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이 파열시킬 산업 19

 

 

1. 은행업 및 지불업무(banking and payments)

인터넷이 기존의 미디어에 한 일을 블록체인이 은행에 대해서 할 것이다. 블록체인은 은행에 접근하지 못하는 제3 세계의 가난한 사람에게도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Barclays를 비롯한 많은 은행들도 블록체인 테크놀로지를 채택하고 있다. 이 채택은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 2017년이면 은행의 15%가 블록체인을 사용.

[사례]

Abra https://www.abra.com/ 비트코인 기반 송금 서비스 앱

 

2. 사이버 안전(cyber security)

블록체인은 암호화되어 있고 제3자의 개입을 배제하며 기록에 변경이 불가능한 분산된 원장 방식이어서 그 자체가 해킹이 거의 불가능하다.

 

3. 공급망 관리

거래가 탈중심화된 방식으로 영원히 기록되고 투명하게 모니터링된다. 낭비를 줄이고 오류를 줄이며 환경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사례]

Provenance https://www.provenance.org/

Fluent https://www.f6s.com/fluentnetwork

Skuchain http://www.skuchain.com/

Blockverify http://www.blockverify.io/

IBM-Maersk https://www.maersk.com/press/press-release-archive/maersk-and-ibm-to-form-joint-venture

 

 4. 예측

 스포츠, 증권, 선거에서의 예측

[사례]

Augur https://www.augur.net/ 예측시장 프로토콜

 

5. 네트워킹과 사물인터넷

장치들이 직접 소통하고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며 버그를 관리하고 에너지 사용을 모니터한다.

[사례]

Adept : 삼성과 IBM이 합작하여 구축하는 사물인터넷 장치들의 탈중심화된 네트워크.

https://www.coindesk.com/ibm-reveals-proof-concept-blockchain-powered-internet-things/

 

[정리자 논평] 대한민국의 초강력 중심이자 오리발의 재벌인 삼성과 탈중심화된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을 열심히 추구하는 실한 기업으로서의 삼성의 공존! 어느 쪽이 이길지 자못 흥미롭다. 시대의 흐름을 보면 초강력 중심이자 오리발의 재벌인 삼성이 점점 삭아서 사라지는 것이 자연의 이치에 부합할 텐데 낡은 것이 혹시라도 정권의 도움을 받아 버티면?

 

6. 보험

보험은 신뢰에 기반을 두는데, 블록체인은 신뢰를 관리하는 새로운 방식이다.

[사례]

aeternity https://aeternity.com/

 

7. 사설 교통 및 승차공유

탈중심화된 P2P 승차공유 앱들.

[사례]

Arcade City https://arcade.city/

La’Zooz http://lazooz.org/

 

8. 클라우드 저장(온라인 데이터 저장)

안전하고 공격에 튼튼한 저장.

[사례]

storj https://storj.io/

 

9. 자선

비효율과 부패 방지

[사례]

BitGive https://www.bitgivefoundation.org/

 

10. 투표

투표자 등록, 확증, 투표집계에 사용될 수 있다. 변경 불가능하고 기록된 표들의 공적으로 공개된 원장이 선거를 더 공정하고 민주적인 것으로 만들 것이다.

[사례]

Democracy.Earth https://www.democracy.earth/

followmyvote https://followmyvote.com/

 

11. 정부 행정

정부 행정체계는 종종 느리고 불투명하고 부패하기 쉽다. 블록체인이 관료제의 영향을 줄이고 안전, 효율, 투명을 증가시킬 수 있다,

[사례]

두바이는 2020년에 모든 정부문서를 블록체인 위에 올리는 작업을 완료할 것을 목표로 한다.

https://smartdubai.ae/en/Initiatives/Pages/DubaiBlockchainStrategy.aspx

 

12. 공공 복지

이 분야도 느린 행정과 관료제가 적폐인 곳이다. 블록체인 테크놀로지가 복지혜택의 평가, 확증, 안전한 분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사례]

GovCoin * 비디오는 이 곳을 사례로 들었지만, 아마 영국 정부에 의해서 이 기획이 기각된 것인지 http://govcoin.com/라는 주소는 죽어있다. https://financefeeds.com/uk-sees-use-blockchain-nonviable-welfare-benefits-system/ 에 올라있는 201868일자 게시글에는 영국 정부가 복지체계에는 블록체인의 사용이 적합하지 않다고 본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Circles https://www.joincircles.net/ 블록체인 기반의 기본소득을 개발하는 기획.

 

13. 건강관리

병원들은 민감환 데이터를 저장하고 공유하기에 안전한 플랫폼을 필요로 한다. 블록체인이 의료기록을 안전하게 저장하고 승인을 받은 의사들이나 고객들과 공유하는 것을 도울 수 있다.

[사례]

Gem http://gemhealthcare.com/

Tierion https://tierion.com/

 

 14. 에너지관리

에너지 관리는 오랫동안 극히 중앙집중화된 산업이었다. 에너지 생산자와 사용자가 서로 직접 거래할 수 없고 공적 그리드를 거쳐야했다.

