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작곡가 방시혁이 설립한 대한민국의 연예 기획사입니다.
2005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독립하면서 세운 회사로, 초기부터 JYP와는 제휴 관계에 있었습니다. 전략적으로 상당히 가까운 관계에 있지만, 그렇다고 JYP의 하위 레이블인 것은 아니니 유의해야 합니다. 그런데, 구글에 검색하면 parent organization이 JYP엔터테인먼트로 나오긴 한답니다^^
어떤 면에서 초창기 JYP 사장이던 홍승성이 독립해서 세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독립 초기 JYP에서 연습생 자원풀이나, 원더걸스 원년 멤버였던 현아의 이적같은 많은 도움을 받고도 배신해서 사이가 뒤틀어진 큐브와 달리, 이 회사는 아직까지 JYP와 상당히 우호적인 관계에 있답니다.
2015년 5월 씨그널 엔터테인먼트그룹(코스닥:099830)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발행한 6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인수함으로써 잠재적 계열관계로 전환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2016년 5월경 발행한 전환사채가 신주로 바뀌었다면 대주주가 될수 있었으나.. 씨그널 측이 신주 전환을 포기하고 60억원을 회수했기에 없었던 일이 되었습니다. 정확한 상황은 알 수 없지만 방탄소년단이 대성공한 마당에 상장될 경우 거액의 차익을 얻을 신주전환을 포기한 이유는 반대로 빅히트측이 CB 전환을 거부할 수 있는 콜옵션이 있었던 거 아니냐는 추측도 있답니다.
2016년 6월 범 LG가의 사모펀드인 LB인베스트먼트가 빅히트에 100억원 정도를 투자했다고 기사화되었습니다. 2017년 발표된 증권,투자 관련 기사에 따르면 2016년 매출액이 355억, 영업이익 110억 정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영업이익 순으로 본다면 3대 기획사인 JYP와 엇비슷한 수준. 빅히트로서는 방탄소년단 한 팀 정도로 대부분의 매출을 올렸을꺼라 가정한다면 사실상 굉장한 성장수치를 기록한 셈이죠^^
2017년에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주식시장에 입성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2017년 11월 22일, 조선일보를 통해 처음 나온 기사에 따르면, 2018년 하반기에 한국거래소(KRX) 코스닥시장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고 2019년 초에 기업공개(IPO) 절차를 완료할 것이라 한답니다. 기사 빅히트의 상장 건수를 두고 증권사들이 RFP(입찰제안서)를 준비하고 있고, 이를 위해 방탄소년단에 대해 열렬히 공부(...)하고 있다는 건 덤이군요. 구체적인 기업가치는 2018년 쯤에 추정될 것으로 보인답니다.
소속 연예인
방시혁
방탄소년단
RM
진
슈가
제이홉
뷔
지민
정국
HOMME By 'Hitman'Bang[2]
이현
이창민
또한,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 몬스타엑스, 우주소녀의 기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빅히트에서 갈라져 나온 회사랍니다. 현재는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로 편입되었습니다.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출연자였던 데이비드오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2011년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을 짧게 한 뒤 활동은 뜸한 상태였습니다. 이후 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후, 다시 이적하여 밴드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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