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금 이더리움의 어지러운 상황...




개인적인 분석으로는

이번 가격 상승 => 난이도 폭탄에 의해 채굴 원가 높아짐에 대한 기대였다고 봅니다.

ico등 여러 행사가 있었지만 그 기반에 난이도 폭탄이 작동하면서 채굴이 어려워지고 이에 따라 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것은 당연했을 것입니다.


난이도 폭탄은 작동했지만.. pos에 의한 배당은 아직 없다...

고민하지 않아도 이더의 생산 원가가 급격히 높아질 것으로 기대될 내용이지요

이에 어느정도 거품이라고 생각해도 급속히 오를 난이도 폭탄을 생각하면 사두는 것이 좋다는 판단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게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이제 좀 떨어져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계속되다가

ico에 의한 네트워크 불안을 겪게 됩니다. 사실 울고 싶은 아이의 뺨을 때린 격이 아닌가 했었는데 생각보다 방어가 괜찮았던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에 나온 얘기가.. 난이도 폭탄을 1년 정도 미룰 수도 있다.. 죠.. 이건 좀 치명적이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난이도 폭탄의 영향으로 가격이 오르려면 1년은 걸릴테니 지금 채굴 원가 대비 거품 낀 가격에 사야 할 이유가 갑자기 없어진 셈이죠..


또한 현재 가격이 약간 거품인데.. 더 오를 가능성이 낮다면 이익 실현을 하는 것은 당연한 순서일 것입니다.

이런 판매량의 증가로 인한 가격 하락이 예상된다면 ico 등을 통해 모인 코인의 현금화는 전략적 선택일 수 밖에 없었겠지요.

이런 단계에서 비트코인을 포함한 주변 알트코인들이 영향을 받는것은 당연하지만.. 이더에 비해 그 변동폭은 작은 것 같은것이..

아마도 그 원인이 이더에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여기까지가 지금의 상태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출처 : 은빛늑대 (땡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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