[사례]

TransactiveGrid https://lo3energy.com/ 이더리움을 사용하여 고객들로 하여금 탈중심화된 방식으로 에너지를 사고 팔 수 있게 한다. * 비디오에서는 TransactiveGrid를 소개하지만 이것을 개발한 LO3의 최근 프로젝트로 Brooklyn Microgrid가 있다. 이에 대해서는 https://minamjah.tistory.com/250 참조

 

15. 온라인 음악

팬들이 음악가들에게 직접 지불하도록 한다. 스마트 계약이 라이센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노래들의 목록작성을 가능하게 한다.

[사례]

Mycelia http://myceliaformusic.org/

Ujo Music https://ujomusic.com/

 

16. 소매업

중개인과 그에 딸린 수수료 없이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해준다.

[사례]

OpenBazaar https://openbazaar.org/

OB1 https://ob1.io/ OpenBazaar에서 나왔다.

 

17. 부동산

부동산을 사고파는 데서 만나는 관료성, 불투명성, 사기, 공적 기록의 실수 등의 문제를 해결해준다. 종이문서 기반의 기록보관의 필요를 줄임으로써 거래가 빠르게 이루어지도록 한다. 소유권의 추적과 확증, 문서의 정확성의 보장, 소유증서의 이전을 돕는다.

 

[사례]

Ubiquity https://www.ubitquity.io/web/index.html

 

18. 크라우드펀딩

크라우드펀딩이 스타트업들이나 기획들에 필요한 기금모금의 인기있는 방식이 되었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들은 기획 창출자들과 기획 지지자들 사이에 신뢰를 창출하지만 높은 수수료를 물린다. 블록체인 기반의 크라우드펀딩은 스마트 계약과 온라인 평판 시스템을 통해 신뢰를 창출하며 이를 통해 중개인을 제거할 수 있다. 새로운 기획들은 토큰을 발행함으로써 크라우드 펀딩을 할 수 있다. 많은 블록체인 기획들이 그런 토큰 발행을 통해 수백만 달러를 모았다. 블록체인 기반의 크라우드 펀딩의 미래는 불확실하지만 유망하다.

 

19. 기타 데이터와 거래를 다루는 모든 산업이 블록체인에 의해 파열될 수 있다.

 

출처 : 코인톡

작성자: 하사 배를타러가자님

 

 

제주에 '블록체인 특구'

 

 

 

 정부가 제주도 내에 블록체인·전기차 사업 규제가 없는 '규제샌드박스형 지역혁신성장특구'를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제주를 블록체인 허브 도시로 만든다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계획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세종시에는 예산을 투입해 인공지능(AI)·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활성화 차원에서 전동킥보드 등의 도로·보도 이용을 허용한다. 인천에는 드론 비행안전성 인증센터를 설치하고, 충남에는 여의도 면적 1.5배 크기 제조혁신파크를 조성한다고 합니다.

 

 

 

정부는 지역 혁신 성장 지원으로 25000억원 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1만명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답니다.

정부는 17개 지방자치단체 시·도지사들과 함께 8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혁신성장회의'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우선 각 지자체가 건의한 '혁신성장 투자 프로젝트 지원 방안'을 확정했다. 지역 투자 수요가 있지만 과도한 규제 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다수 과제를 발굴, 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제주도를 블록체인·전기차 혁신성장특구로 지정해 달라는 건의를 수용, 제주도 내에 블록체인·전기차 관련 '규제샌드박스형 지역혁신성장특구' 지정을 검토한다. 관련 근거를 담은 지역특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특구 참여 기업 연구개발(R&D)·실증사업 등을 지원합니다. 기업은 이곳에서 규제 없이 블록체인·전기차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앞서 원 도지사는 '제주 크립토밸리(암호화폐도시)' 조성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정부는 제주도에 특구를 지정하면 5년 동안 632억원 규모 투자, 신규 일자리 1800여개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세종시는 개인형 이동장치 규제가 풀리며, 정부는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도로·자전거도로·보도 이용을 허용한답니다. 국가시범도시(세종·부산) AI·데이터 센터 구축 예산을 지원하고, 세종시의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추진한답니다.

 

청라 로봇랜드에 드론 비행안전성 인증센터 설치가 필요하다는 인천시 건의를 수용, 부지가 확정되면 조성을 신속히 추진하도록 했습니다. 국유지를 제조혁신파크(스마트공장)로 활용하겠다는 충남도 의견을 반영, 관계 부처가 부지 활용 계획 마련을 검토한답니다.

 

정부는 이 밖에 센텀2지구 혁신산단 조성(부산) 뇌 산업 분야 혁신 성장 동력 기반 구축(대구)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울산) 수소차 보급·충전시설 설치 및 운영 확대(경남)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경북) U·지방이전 지원 확대(충북·경북) 대덕특구 리노베이션(대전)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대책으로 25000억원 규모 투자, 일자리 1만개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산삼 드시고 더위 이기세요!!!

