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중산층도 헤지펀드에 몰린다


문턱 낮춘후 1년새 설정액 6.8조로 두배
수익률 천차만별…중장기 성과 살펴야 


# 대기업에 다니는 40대 초반 직장인 양 모씨는 최근 점심시간을 이용해 헤지펀드에 1억원을 투자했다. 주식뿐만 아니라 공모주와 전환사채(CB) 등 다양한 자산과 전략을 활용해 분산투자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었다. 여기에 연간 5% 이상의 수익률을 내왔다는 점도 투자 매력으로 꼽았다. 양씨는 "지금까지 일반 공모펀드나 주가연계증권(ELS)에 3000만~5000만원 단위로 가입했는데 공모펀드는 수익률이 별로이고 ELS는 생각보다 위험이 큰 것 같아 헤지펀드로 눈길을 돌렸다"고 말했다.


그동안 최소 가입금액 등 때문에 '개미'들에게는 멀게만 느껴졌던 헤지펀드에 강남 큰손(거액 자산가)뿐만 아니라 중산층의 돈까지 몰리고 있다. 실제로 헤지펀드는 저금리 시대의 새로운 투자 블랙홀로 떠오르며 최근 1년 새 2배 규모로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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