 기울어지는 체액을 중화시켜 약알카리로 유지해줍 니다.

4. 비타민의 활성화

건강을 위하여 절대 부족하면 안되는 것이 비타민이지만 이 비타민의 효과도 미네랄이 없다면 거의 발휘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많은 비타민을 섭취하더라도 미네랄이 없다면 무의미다는 것입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을 서로 충분히 섭취함으로써 상승효과가 나타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미네랄의 중요성이 부각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종래 의학에서는 질병의 원인이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에 있지 환자에게는 책임이 없다고 진단했었습니다. 의사의 소임은 치료효과가 좋은 약물을 체내에 주입하여 질병을 낫게 하는 것이 전부이다 라고 하기도 했지요. 하지만 현대 의학에서는 질병의 원인은 세포의 기능이 저하되어 저항력을 상실한 인체가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기 때문에 질병이 생긴다고 합니다. 어떤 질병이든 건강을 해치는 근본 원인을 제거하여 세포의 기능을 정상상태로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신체에 반드시 필요한 미네랄의 중요성 이 부각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현대인의 신체건강의 현실은 어떨까요?

현대인들은 패스트푸드, 오염된 농산물 등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데, 이러한 음식물에는 미네랄이 충분하게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결국엔 미네랄 결핍으로 인한 영양결핍의 상태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되었을까요?

- 화학농법에 의한 척박해진 토양으로 재배하므로  채소류는 미네랄 함량 저하됨.

- 각종 식품에 첨가된 화학첨가물로 미네랄 섭취가 더욱 힘듬.

- 화학 농법과 가공 기술의 발달은 저장과 유통기한 연장에는 비약적 발전을 한 반면, 식품 고유의 미량 영양소는 대부분 잃어버리는 부작용 초래

이러한 미네랄 결핍으로 인하여 성인병과 아동들의 이상 질병(아토피, 성인병, 정신 질환)이 급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