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과 코인이란?

 

 

 

블록체인에 대해서 아직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지금까지 배운것으로 '코인'에 대해서 간략한 정의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아직까지 배움이 미흡한 관계로, 잘못된 부분도 많이 있을것이고,

부족한 부분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부디 제가 쓴 글이 무조건 맞다라고 생각하지도 마시고,

잘못된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귀찮으시더라도 반드시 댓글로 가르침을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1. 블록체인의 이해

1) 블록은 여러개의 데이터(거래내역이나 다른 정보)를 하나의 단위로 묶어 놓은 것.

(블록마다 1, 2, 3... 등과 같이 번호가 붙음)

2) 블록체인은 생성(채굴이라고 표현)되는 블록을 순서(순번)대로 연결하는 것

3) 노드는 블록체인을 저장해두는 컴퓨터

노드의 역활은 생성되는 블록을 기존의 블록체인에 계속 연결시켜서 저장하고, 새로 생성되는 블록(데이터)의 무결성(이전에 만들어진 블록들중에서 새로 생성된 데이터가 사실인지 아닌지 판단)을 검정하는 기능

4)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노드들이 인터넷으로 서로 연결되어서 위의 기능들을 각자 수행하는 것

5) 채굴은 노드가 해야 하는 역활을 하는 것으로, 새로 만들어지는 데이터를 모아서 블록을 생성하거나, 새로이 생성되는 블록이 무결한지 검증하는 행위

6) 채굴 풀은 노드가 역활을 하기위해서 필요로 하는 연산력(해시)을 여러사람(기기)이 나누어서 하게하는 역활

 

2. 블록체인이 안전한 이유

1번 블록이 생성 되었다. 그 내용은 A라는 지갑주소에 코인 100개가 들어가 있다.

2번 블록이 생성 되었다. 그 내용은 A라는 지갑주소에서 B라는 지갑주소로 코인 50개를 보냈다.

3번 블록이 생성 되었다. 그 내용은 B라는 지갑주소에서 C라는 지갑 주소로 코인 10개를 보냈다.

여기까지 정리하면 A라는 지갑주소에는 코인 50, B40, C10개의 코인이 남아있다.

4번 블록이 생성되려고 하는데 누군가가 이 블록을 해킹해서 C라는 지갑주소에서 D라는 지갑주소로 코인 100개를 보낸다는 데이터를 만들어 넣었다.

노드들이 가지고 있는 블록(1,2,3)들로 비교하면 C라는 지갑주소에는 코인이 10개밖에 없기에 4번째 블록은 생성되지 않는다. , 해킹은 실패가 된다.

만약 해킹에 성공을 하려고 한다면 이미 생성된 블록의 데이터를 해킹해서 C라는 지갑주소에 100개의 코인이 있게 만들어야 하는것이다. 그것도 모든 노드들에 저장되어 있는 블록 데이터를 전부 해킹해야 한다. 그렇기에 노드가 많을수록, 블록체인에 연결된 블록이 많아질수록 해킹은 불가능해지는 것입니다.

 

3. 코인은 무엇을 의미 하는 것일까?

간단하게 정의하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이용 할 수 있는 권한을 표현 하는 것입니다.

블록체인에 내가 원하는 데이터(거래내력, 이더리움의 경우에는 이더리움플랫폼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의 사용 할 수 있는 권한 등과 같은)를 저장하게하는 권한을 코인으로 표시합니다.

 

이해가 쉬운 예를 든다면,

카지노에서 사용하는 칩 - 해당 카지노에서만 사용가능

빠징코에서 사용하는 구슬

상품권(각 상품권 사용장소는 한정되어 있는 것)

코인은 해당 블록체인 네트워크상에서 노드가 역활을 하면서 받는 수수료, 노드에게 역활을 시키면서 지불하는 수수료등 블

록체인안에서 발생하는 활동에 대한 지불과 지급을 위한 단위입니다.

 

 

4. 코인이 실물화폐로 거래가 되는 것인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이용하기 위해 필요한 수수료(코인)가 필요 하기에, 기존에 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구입을 하여야 하기 때문이죠.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가치를 높게 보거나, 사용해야 할 사람이 많아지면서 코인의 가치가 상승 하게 됩니다.

