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기 ... 척추 안다치게 타려면?

 

 

 

 

요즘 자전거를 타고 야외운동을 즐기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제 국내 자전거 인구 는 12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전거 타기는 무릎 관절과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지만,

잘못된 자세로 타면 오히려 척추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자전거 탈 때는 우선 장비가 나에게 맞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자전거 크기부터 안장의 높이와 각도, 손잡이의 높이 등을 자신의 몸 상태에 맞게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자전거 안장의 높이는 한쪽 페달이 가장 낮은 위치에 있을 때 다리가 거의 펴진 상태에서

무릎이 살짝 굽어지는 정도로 안장의 높이로 맞춰야 허리 통증을 유발하지 않는답니다.

 

 

허리를 앞으로 과도하게 숙이는 것도 좋지 않답니다.

척추기립근이 경직될 수 있기 때문이

허리를 30도 정도 가볍게 굽혀 척추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합니.

평소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은 허리를 아예 구부리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허리를 구부리는 자세가 척추 뼈와 뼈 사이를 압박하기 때문에 디스크 탈출의 위험이 있으며,

만성 허리질환이나 척추 질환을 겪고 있다면 허리를 앞으로 숙이며 타는 것보다는

뒤로 기대어 탈 수 있는 리컴번트 자전거가 안전하다고 합니다.

 

 

한편 표면이 울퉁불퉁한 비포장도로나 산에서 자전거를 타면 진동이 척추에 그대로 전달되고,

이를 지속하면 허리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답니다.

평소 운동이 부족한 사람이나 겨우내 운동을 쉬었던 사람은 갑작스럽게 활동량이 증가하면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주행 시간을 조절해서 타야 한답니다.

30분 바이킹, 10분 휴식을 반복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자전거 라이딩 후 허리 통증이 발생한다면

잠시 운동을 쉬며 찜질이나 재활 운동과 같은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답니다

이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면 신경차단술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답니다.

 

자전거 타기,

운동도 좋지만 건강을 해치면 곤란하죠^^

 

 

 

자전거 타기, 안장·손잡이 높이 조절 필수

 

 

맑고 푸른 가을 하늘을 등지고 선선한 가을바람을 가르며 꽃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늘고 있죠.

 

 

 

특히 자전거 전용도로가 늘어나면서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도 늘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1시간 타면 360정도 열량이 소모되는 효과가 있어 비만 관리에 보약이나 다름없다고 전문의들은 지적합니다. 30(18)를 걸으면 1가 소모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1시간 동안 타는 자전거운동은 1만보 이상을 걷는 효과가 있답니다.

 

 

 

내 몸에 맞는 자전거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자전거 타기는 야외에서 이뤄지는 운동이기 때문에 사고와 부상의 위험이 큽니다. 특히 몸에 맞지 않는 자전거를 타면 올바른 자세로 자전거를 탈 수 없어, 사고 위험이 커집니다. 따라서 내 몸에 맞는 자전거를 타는 게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내 몸에 맞는 자전거를 타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봅니다.

 

자전거는 걷기·달리기와 함께 가장 대중적인 유산소 운동입니다. 체중 75인 사람을 기준으로 자전거 타기 67분을 하면 500가 소모된답니다. 걷기와 달리기는 자칫 체중 부하로 무릎과 발목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으나 자전거는 안장에 체중을 싣기 때문에 다리에 부담이 적고, 운동 자체도 재미있는 편이어서 인기가 많습니다. 자전거 위에서 균형을 잡으려면 상체는 물론 배에도 자연스럽게 힘이 들어가 전신 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자전거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의 몸집에 따라 여성용, 남성용, 어린이용으로 구분됩니다. 그렇지만 안장과 손잡이의 높이를 몸에 맞게 더 조절할 수 있습니다. 높이는 안장에 걸터앉아 다리를 쭉 뻗었을 때 양발이 지면에 닿을 정도가 좋고, 손잡이는 팔꿈치를 가볍게 굽혔을 때 잡히는 정도의 높이가 알맞습니다. 자전거를 탈 때 페달에 놓인 발의 위치가 안쪽이나 바깥쪽을 향하면 무릎관절이 뒤틀려 부담이 가해집니다.

 

따라서 자전거를 탈 때는 다리가 11자가 될 수 있도록 발을 똑바로 놔서 무릎이 자전거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기울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허리를 너무 숙이거나 꼿꼿이 세운 상태로 자전거를 타면 요통이 발생할 수 있으니 허리는 적당히 구부리고 타는 게 좋습니다.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요즘같은 상쾌한 날씨에 방콕하지 마시고 자전거 타기에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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