 

 

 

 

국내외 블록체인 뉴스 ... 2018-6-7

 

 

 

 

 

1. 국내 기사

 

- 국내 최초로 비트코인 공매 이뤄질까몰수 후 처분에 촉각

 

몰수된 비트코인에 대한 재산 가치가 인정되면서 해당 비트코인을 어떻게 처분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블록체인학회 학술대회...블록체인 분석·평가 가이드 발표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학회는 7일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2018년 학술대회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주관자로는 단국대 콘텐츠&컨버전스 연구소와 서강대 지능형 블록체인연구센터가 나선다.

 

 

- 블록체인 시험보는 은행원들...KEB하나은행 디지털 전략은?

 

은행들은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KEB하나은행의 미래금융전략부 얘기입니다. 해당 부서는 한준성 부행장의 주도하에 블록체인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 블록체인 업계, ‘오픈 블록체인에 주목하다

 

개발자에서부터 전자상거래 사업자의 다양한 영역에서 시선을 끌며 오픈(OPEN) 플랫폼이 관심을 끈다.

 

 

- 카카오뱅크, 뱅킹플랫폼 재설계에 나선다BaaS 도입도 추진

 

카카오뱅크가 뱅킹 플랫폼 재설계에 나선다. , ‘서비스로서의 뱅킹(Banking As A Service; BaaS)’을 위한 토대로 올해 안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2. 해외 기사

 

 

- SEC "암호화폐 위해 증권법 변경하지 않는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의 자산 여부 및 암호화폐공개(ICO)의 진정성 여부 판결을 위해 증권법을 변경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 금융청, 처음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등록 신청 거부

 

일본 금융청이 암호화폐 거래 사업자의 등록 신청을 처음으로 거부할 방침이라고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 GMO인터넷, 7나노급 암호화폐 마이닝 머신 발매

 

일본 GMO인터넷이 암호화폐(가상화폐) 마이닝 머신을 발매했다. 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최근 GMO인터넷은 암호화폐 마이닝용 머신을 발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 글로벌 운용사 피델리티, 암호화폐 거래소 설립 추진

 

현재 24,000억 달러에 이르는 운용자산을 가지고 있는 글로벌 초대형 자산운용사인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가 암호화폐 거래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가격조작 우려 낮춘 비트코인 ETF, 승인신청SEC 이번엔 허용?

 

미국 자산운용사인 밴엑 어소시에이츠(Van Eck Associates Corp.)와 솔리드X 파트너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요구하는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 대형 이동통신업체, 핵심 모바일 데이터 처리에 블록체인 적용 추진

 

중국의 3대 국영 이동통신업체 중 한 곳인 중국이동통신(China Mobile Corporation)이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핵심 모바일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 중앙은행, 종이 수표 대체할 블록체인 시스템 완성

 

중국 중앙은행이 중국 기업들이 발행한 종이 수표를 디지털화할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 남아공 중앙은행, 블록체인 기술로 은행 간 결제처리 성공

 

남아공 중앙은행이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을 통한 은행 간 결제처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뉴욕 주의회 의원 "지역 암호화폐 시범 발행 프로젝트 원해"

 

뉴욕 주의회 의원이 뉴욕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 암호화폐의 시범 발행을 추진하는 법안을 제안했다.

 

 

- 국립 기록 보관소, 기록 공유를 위해 블록체인 활용 추진

 

영국 국립 기록 보관소(The National Archives)가 효율적인 기록의 저장 및 공유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후지츠, 기존 소매 상인들의 판촉 수단을 교체할 블록체인 시스템 개발

 

일본의 대형 IT 업체 후지츠가 기존 소매 상인들이 판촉 수단으로 활용했던 쿠폰 및 포인트 제도를 대체할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의 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벨기에 정부, 투자자 교육용 웹사이트 개설

 

벨기에 정부가 투자자들에게 암호화폐 투자와 관련된 각종 사기에 대한 교육을 목적으로 교육용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 코인베이스, SEC 등록 진행 중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브로커딜러로 등록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대형투자사, 암호화폐 거래 지원 준비 중

 

미국 대형 투자업체인 서스케하나 인터내셔날 그룹이 암호화폐 거래 지원을 시작한다.

 

 

- 서클, 은행 라이선스 취득 위해 규제기관과 논의 중

 

암호화폐 유니콘기업 서클이 미국 연방은행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증권거래소로 등록하기 위해 미국 규제기관과 작업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 트랜스퍼와이즈 CEO “비트코인 도입 어렵다

 

글로벌 송금서비스업체 트랜스퍼와이즈 CEO 크리스토 카르만이 암호화폐가 광범위하게 확산되어 활용될 만큼 충분히 유연하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 비트피넥스, 디도스 공격 3시간만에 복구사용자 불만 폭주

 

비트피넥스가 지난 5일 디도스 공격으로 긴급 복구작업에 들어가 3시간만에 다시 정상 가동됐다.

 

 

- CFTC위원 암호화폐, 경제의 일부가 될 것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 로스틴 벤험이 암호화폐를 기술적 혁명이라고 정의하며, 앞으로 경제 생활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하이퍼레저 임원 블록체인, 구글 같은 기술 대기업 약화시켜

 

하이퍼레저 임원 Brian Behlendorf가 블록체인이 실리콘밸리의 주요 대기업의 힘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 베네수엘라, 비트코인 구매 급증

 

지난 세달 간 베네수엘라에서 비트코인 구매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발췌기사 ; 토큰포스트 기사모음

중요한 건 비트코인도, ICO도 아니다. 바로 블록체인이다.

