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시리즈 순서 ... 시대순으로

 

 

너무 재밌서서 요즘도 저장된 영화를 다시 보기하고 있으니

바로 마블의 '어벤져스 시리즈'인데요.

 

  제 컴퓨터에 소장해 놓고 몇 번이고 보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참 잘 만든 영화라 생각되는데요.

저처럼 궁금해하실 분들이 계실까 하여 오늘은 어벤져스 시리즈 순서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존하는 어벤져스 시리즈는 무려 15편이나 개봉하였는데요.

물론 개봉순이 아니라 스토리 시대순으로 챙겨보시는 것이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1. 퍼스트어벤져(2011)

 

가장 먼저 챙겨보셔야 하는 건 2011년 작 '퍼스트어벤져'인데요.

어벤져스의 대장인 캡틴 아메리카가 탄생하게 된 배경이 공개되어있습니다.

 

2. 아이언맨(2008)

 

두 번째는 캡틴과 매일 치고받고 싸우는 남남케미를 보여주는 아이언맨인데요.

사실 저도 이 영화를 통해 처음으로 마블 영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깡통 로봇이 화려한 로봇으로 바뀌는 모습을 담은 아이언맨이 어벤져스 시리즈 순서 중 2번째입니다.

 

3. 인크레더블 헐크(2008)

 

아이언맨과 같은 해에 개봉된 인크레더블 헐크가 세 번째 영화인데요.

헐크가 어떻게 세상에 나오게 되었는지를 알 수 있는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배우가 아닌 다른 배우가 헐크 역을 맡았기에 조금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4. 아이언맨2(2010)

 

바로 이 에피소드에서부터 깨알 같은 개그코드를 지닌 워머신과 걸 크러쉬 블랙 위도우가 등장하는데요.

아이먼맨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흥행에 실패했지만, 나름 잘 만들었습니다.

 

5. 토르:천둥의 신(2011)

 

드디어 캐릭터 밸런스를 완전히 무너뜨린 사기캐가 등장했으니, 바로 천둥의 신 토르인데요.

갑자기 뜬금없이 웬 신이 등장하냐고 할 수도 있지만 원래 이 마블 세계관이 조금 스케일이 큽니다.

우주는 가볍게 넘나들지요.

 

  6. 어벤져스(2012)

 

어벤져스 시리즈 순서 전혀 몰라도 충분히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

바로 히어로들이 총출동하는 어벤져스인데요.

여러 캐릭터들의 캐미가 돋보입니다.

 

7. 아이언맨3(2013)

 

바로 전편, 어벤져스의 스토리에 이어지는 아이언맨3는 사상 최악의 공격을 받고

달랑 슈트 하나만 건진 아이언맨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어벤져스 당시 뉴욕 사건으로 인해 회의를 느끼고 있던 아이언맨에게 인생 최대의 위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8. 토르:다크 월드(2013)

 

어벤져스 시리즈 순서 중 토르 다크월드 역시 어벤져스 뉴욕 사건 이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자신의 고향인 아스가르드 왕국으로 돌아간 토르는 우주의 질서를 잡게 되고

동생 로키는 지하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9. 캡틴아메리카:윈터 솔져(2014)

 

이번 편에서는 영원히 없어진 줄 알았던 하이드라가 화려하게 부활하고

또 캡틴아메리카에 필적할 만한 강력한 적, 윈터솔져가 등장하는데요.

친구에서 적으로 만날 이 둘이 왠지 안타까운 에피소드입니다.

 

 10.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014)

 

사실 뜬금없이 웬 어벤져스 시리즈 순서 중에 이 영화가 들어가 있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엄연히 마블 시리즈 중 하나 맞는데요.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이 영화는 하나의 독립된 세계관은 보여주는 듯한데,

나중에는 다 이어진다고 합니다.

 

11.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이제 어느덧 끝이 보이는데요.

어벤져스 시리즈 순서 열한번째.

2015년에 개봉한 어벤져스 두번째 에피소드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도저히 이길 수 없을 것만 같던 최강의 적 울트론,

그에 맞 대응할만한 강력한 캐릭인 더 비전이 등장하는 영화입니다.

 

 

12. 앤트맨(2015)

 

전혀 새로운 캐릭터이기에 왠지 모르게 참신했던, 앤트맨.

제 마음대로 줄어들었다 늘어났다 하는 건 정말 생각지도 못한 발상이었습니다.

역시 앤트맨은 이후 이어지는 시빌워에 등장함으로 마블 속으로 정말 녹아들게 됩니다.

 

13. 캡틴아메리카:시빌워(2016)

 

무엇이든 다 뚫는 창과, 어떤 것이든 막아내는 방패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영화를 보면서 제발 싸우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싶다가도 어쩔 수 없이 편이 갈리게 되는 이들을 보며

참 안타까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벤져스 시리즈 순서 13번째 입니다.

