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샴푸 사용법

 

울샴푸 사용법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엔 옷 세탁이 항상 고민이죠. 여름옷을 매일 빨자니 옷감이 금방 해지고 낡을까봐 걱정했다면 세제를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요? 울샴푸 같은 중성 세제를 사용하면 깔끔한 세척과 섬유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으니까요. 오늘은 울샴푸 사용법 을  알아보겠습니다.

 

여름철 빨래엔 울샴푸같은 중성 세제

 

여름철 빨래엔 중성 세제남자들의 출근 복장이 넥타이를 맨 답답한 정장차림에서 시원하고 편한 쿨비즈 룩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쿨비즈란 쿨(cool)과 비즈니스(business)의 합성어로 넥타이를 매지 않고 반소매나 반바지 등 캐주얼 룩을 입는 것을 뜻한답니다. 최근에는 삼성전자, SK그룹, 한화, LG그룹 등 대기업에서 파격적인 쿨비즈를 도입했답니다. 삼성전자와 SK는 반바지 착용을 허용했고, 한화와 GS, LG전자는 노타이와 노재킷의 쿨비즈 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주부들도 옷 관리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답니다.

 

여름옷, 어떻게 세탁해야 할까?

 

면 의류나 비즈니스 캐주얼 의류 등 여름옷은 한 철 입고 나면 눈에 띄게 낡거나 망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옷 자체가 품질 낮은 소재를 사용했거나, 착용 중 마찰에 의한 이유도 있지만, 매일 하는 빨래도 섬유 손상의 원인이 됩니다. 그렇다고 하루 종일 흘린 땀과 분비물이 그대로 배어 있는 옷을 빨지 않을 수도 없는 노릇. 이럴 때 일반 세제가 아닌 중성 세제로 세탁하면 옷감은 보호하면서 높은 세척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여름옷을 세탁할 때는 울샴푸로

 

흔히 울샴푸는 울 전용 세제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어 다른 소재 옷을 세탁할 때는 잘 사용하지 않는습니다. 울샴푸 같은 중성 세제는 말 그대로 pH6~8중성으로, 일반적으로 알칼리성인 분말 세제나 액체 세제에 의해 손상될 수 있는 섬유를 보호하면서 세척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동안 중성 세제는 알칼리를 만나면 뒤틀리거나 줄어드는 정도가 특히 심한 울 같은 동물성 섬유에 주로 사용돼 왔지만, 사실 중성 세제는 세탁으로 인한 섬유 손상이 거의 없어 물빨래가 가능한 대부분의 섬유에 사용할 수 있습니ㅏ다. 세탁이 잦아 옷감 손상이 많은 여름철 얇은 면 소재 의류도 중성 세제를 사용하면 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상, 땀과 피지로 인해 옷이 더러워지기 쉬운 여름에는 세탁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얼룩 제거부터 세탁기 사용, 건조와 보관까지 면 의류나 비즈니스 캐주얼 의류의 옷감은 상하지 않으면서 때는 쏙 빼는 울샴푸 사용법 을 이용한 사용하는 스마트 세탁법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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