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재건축 11곳 분양 대기'로또청약' 전략은

 

 

정부가 8·2 부동산대책 후속 조치로 '분양가 상한제' 카드를 꺼낸 지 이틀 만인 지난 7'신반포센트럴자이'가 최고 510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면서 강남 재건축 시장이 다시 불붙고 있다.

 

 

분양가를 잡으려는 정부 규제가 오히려 투기를 조장하는 '규제의 역설'이다. 통제된 분양가와 주변 시세 간 차이로 형성된 '로또 청약' 단지를 고르기 위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청약가점과 추첨제 등에 따른 '강남 새 집 잡기' 전략을 살펴봤다.

 

8일 매일경제신문이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분양 예정인 강남 4구 주요 11개 단지의 일반분양 물량과 예상 청약가격을 분석한 결과, 청약가점이 낮아 추첨 대상인 경우 일반분양 물량이 많은 개포주공8단지가 주목된다. 또 가점이 높은 경우 분양가와 현 시세 간 차이가 큰 청담삼익에 관심을 가져도 좋다.

 

전문가들은 가점이 낮거나 1주택자 등 추첨을 통해 분양을 받아야 하는 수요자는 일반분양 물량이 많은 단지를 공략할 것을 조언한다. 오는 12월 분양 예정인 개포주공8단지는 전체 1975가구 중 176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같은 일원동에서 최근 분양한 단지는 래미안루체하임으로 3.3당 평균 분양가가 3730만원이다.

MK NEWS 강남 재건축 11곳 분양 대기`로또청약` 전략은

 

정부가 8·2 부동산대책 후속 조치로 `분양가 상한제` 카드를 꺼낸 지 이틀 만인 지난 7`신반포센트럴자이`가 최고 510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면서 강남 재건축 시장이 다시 불붙고 있다. 분양가를 잡으려는 정부 규제가 오히려 투기 ....

 

** 아래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 Recent posts

티스토리 친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