 

 

 

 

최근에 고고학자와 인류학자가 모인 연구진은 선사 시대 문명과 부의 원천에 대한 아주 흥미롭고 포괄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고대 역사(여기서는 역사 시대보다 최소 1만 년 이전 시대)에서 가장 번영한 민족과 문명은 신기술을 활용해 생산성을 더 높였던 이들이라고 한다.

 

 

 

그 당시에는 농업이 전부였다.

그리고 지금 생각하면 단순하고 자명해 보이지만, 선사 시대 민족에게 말과 소 같은 큰 동물을 사용해 밭을 갈아 쓰는 것은 판도를 바꿀만한 기술이었다.

연구진은 여러 문명의 자료를 조사한 결과, 사람이 직접 밭을 갈았던 곳보다 동물을 이용했던 곳이 더 크게 번성했음을 발견했다.

 

 

동물의 이용은 인간 노동력을 크게 배가시켰고, 따라서 농부들은 가능한 최대로 밭의 규모를 확장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엄청난 양의 음식을 생산할 수 있었다.

더욱이 그들은 동물 배설물이 작물 수확량을 늘릴 수 있는 효율적인 비료라는 사실을 곧 알게 되었다.

양이 많아지자, 효율성이 높아지고, 수확량이 많아졌다. 바로 위대한 기술이 가져다준 결과였다.

간단히 말해서, 기술을 받아들이고, 사용했던 민족과 문명은 번영을 누렸다는 의미다. 그렇지 못한 이들은 뒤처졌다.

 

 

우리는 역사에서 이런 장면을 반복해서 목격했다. 인쇄술이 그랬고, 산업 혁명으로 기계의 출현이 그랬으며, 마이크로 칩의 출현이 그랬고, 인터넷이 그랬다.

이제는 암호화금융(cryptofinance)이라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기존 금융 시스템에 파괴적 혁신을 가져올 혁명적인 힘을 지니고 있다.

현재 은행이 독점하고 있는 예금, 대출, 자금 이체 및 환전 같은 금융 기능을 이미 금융 시스템 밖에서 더 좋고, 더 빠르고, 더 싸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해 보자.

은행은 자금을 이체하는 데 며칠이 걸리기도 한다. 블록체인 트랜잭션은 한 시간 또는 몇 분 또는 몇 초 정도면 된다.

은행에서는 한 통화를 다른 통화로 환전하는데 엄청난 수수료를 부과한다. 마치 고객의 유로와 달러를 사줄 곳을 찾는 데 엄청난 돈이 투자되는 것처럼 말이다. 좀 적당히 하지.

온라인 플랫폼을 사용하면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

또한 은행은 대출을 해주는데 엄청난 수수료를 부과하기도 한다. 이자를 내기도 전에 최소한 원금의 1% ~ 3%를 수수료로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P2P 사이트는 이러한 비용을 거의 없앨 수 있다.

은행은 더 이상 금융 분야에서 경쟁 우위를 갖고 있지 않으며, 상황은 더 나빠 될 것이다.

이 기술은 강력하고 판도를 바꿔놓고 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여기에 적응하지 못한 사람들은 뒤처지게 될 것이다.

반면,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로 큰돈을 벌었다.

훌륭하다. 암호화폐로 그렇게 많은 돈이 번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벌 가능성이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이런 훨씬 더 큰돈은 언제나 최전선에서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더 크고 더 광범위한 용도에 적용했던 이들에게 돌아갔다. 결코 가격 변동성에 베팅했던 이들이 아니다.

 

 

고대 시대로 되돌아가 보자. 당시 사람들은 말과 소가 인간의 노동력을 배가시킬 수 있음을 발견했고, 여기서 이들 동물을 사고팔아서 큰돈을 번 상인들이 있었다.

하지만 진정한 부는 그 신기술을 더 큰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용하고, 사회가 일을 처리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았던 이들 차지였다.

 

 

지금은 바로 암호화 금융이 바로 그런 경우가 될 것이다.

진정한 부는 비트코인 가격이 더 올라가길 바라는 이들에게 있지 않으며, 초대형 ICO 열풍 참여하는 이들에도 있지도 않다.

진정한 부는 비전을 가져온 사람, 기업가 및 이를 뒷받침한 투자자의 몫이 될 것이다. 이 기술을 개발하고, 이 기술을 적용해 지금까지 우리가 금융과 상거래에 적용해온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을 이들 말이다.

그러므로 비트코인을 살 기회를 놓쳤다고 안타까워하는 이들도 걱정할 것 없다. 지금은 아직 시작 단계에 불과하기 때문에, 놓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사실 우리는 아직 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뚜껑도 열지 않았다.

그리고 앞으로 이 기술로부터 창출될 부와 가치를 놓고 보면, 지금까지 암호화폐로 만들어진 모든 수익은 마치 벼룩의 간처럼 보일 것이다. 우리는 아직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

 

 

[출처] https://steemit.com/kr/@pius.pius/ico

 

블록체인 기술, 의료 생태계 변화시킬 신기술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블록체인이 뜬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장이 블록체인에 기반을 둔 대표 사례다.