 14. 닥터 스트레인지(2016)

 

현재까지 개봉된 영화 중 가장 마지막 에피소드가 바로 닥터 스트레인지인데요.

드디어 하다못해 마법사까지 등장한 사실에 다들 놀라기도 했는데,

신에 이어 마법사라니 이제 나올만한 캐릭터들은 다 나왔다 싶습니다.

 

이상 오늘은 스토리 순서대로 어벤져스 시리즈 순서 정리를 해 보았는데요.

이제 조금 있으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도 후속편이 나올 거고,

또 시빌워에서 등장했던 스파이더맨 에피소드도 나올 듯한데,

 앞으로 더욱 더 재미있는 영화가 기대되는 마블입니다.

트와일라잇 시리즈 순서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동명 소설원작의 영화입니다

우선 글로 보는 시리즈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트와일라잇

2. 뉴 문

3. 이클립스

4. 브레이킹던 파트1

5. 브레이킹던 파트2

 

많은 분들이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좋아하는걸 보고,

오늘은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알기쉽게 포스터와 설명으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1. 트와일라잇(twilight)

-2009226일 개봉-

 

먼저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뱀파이어 로맨스 영화 이며

  2008년에 첫개봉하여 2012년 브레이킹던 파트2로 마무리된 작품입니다

  재밌어요 재밌는데 1편은 살짝 아쉬운 느낌이랄까?

  왜이리 다들 잘생긴거야..

 

 

2. 뉴문(New Moon)

-20091202일 개봉-

 

트와일라잇 2편의 정식 명칭은 뉴문(New Moon)이 맞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트와일라잇 시리즈 중 2편을 가장 No 재미였다고 느꼈습니다

  평점들을보면 벨라란 크리스틴스튜어트의 역을 보고 너무하다고 해요!! (확실히..)

  제이콥이 불쌍하게나옴 ㅠㅠ

 

 

  3. 이클립스

-20100707일 개봉-

 

크리스틴스튜어스는 여전히 이쁘고 로버트와 테일러는 여전히 미남!!

  테일러(제이콥)가 이때부터 주연급 캐릭터로 바뀐거 같습니다 (네이버에도 나와요)

  저는 1편보다 3편이 더 괜찮았던것 같아요.

 2편은 뭐..

  사랑이 싹트기 시작했네요!

 

 

 4. 브레이킹던 Part1

-20111130일 개봉-

 

해리포터나 다른 시리즈작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파트1,2로 나뉜 작품이 있으면

  12로 가기위한 발판으로 설명하면 될거같은 시리즈이죠.

  하지만, 소설원작 영화인만큼 확실히 재밌던 영화는 맞아요!

  또 사랑이 싹트고..

 

 

 5. 브레이킹던 Part2

-20121115일 개봉-

 

포스터의 말대로 화려한 피날레라고 보시면 되는 마지막편입니다.

  마지막답게 반전도 있고 최고의 편이였습니다.

 역시 끝난뒤엔 아쉬움이 남는건!!

  모든 사람들도 다 마지막편인 브레이킹던2를 제일 재밌게 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판타지 시리즈를  너무 좋아합니다 ㅎㅎ

 

 

 

 

 

 

 

 

 

 

 

 

 

 

 

 

 

드래곤볼 에볼루션 ... 미국의 영화이자 드래곤볼의 최악의 흑역사

 

 

 

20세기 폭스 제작. 감독은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로 유명한 제임스 웡.쏘우 감독 제임스 완과 헷갈리지 말자. 너는 드래곤볼을 소중히 여기지 않았지. 프로듀서는 주성치[2]. 토리야마 아키라의 만화 '드래곤볼'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한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전체 관람가 또는 그에 준하는 등급을 받았다.

 

본 작품의 내용은 할아버지와 함께 살면서 무술을 배운 손오공이 2000년만에 부활한 악의 화신 피콜로[3]를 제압하기 위해 부라퀴를 부르는 드래곤볼을 모으고 막판에 피콜로와 대결하게 되는 것인데....

 

이 영화의 제작 계획은 2007년 쯤에 발표되었는데 촬영 시작 당일부터 "왠지 불길하다" 같은 소리가 들리더니 나중에는 공개된 예고편을 보고 다수의 드래곤볼 팬들은 "이게 뭐야!!!"를 외치며 피를 토했었다고.쿨럭 또한 개봉 전에 20세기 폭스사가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제작 중단을 진지하게 고려했었다는 루머까지 나왔다.

