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대한가수협회장 `탄핵 위기`

 

요즘 우리나라 탄핵이 대세인가 봐요^^

대한가수협회를 2년째 이끌고 있는 '호랑나비' 김흥국 회장이 

협회 이사회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으며 

잔여 임기 1년여를 남기고 중도 하차의 위기를 맞고 있답니다.

설마 누구 선례를 따라 한번 해 보는 건 아닌건지^^


 




 

이사회측은

"원칙과 절차를 무시한 회장의 신뢰 추락으로 협회의 공신력과 권위도 무너졌다.

협회 수장으로서 자격을 상실했으니 자진해서 사퇴하는 것이 맞다. 이사회 결정과 감사의 권고마저 무시한 회장과 계속 함께 가는 건 이치에 맞지 않다.“ 고 주장하며,


김흥국 회장측은

" 재정이 부족한 협회를 어떻게든 활성화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이끌고 있는데 

딴지를 걸고 발목을 잡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

다소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화합차원에서 이해해주고, 풀게 있으면 풀어야 한다." 고 말합니다.


한편, 김흥국 회장은

"자리에 연연하는건 아니지만 마무리를 잘 해서 가수협회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 고 말했답니다.

 

문제의 발단은 김흥국 회장이 문체부의 승인을 받아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이하 음실연)로부터 지원받은 실연자(가수) 분배금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협회 이사들과 갈등을 빚으며 

사퇴 압력까지 받는 등 협회 운영에 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답니다.


가수협회 이사 중 한 명은 김흥국 회장이 몇몇 측근들 의견만 듣고 

독단으로 협회 주요행사를 처리한 것이 발단이 됐으며 

회장 임기는 절반 이상 남았지만 신뢰를 잃은 상태에서 

더 이상 조직을 끌고가기는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답니다.


** 아래 기사 제목을 클릭하시면 상세 기사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 Recent posts

티스토리 친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