 

블록체인은 전자화폐 이외 은행 간 결제, 사물인터넷80(IoT)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활용 범위는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의료업계가 블록체인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환자 관리, 진료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블록체인은 정보를 담은 블록을 네트워크에 연결된 모든 참여자에게 똑같이 분산시켜서 저장하는 기술을 일컫는다. 새로운 거래 정보를 담은 블록이 초, 분 단위로 계속 연결된다. 중간 관리자 없이 거래 당사자 간 직접 거래가 용이하다. 모든 정보가 한 곳에 몰리지 않고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가상 장부에 거래 내용이 실시간 기록된다.

 

 

 

메디블록, 써트온 등 국내 스타트업이 블록체인 기반의 의료 정보 플랫폼 개발에 앞장섰다. 메디블록은 블록체인 기반의 개인 의료 정보를 종합 관리하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언제 어디서나 환자 정보 파악이 가능하다. 개방형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디지털 정보의 신뢰성, 투명성, 보안성을 확보했다. 환자는 자신의 진료 기록이나 키, 몸무게 등 진료 정보 진본을 공증한다. 환자는 병원, 보험사에 어느 선까지 공개할지도 정한다. 정보는 탈중앙화된 저장소에 암호화한 상태로 저장된다. 각종 진료, 검사 관련 정보를 모두 종이 문서로 발급받는 번거로움도 없어진다. 보안도 강화된다. 블록체인은 가상으로 거래할 때 시도되는 해킹을 차단한다.

 

블록체인 기술이 의료계에선 혁신이다. 그동안 모든 환자 정보는 정부, 병원, 의료진만 볼 수 있는 독점 형태의 구조였다. 블록체인은 병원에서만 소유한 진료 기록을 환자가 관리하는 시대를 이끌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 캠퍼스(UCSF)에서 만난 아툴 부트 의과대 교수의 얘기가 인상 깊다. 부트 교수는 환자 정보는 환자 자신이 보유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제는 환자도 데이터화된 자신의 건강 정보와 진료 기록을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한눈에 볼 수 있어야 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면 환자 정보 주권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의료 생태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핵심 기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개념 차세대 병원 탄생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 의료계가 블록체인을 예의주시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출처] http://www.etnews.com/20171207000319

최종구 금융위원장 "블록체인 등 신기술과 금융 융합 적극 추진할 것"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금융 분야에서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빅데이터와 같은 신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금융위원회는 최종구 위원장 주재로 '테크자문단(Tech Advisory Group, TAG)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금융분야 신기술과 관련된 학계, 관계 기관,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빅데이터 활용, 블록체인 및 가상통화의 동향과 전망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최 위원장은 "최근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른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특히 금융 분야는 IT기술을 활용하여 많은 부분이 정보화되어 있어 신기술과의 융합이 용이하고 혁신의 속도가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제도와 정부는 그 속도를 따라잡기 어려워 항상 시장을 쫓아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을 더 잘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정책을 수립·집행하기 위해 테크자문단(Tech Advisory Group, TAG)을 구성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핀테크로 촉발된 금융산업의 변화가 진행되는 시점"이라며 "신기술과 금융의 융합은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도 리스크는 최소화해야 하는 정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금융위는 앞으로 테크자문단 운영을 통해 신기술에 대한 이해, 동향 및 전망 등을 공유하고, 핀테크 활성화 등 정책 수립시 과제별로 기술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정책 수립·집행에 반영할 계획이다.

 

테크자문단에는 차상균 서울대 교수, 김우창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김의석 한국조폐공사 팀장, 이군희 서강대 교수, 이승건 핀테크산업협회 회장, 홍기훈 홍익대 교수, 조영임 가천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출처] https://tokenpost.kr/article-961

왜 블록체인에 도덕성을 요구하나? 기술이 좋으면 된 거 아니야?

 

 

 

 

삼성이 도덕적으로 결함이 있다고 해서

갤럭시 안살겁니까?

물건이 좋으면 다 삽니다.

일부 신념을 가지신 분들이 나서서 불매운동을 벌이기도 하지만, 대세를 바꾸기엔 역부족이죠.

 

 

 

 

그러나,

블록체인은 다릅니다.

도덕적으로 결함이 있으면 사람들이 안 삽니다.

왜냐?

블록체인은 "신뢰"가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혹자는 블록체인을 이렇게 불렀습니다. 신뢰를 만들어내는 기계 즉, Trust Machine.)

사람들의 신뢰를 얻어내지 못하면, 안팔리는 물건이죠.

갤럭시가 많이 팔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선 물건이 좋아야하고,

다음으로 기업이 도덕성까지 갖췄다면 더 좋습니다.

 

 

 

 

블록체인은 반대입니다.

상품성을 가지려면,

무엇보다 우선 사람들의 신뢰를 받아야 합니다.

"양아치인거 알면서도 사람들이 xx코인 많이 사던대요?"

, 다들 아시듯 '한국에서' 거래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이 상용화 되어서, 사람들이 현재의 은행을 사용하듯이 블록체인을 쓴다고 생각해 봅시다.