1만 비트코인으로 피자 두판을 구입한 에피소드는 그 당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가치를 높게 보지 않았거나, 사용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적었기 때문에 발생한 에피소드입니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머리속에 있는 것을 글로 정리하고, 많은 분들께 전달하기 쉽게 한다는 것은 어려운것이라 느낍니다 ㅜㅜ

아직 한참 블록체인에 대해서 배우는 학생으로써 엄청 부족한 지식으로 정리를 하였다는 점을 널리 양해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잘못된 점이나 부족한 부분은 꼭! 귀한시간을 내셔서 지적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출처 : 땡글

비트코인과 기존 화폐 시스템의 차이점

 

 

 

첫째, 특정한 발행주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느 국가도, 어느 정부도, 어느 중앙은행이나 기관 또는 회사도 비트코인의 발행에 관여하지 않고, 오직 네트워크에 참여한 개개의 PC들을 통해 코인이 생성됩니다.

외부의 국가나 기관, 단체에서 자신들의 사정이나 필요에 따라 개입할 여지가 차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 발행량이 정해져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2140년까지 모두 2100만 개가 발행되도록 프로그램되어 있습니다.

현재 1600만여 개가 발행되었는데 이러한 발행량도 순차적으로 미리 예정되어 있고 외부에서 이를 조정할 수 없습니다.

화폐의 지속적 발행에 뒤따르는 인플레이션에 의한 화폐가치의 절하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셋째, 익명성의 활용이 가능합니다.

비트코인 주소에는 사용자에 대한 정보가 들어 있지 않습니다.

비트코인 지갑을 PC에서 혹은 휴대폰에서 실행하는 순간 무작위로 지갑 주소가 만들어집니다.

이 주소는 누군가에게서 받는 것이 아니라 내 PC에서 자동으로 생성해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누구도 내가 이 주소를 사용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게다가 사용자는 지갑의 주소를 자신이 원한다면 거의 무제한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지갑 주소를 사용하는지 타인에게 완전한 비밀로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해당 지갑으로 거래·접속 기록이 저장되는 거래소를 사용하거나 기록이 저당되는 타인과 전송하는 경우에는 어느 정도

파악이 가능하고 자신의 지갑 주소가 노출되면 해당 지갑을 시작으로 모든 거래내역 또한 동시에 노출됩니다.

 

넷째, 물리적인 한계를 벗어납니다.

기존의 화폐는 중앙은행이나 상업은행이 존재해서 금융 네트워크를 움직입니다.

모든 정보는 집중되고 중앙집중화됩니다. 그리고 기존의 금융 시스템을 이용하려면 금융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하고 이 금융 시스템은 국가마다 다릅니다.

 

은행이 없는 지역에서는 계좌를 만들 수 없으므로 은행을 통한 계좌 생성 및 입출금, 전송 등의 업무가 불가능합니다.

혹은 다른 국가에 가는 경우에는 해당 국가에서 통용되는 계좌가 없다면 기존의 금융 네트워크로의 접근이 불가능합니다.

이에 반해 비트코인은 각각의 PC들이 모두 은행입니다. 각각의 PC들이 모두 거래장부에 해당하는 블록체인이라는 것을 이용해서 서로서로 검증하며 각자가 비트코인의 전송을 중개합니다.

 

그리고 누구든 비트코인을 이용해서 자신의 지갑을 생성하고 새로운 지갑 주소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개개인이 모두 은행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특징으로 국가가 달라지거나 사용하는 통화가 달라지더라도 혹은 은행이 존재하지 않더라도 네트워크만 연결할 수 있다면 언제든지 비트코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은행이 없거나 혹은 은행을 사용하기 어려운 지역에서 비트코인을 이용한 거래를 실현하려는 움직임도 있습니다.

 

예전에 벌어졌던 튤립파동과 같은 지독한 투기가 아니냐는 질문에는 명확하게 대답하기가 어렵습니다.

거의 공짜로 캐냈었고 초기에는 1만 비트코인이 두 판의 피자와 교환되었던 과거가 있는데, 그러한 것이 현재 1코인에 몇 백만 원을 넘나들고 있으니 이는 지나친 가치의 고평가이고 투기라고 생각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비트코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이유는 단 하나, 바로 비트코인으로 인한 새로운 세상에 대한 가능성 때문입니다. 비트코인의 블록체인 시스템을 이용해서 단순히 비트코인을 보내는 것뿐만 아니라 각종 인증절차를 블록체인 안에 넣을 수도 있습니다.

 

키프로스의 한 대학에서는 과목 수료증을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포함시키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최근 한국에서는 실손보험의 처리를 위해 블록체인을 이용하는 사업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비트코인의 블록체인이라는 거대한 장부를 이용해서 모두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강력한 공증장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암호화화폐로서의 비트코인이 아니라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암호화화폐 시스템입니다. 블록체인 시스템이 우리가 사는 세상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지는 아직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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