 

한국에서는 2009311일에 기자 시사회가 있었는데 이 영화를 보고 한 기자는 "마이너스 별점이 가능하다면 별점 마이너스 3"라고 평하였으며 어느 웹진에는 "드래곤볼 7개를 모아서 소원을 빌고 싶다. 신룡이여! 내가 본 드래곤볼 에볼루션에 대한 기억을 모두 지워주세요!"라는 단평이 실리기도 했다. 차라리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이 영화를 만들 생각조차 하지 않게 해달라고 비는게 나을지도 본격 드래곤볼 품격 격하 영화[4] 여담으로 다른 두 평도 가관인데 이형석 헤럴드경제 기자는 "아동용으로도 졸작"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으며 "(돈 벌어오라고) 아내가 등떠밀어 출연했다"는 주윤발의 농담은 농담이 아니었던 듯."이라고 하기도 했고(...) 김도훈 씨네21 기자는 한 술 더 떠서 "진화는 커녕 본전도 못 건졌다 미국 요리사가 도쿄 일식집 솜씨를 흉내내겠다며 홍콩식 생선절임으로 만든 스시를 상상해보라. 세상에 그런 음식이 정말로 존재한다면 분명 드래곤볼 에볼루션같은 맛이 날거다. 에볼루션? 진화가 아니라 퇴화다. 원작팬이라면 목숨걸고 피하시라."라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심지어는 일본발매판 DVD에서는 특전메뉴 중 하나로 드래곤볼을 좋아하는 일본 개그맨이 커멘터리를 빙자하며 대놓고 깐다. 본격 욕하면서 보는 영화 예를 들면 영화의 첫 씬인 손오공과 손오반의 결투씬이 시작될 때 클로즈업이 된 오공의 얼굴에서 땀이 흐르는 장면이 나올 때, "아마 제작비의 80%를 이 땀 한방울에 다 써버렸나봐요"라면서 시작하자마자 대놓고 포풍처럼 깐다.

 

정식 개봉일은 그 다음날인 312일이었는데 결과물은 이른바 괴작에도 크게 못 미치는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었다. 스토리의 인과관계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간 것이나, 작중 인물들의 개념이 4차원에 있는 것은 둘째치더라도 그나마 약간은 기대해볼 만 했던 특수 효과마저 최소 20년 전 수준으로 처참하기 그지없다.

 

영화 제작에 들어간 돈은 공식적으로 1억 달러라고 하는데, 작중 30초 정도 나오는 신룡의 CG 퀄리티는 디 워의 그것에도 미치지 못한다. 도대체 그 많은 돈을 어디다 썼는지 의문인 부분. 왠지 한국 만화의 포스트 아포칼립스급 재앙 이랑 비슷하다.외국에서는 아예 제작비가 아까운 영화의 대명사로 취급하며, 심지어 토미 웨소가 이 영화의 각본을 쓴 게 아니냐는(...) 루머가 잠깐 돌기도 했다.[5]

 

전체적으로 너무나도 끔찍해서 85분 밖에 안되는 상영 시간이 85시간 정도는 되는 것처럼 느껴진다. 정신과 시간의 방 실제로도 극장에서 중간에 나가버리는 관객들이 대거 속출. 이 영화가 3월 중순에 개봉한 것은 순전히 연인들의 화이트 데이 극장 데이트를 망치기 위한 커플분쇄단의 행각이라는 음모설이 나돌 정도이다. 감독 : 하하하 그래 나는 사실 솔로였다!

 

심지어 "이 영화는 꼭 극장에서 봐야한다. 21세기 최악의 영화를 극장에서 봤다는 것만으로 자손대대 길이 남을 것이다"라는 평과 "이 영화는 돈 받고 봐도 큰일 날 영화"라는 평도 있다. 일각에서는 드래곤볼에 대한 나름대로 괜찮은 재해석이었다고 평하기도 했지만. 그리고...어떤 사람들은 "이 영화 덕분에 좋은 점이 하나 있다면 이 영화 때문에 웬만한 영화는 다 재밌어졌다"라고 말하기까지...

 

 

 

대망(大亡)의 피콜로 vs 손오공 전투씬. 원작의 속도감과 박력을 조금도 살려내지 못한것은 물론이고 가스불마냥 흐물흐물거리는 에네르기파는 화룡점정. 그야말로 팬메이드 영상급의 퀄리티.