여러분은

처리가 빠르고 사용이 편리하지만, 신뢰도에 문제가 있는 은행과

처리가 느리고 사용이 불편하지만, 신뢰도가 높은 은행 중

어떤 은행을 선택하시나요?

 

결론입니다.

장기투자를 생각하는 분들은 코인의 가치를 평가할 때,

도덕성을 아주 중요한 평가 항목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인간의 도덕성을 기대한다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아니, 불가능하기에

소수 개인의 욕심에 함부로 좌지우지 될 수 없도록 탈중앙화가 잘 되어 있냐 또한 중요한 것이구요.

퍼블릭 블록체인에 있어서는 가장 기본적인 요건에 해당하죠.

기술적으로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생태계 동료 또는 경쟁자들을 기만하고 탄생한 체인은 장기적으로도 전망이 밝다고 볼 수 없습니다.

 

특정 코인을 폄훼하거나 저격할 의도는 없습니다.

블록체인의 미래에 제 소중한 자산을 투자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생태계가 건강하게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한국의 투기시장이 일부 "신뢰도 낮은" 체인을 위해 악용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구요.

 

어떤 분들은 이렇게 이야기하시더라구요.

비즈니스 세계에 정의vs불의 가 어디있나? 이기는 편이 우리편.

저 역시 마찬가지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이길 가능성이 높은 쪽이 어디인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누가 착하고 누가 나쁘냐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감정적인 지지나 비난을 하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블록체인이 더 가치있는가 하는 평가 기준을 이야기하는 것이죠.

다들 잘 아시는 이야기인데 잡설이 길었네요.

시장이 과열되면서 초심을 잃을 수 있을 만한 타이밍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모두 성투하시길~

 

# 장기투자/가치투자를 추구하시는 분들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단타 등 트레이딩 전문으로 하시는 분들은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가시겠지요.

 

땡글 유행어 - "수익 주는 코인이 좋은 코인" - 존중합니다^^

 

출처 : 땡글

 

좋은 블록체인으로 장투하세요^^

 

 

블록체인과 코인이란?

 

 

 

블록체인에 대해서 아직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지금까지 배운것으로 '코인'에 대해서 간략한 정의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아직까지 배움이 미흡한 관계로, 잘못된 부분도 많이 있을것이고,

부족한 부분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부디 제가 쓴 글이 무조건 맞다라고 생각하지도 마시고,

잘못된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귀찮으시더라도 반드시 댓글로 가르침을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1. 블록체인의 이해

1) 블록은 여러개의 데이터(거래내역이나 다른 정보)를 하나의 단위로 묶어 놓은 것.

(블록마다 1, 2, 3... 등과 같이 번호가 붙음)

2) 블록체인은 생성(채굴이라고 표현)되는 블록을 순서(순번)대로 연결하는 것

3) 노드는 블록체인을 저장해두는 컴퓨터

노드의 역활은 생성되는 블록을 기존의 블록체인에 계속 연결시켜서 저장하고, 새로 생성되는 블록(데이터)의 무결성(이전에 만들어진 블록들중에서 새로 생성된 데이터가 사실인지 아닌지 판단)을 검정하는 기능

4)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노드들이 인터넷으로 서로 연결되어서 위의 기능들을 각자 수행하는 것

5) 채굴은 노드가 해야 하는 역활을 하는 것으로, 새로 만들어지는 데이터를 모아서 블록을 생성하거나, 새로이 생성되는 블록이 무결한지 검증하는 행위

6) 채굴 풀은 노드가 역활을 하기위해서 필요로 하는 연산력(해시)을 여러사람(기기)이 나누어서 하게하는 역활

 

2. 블록체인이 안전한 이유

1번 블록이 생성 되었다. 그 내용은 A라는 지갑주소에 코인 100개가 들어가 있다.

2번 블록이 생성 되었다. 그 내용은 A라는 지갑주소에서 B라는 지갑주소로 코인 50개를 보냈다.

3번 블록이 생성 되었다. 그 내용은 B라는 지갑주소에서 C라는 지갑 주소로 코인 10개를 보냈다.

여기까지 정리하면 A라는 지갑주소에는 코인 50, B40, C10개의 코인이 남아있다.

4번 블록이 생성되려고 하는데 누군가가 이 블록을 해킹해서 C라는 지갑주소에서 D라는 지갑주소로 코인 100개를 보낸다는 데이터를 만들어 넣었다.

노드들이 가지고 있는 블록(1,2,3)들로 비교하면 C라는 지갑주소에는 코인이 10개밖에 없기에 4번째 블록은 생성되지 않는다. , 해킹은 실패가 된다.

만약 해킹에 성공을 하려고 한다면 이미 생성된 블록의 데이터를 해킹해서 C라는 지갑주소에 100개의 코인이 있게 만들어야 하는것이다. 그것도 모든 노드들에 저장되어 있는 블록 데이터를 전부 해킹해야 한다. 그렇기에 노드가 많을수록, 블록체인에 연결된 블록이 많아질수록 해킹은 불가능해지는 것입니다.

 

3. 코인은 무엇을 의미 하는 것일까?

