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쉽게 풀어보는 증권용어(1)



안녕하세요?

자산관리사 루까박사입니다.

시끄러운 정국 때문인지 시황이 영 맘에 안드네요...

빨리 정국이 안정되야 경제가 살고 시황도 나아질텐데요^^

 

죽식 시작하려고 하면 우선 용어가 생소해서 당황스럽죠.

증권용어가 워낙 종류가 많아서 당연한겁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루까박사가 아주 알기 쉽게 증권용어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오늘부터 연재로 알기 쉽게 풀어보는 증권용어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코스피

 

국내 종합주가지수. 유가증권시장본부(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종목들의 주식 가격을 종합적으로 표시한 수치를 말합니다. 시장전체의 주가 움직임을 측정하는 지표로 이용되며, 투자성과 측정, 다른 금융상품과의 수익률 비교척도, 경제상황 예측지표로도 이용됩니다


증권거래소는 196414일을 기준시점으로 미국의 다우 존스식 주가평균을 지수화한 수정주가 평균지수를 산출하여 발표하였는데, 점차 시장규모가 확대되어 감에 따라 197214일부터는 지수의 채용종목을 늘리고 기준시점을 변경한 한국종합주가지수를 발표하였습니다


KOSPI 산출은 198014일을 기준시점으로 그 날의 시가총액을 100, 비교시점을 100으로 하여 비교시점의 시가 총액을 지수화합니다

KOSPI = (비교시점의 시가총액/기준시점의 시가총액) × 100


 




 

 

ETF [ Exchange Traded Funds ]

 

ETF KOSPI200, KOSPI50과 같은 특정지수의 수익율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된 지수연동형 펀드(Index Fund)를 말합니다인덱스 펀드와 뮤추얼 펀드의 특성을 결합한 상품이죠. 2002년 처음으로 도입된 ETF는 인덱스 펀드와는 달리 거래소에 상장돼 일반 주식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습니다.

 


PER

 

주가수익비율을 말합니다. PER은 특정 주식의 주당시가를 주당이익으로 나눈 수치로,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냅니다. 어떤 기업의 주식가격이 66000원이라 하고 1주당 수익이 12000원이라면 PER5.5가 되죠




여기에서 PER이 높다는 것은 주당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고 PER이 낮다는 것은 주당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PER이 낮은 주식은 앞으로 주식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봐야 합니다.


 


주식장외거래

 

증권거래소에 개설된 시장을 통하지 않고 행해지는 거래를 총칭합니다. 장외거래는 증권업 협회의 장외거래 중개실을 통하여 상장요건을 갖추지 못한 등록기업의 주식을 거래하는 것과 개별적인 주주끼리 거래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증권업 협회에 등록된 장외거래 기업은 현의 70개사로 자본금 2억원, 주식분산율 10%로 되어 있어 증권거래소 상장요건인 자본금 30억원, 공개후주식분산율 30%보다 완화돼 있습니다


최근 재벌그룹의 주식위장분산과 관련된 장외거래는 주주끼리의 직거래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같은 개별 주주끼리의 거래는 비조직적이며 우발적으로 이뤄지는 상대거래로 수량,가격 수도조건 등이 당사자의 교섭에 의해 자유로이 결정됩니다


이해하시겠죠?

알기 쉽게 풀어보는 증권용어(1) 이었구요

다음 쉽게 풀어보는 증권용어(2 )포스팅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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