 

정말로 충격적인 사실은 엔딩 스텝롤 후에 속편을 예고하는 부가 영상이 있다는 것. 덧붙이자면 한국 흥행 좀 해보겠답시고 감독과 주요 배우들이 한국을 찾은 적이 있다. 기자회견을 하던 중 무천도사 역의 주윤발 형님 왈 "아내가 명품백 사겠다고 출연시키더라구요". 안습.[6]

 

감독인 제임스 왕은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와 이연걸 주연의 더 원을 감독하고 흥행시켰던 당시로선 나름 이름있던 감독으로 더 원에서의 특수 효과나 연출, 격투신을 보면 드래곤볼이 이 감독에게 맡겨진 것도 나름 괜찮은 선택으로 보이기는 한다. 나름 꾸준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던 감독인데 어째서 이런 망작이 나왔는지 모를 지경으로 한순간에 연출력이 급격히 퇴보했다.차라리 데스티네이션 시리즈를 더 찍지

 

주제가는 하마사키 아유미의 Rule. 하마사키의 '타이업의 저주' 때문에 이 영화가 패망한 게 아니냐는 우스개도 있다. 영화가 워낙 나빠서 반대급부로 곡이 더 좋은 평가를 받기도...[7]

 

한국에서의 흥행 성적은 영화 완성도 치고는 의외로 좋은 편인데 관객수 422504, 입장수입 256천만원을 기록했다.저중 40만은 돈 내고 본걸 후회했을 것이다. 그래, 아직도 후회하는 중이다.물론 어디까지나 영화 완성도치고는. 하지만 '원작을 고려하지 않고 보면' '어린이들이 보기에는' 의외로 괜찮다는 평도 있었다. 이 영화 때문에 그 망작이라는 디 워가 재평가받기도 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이렇듯 처참한 영화인데도 중화권과 동남아시아에서 의외로 선전을 했다고 하지만, 결국 제작비가 4500만 달러인데 흥행 수입이 월드와이드로 5700만 달러를 기록하며 기대 이상이하로 망했다. ...라고!? 일단 겉으로만 보면 제작비는 뽑은 거 아니냐고 생각하겠지만, 해외 배급에 따른 세금, 인건비, 광고비, 수익배분을 따지자면 적어도 제작비 2배는 벌어야 겨우 본전회수가 가능하니 이건 확실히 망한 거다. 하지만 그 개차반 완성도를 생각하면 선전한 거다.

 

곰곰이 보면 이 영화의 망하는 모양새가 어딘가의 고무닦이와 비슷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각본가는 자신의 각본이 사정없이 난도질당했다고 하소연하고, 초기 제작비는 1억달러라고 하는데 정작 나온 제작비는 4500만달러(레지던트 이블수준)이라는 점, 어딘가 더럽게 한심해진 액션과 CG등을 감안했을 때, 20세기 폭스가 제작비를 절감하기 위해 어느 정도의 압력을 행사하는 정황은 있다. 하지만 이 설정에 억단위 써봤자 더 크게 망할 뿐이지.

 

 

더 크라운 (The Crown)

 

 

 

 

영국과 영연방 왕국의 국왕인 엘리자베스 2세의 일생을 그린 전기드라마. 2016114일 넷플릭스에서 방영을 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이다.

 

배경 및 내용 설명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영국과 영연방 왕국의 새로운 국왕이 된 엘리자베스 2세의 전기를 20세기 중후반을 중심으로 다룬 드라마이다.

 

엘리자베스 2세의 시점을 중심으로 영국과 영연방, 더 나아가서는 서방세계의 현대사를 총 6개의 시즌에 거쳐 풀어나갈 예정이다.

 

시즌 1은 공주였던 엘리자베스와 필립 마운트배튼 공이 결혼하는 1947년부터 마거릿 공주의 결혼 스캔들이 터지고 이집트의 나세르 대령이 집권하는 1955년까지를 다루고 있다.

 

시즌 2는 수에즈 전쟁이 터지는 1956년부터 여왕 치세의 3번째 총리인 해롤드 맥밀란 내각 집권기를 거쳐 1963년의 프로푸모 스캔들까지 다룰 예정이다.

 

시즌 3는 마거릿 공주의 사생활 문제와 로디 르웬린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는 언급으로 미뤄보아 1963년부터 1970년대 초중반까지가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6개 시즌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즌 18년 간의 이야기를 다뤘고, 시즌 27년 간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임을 미뤄볼 때 대략 45년 내외가 총 작 중에 나타날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예상되는 타임라인의 끝은 다이애나 스펜서가 숨지고 홍콩이 중국에 반환됐으며 토니 블레어가 총리에 오른 1997년까지이거나, 혹은 오스트레일리아 공화국 전환 국민 투표가 있었던 20세기의 마지막 해인 1999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이 드라마에서 가장 논란이 될 포인트는 지금까지도 영국 현대사를 다룰 때 가장 뜨거운 논란의 시대인 마거릿 대처 총리 재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모든 에피소드가 마무리될 1990년대 중후반부터 정치 일선에 등장하기 시작한 테레사 메이, 제레미 코빈, 저스틴 트뤼도, 말콤 턴불 등 영국과 영연방 각국의 현세대 정치 지도자들이 등장하게 될지도 정치적으로 관심이 쏠리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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