간단하게 정의하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이용 할 수 있는 권한을 표현 하는 것입니다.

블록체인에 내가 원하는 데이터(거래내력, 이더리움의 경우에는 이더리움플랫폼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의 사용 할 수 있는 권한 등과 같은)를 저장하게하는 권한을 코인으로 표시합니다.

 

이해가 쉬운 예를 든다면,

카지노에서 사용하는 칩 - 해당 카지노에서만 사용가능

빠징코에서 사용하는 구슬

상품권(각 상품권 사용장소는 한정되어 있는 것)

코인은 해당 블록체인 네트워크상에서 노드가 역활을 하면서 받는 수수료, 노드에게 역활을 시키면서 지불하는 수수료등 블

록체인안에서 발생하는 활동에 대한 지불과 지급을 위한 단위입니다.

 

 

4. 코인이 실물화폐로 거래가 되는 것인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이용하기 위해 필요한 수수료(코인)가 필요 하기에, 기존에 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구입을 하여야 하기 때문이죠.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가치를 높게 보거나, 사용해야 할 사람이 많아지면서 코인의 가치가 상승 하게 됩니다.

1만 비트코인으로 피자 두판을 구입한 에피소드는 그 당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가치를 높게 보지 않았거나, 사용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적었기 때문에 발생한 에피소드입니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머리속에 있는 것을 글로 정리하고, 많은 분들께 전달하기 쉽게 한다는 것은 어려운것이라 느낍니다 ㅜㅜ

아직 한참 블록체인에 대해서 배우는 학생으로써 엄청 부족한 지식으로 정리를 하였다는 점을 널리 양해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잘못된 점이나 부족한 부분은 꼭! 귀한시간을 내셔서 지적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출처 : 땡글

블록체인의 미래 산업 적용 분야



 

에너지

블록체인과 관련한 혁신적인 프로젝트가 많아지면서 블록체인 기술이 에너지 산업에 적용될 수 있다. 전 세계의 다양한 지역에서 전기를 생성하고 판매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이 보이기 때문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경우 중앙 집중 방식에서 벗어나 분산된 네트워크에서 저비용으로 전력을 전달할 수 있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블록체인이 미래에는 전력 중개자의 필요성을 완전히 배제함으로써 에너지 분배에 대한 보다 자유로운 시장이 만들어질 것이라는 예측도 가능하다. 블록체인 기술은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해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전력망 혹은 지능형 전력망으로 불리는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의 백본(Backbone) 역할을 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여 줄 수 있다. IoT(Internet of Things)와 연결되면 난방, 냉각, 환기, 전기 자동차, 태양열 설치 및 심지어 배터리와 같은 에너지 장치가 서로 상호 작용해 큰 비용을 절감할 수도 있다. 에너지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 할 수 있다.

 

음악산업

올해 4월 음악 스트리밍의 거대 기업인 스포티파이(Spotify)는 블록체인 스타트업인 미디어체인(Mediachain) 인수를 발표했다. 스포티파이는 새롭게 인수한 블록체인 사업을 통해 온라인 음악 스트리밍으로 인해 종종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를 바라고 있다. 파일 공유 및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핵심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스마트 계약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뮤지션이나 작곡가의 음악을 중개 과정 없이 사용자에게 전달한다. 사용자는 스마트 계약을 통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라이선스를 구입하고 정확한 대금을 결제하는 프로세스의 구축이 가능해진다. 블록체인 기술의 핵심인 스마트 계약을 활용해 다양한 상품을 만들어 낼 수도 있고 비용 절감의 효과도 가져올 수 있게 된다. 특히 작곡가나 가수는 중개자 없이 본인 스스로 자신의 음악을 대중에게 배포하고 스트리밍 혹은 다운로드만큼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다.

 

포브스(Forbes)에 따르면 현재 미국 은행의 약 80%는 자체 블록체인을 개발 중이며 IBM은 두바이 정부와 함께 항만에서 사용될 스마트 계약을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포브스가 예측한 향후 블록체인에 의해 큰 영향을 받을 산업영역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을 담아 적어보자면,

 

1. 금융 : 모든 은행, 주식, 보험 거래가 블록체인 기반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가장 많이 도입된 산업 분야라고 볼 수 있다.

2. 투표 : 향후 선거는 지금과 같은 방식이 아닌 블록체인으로 인해 유권자의 신분을 인증하고 모든 사람들의 투표가 완료되었는지 등의 추적이 가능해진다.

3. 음악 : 불법 다운로드 방지 및 음악가가 직접 수익 창출이 가능해진다.

4. 부동산 중개 : 부동산 거래에 있어 많은 서류와 중개 수수료가 발생하는데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면 토지 소유권, 증빙 서류 등을 추적 및 이전하는 등 관리가 편리해진다. (Ubitquity라는 기업이 이와 같은 서비스를 이미 진행하고 있다)

5. 공급망 관리(SCM) : 물류에는 많은 중개인이 있고 계약과 서류 등이 존재한다. 투명한 방식으로 계약을 맺고 기록하고 추적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중개자가 없기 때문에 비용절감도 가능하다.

 

블록체인의 미래

현재 블록체인에서 어느 정도까지 공개 혹은 폐쇄가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일반적인 기업들은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최소한의 보안 규정이나 표준을 적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블록체인 방식을 선호하지만, 블록체인의 본질인 전체 네트워크 참여자에게 동등한 혜택과 권한이 부여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공개적이고 개방적인 모델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논쟁에서 누가 옳고 그른지, 우위를 점하는지 또 다른 혁신이 발생하는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블록체인 기술의 가장 중요한 기여는 바로 금융 거래 시장에 불러온 혁신이라고 할 수 있다. 공공거래 장부를 사용하는 방식은 기존의 신용 관련 거래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제 3자가 개입하는 요소를 제외시키기 때문이다. 전통적으로 은행과 각종 금융 기관은 금융거래의 불확실성을 해결하고 보증하는 대가로 각종 수수료를 받아 왔지만, 블록체인 기술은 암호화 해싱(hasing) 시스템을 통해 신뢰성을 높이고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여느 새로운 기술과 마찬가지로 블록체인 기술에는 여러 가지 주의해야 할 부분들이 있다. 아직까지 블록체인 기술은 주로 파일럿 형태나 소규모 단위에서만 적용되고 있으며 기업들이 대대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로는 입증되지 않은 상태다. 각국은 블록체인과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를 마련해야 하고 블록체인 기술과 네트워크의 보안과 안전성에 대해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미래 기술이 등장하고 확산되는 시기에는 항상 변화를 가장 빨리 받아들이는 얼리어답터가 가장 큰 위험 부담을 가질 수 있지만 이 기술이 추진력을 얻기 시작하고 성장할 때는 시장선점이나 기술 독점과 같은 분명한 효과가 있기 마련이다. 미래에 투자하는 개인이나 기업은 투자나 비즈니스 측면에 있어서 블록체인이 가져올 가치를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블록체인은 단순한 가상화폐 기술이 아닌 가까운 시일 내에 산업과 기업의 구조를 바꿔 놓을 수 있는 기술이다. 블록체인에 대해 비관적이고 호의적이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들도 있지만,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새로운 기술은 항상 진화하고 생각하지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블록체인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개선될수록 산업 전반에 적용되는 사례가 늘어날 것이고 블록체인으로 인해 새로운 직업과 업무들이 생겨 날 수 도 있다.

 

블록체인이 산업 전반에 걸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시기가 오기 전에 많은 기업들과 개인들이 관심을 갖고 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 단순히 가상화폐로 투자를 하는 수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발췌 : IT뉴스 - http://www.itnews.or.kr/?p=22712

미국 델라웨어 주, 역사적인 블록 체인 규제를 통과시키다.





The state of Delaware has passed amendments to state law that make explicit the right to trade stocks on a blockchain, according to multiple sources familiar with the matter.

Crammed in at the last minute before the state House went into recess, the measures were part of a broader series of amendments that legally recognized any number of records being stored on a blockchain.

While details regarding the vote are still emerging, the director of the Global Delaware state initiative, Andrea Tinianow, described the news in an email to CoinDesk:

"Now, you have something to [write] about!!! History being made."

One source indicated that the bill passed with near unanimity, with a single vote against. The vote is widely considered to be the final obstacle to state adoption, following the passage of the bill in the Senate earlier this month.

Chair of the corporate law section of the Delaware bar association, Matthew O'Toole, told CoinDesk he expects the state's governor, John Carney, to sign the bill into law by the end of July, with an effective date of 1st August.

In an email to CoinDesk, O'Toole said the vote "keeps Delaware at the forefront of corporate law and in the lead in terms of enabling the use of 'distributed ledger shares'."

He added:

"We look forward to helping Delaware corporations enjoy the benefits of this innovative new amalgamation of law and technology."

The amendments to legislature in the state of Delaware, where there are more companies incorporated than there are residents, could have far flung implications to the way companies are listed in the future.

Developed under the close guidance of blockchain lawyer Marco Santori of Cooley LLP and Caitlin Long of blockchain startup Symbiont, the bill is expected to pave the way for potentially large-scale issuance of stock on a blockchain.

By trading stock on a blockchain or similar distributed ledgers, middlemen who profit along the several steps that currently exist between buyers and sellers of stocks could be cut out of the process, resulting in significantly faster settlement times.

The bill was introduced last year by the previous governor, Jack Markell, following requests made by multiple companies for the legislation – which was already lenient to blockchain stocks – to make explicit the legality of such issuances, according to CoinDesk sources.This is big for Delaware,” Symbiont's Long told CoinDesk, further explaining the potential benefits of the amendments:

"The bill solidifies its leadership in corporate registry services by enabling end-to-end digitization for administration of securities. Banks are eager to use the automated filing procedures it enables for liens on collateral."


-----------------------------------------------------------------------------------------------------------------------

미국 델라웨이 주가 블록체인에 주식 거래에 대한 주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합니다.

증권관리를 디지털화 함으로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관리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영역에 도입될거 같습니다~


출처: http://www.coindesk.com/delaware-house-passes-historic-blockchain-regulation/

+ Recent posts

티스토리 친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