닻 올린 문재인 정부정책수혜주 찾아볼까

 

 

문재인 19대 대통령이 10일 취임선서행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국정 수행에 돌입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없이 당선과 동시에 취임하고 업무를 시작한 만큼 신정부의 정책도 빠르게 금융시장에 반영될 전망이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후보자 시절 내놓은 공약을 근거로 정책 수혜 종목 찾기에 불이 붙었다.


 



 

성장동력으로 지목한 4차산업

 

문 대통령은 후보자 공약으로 혁신적인 4차산업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통령 직속으로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설치하고, 스타트업과 벤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를 확대 신설하겠다는 게 주요 골자다. 그외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전기동력차와 전기차 인프라를 조기에 확대 구축하겠다는 내용도 담았다. 신재생에너지, 인공지능, 3D프린터, 빅데이터, 산업로봇 등 핵심기술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김상표 키움증권 연구원은 "4차산업혁명은 닷컴버블과는 달리 개인의 일상부터 세계 경제 지형을 바꿀만한 변곡점"이라며 "10년만의 정권교체를 기점으로 IT기업과 4차산업혁명 관련 기업이 이끄는 중소형주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키움증권은 5G 통신 산업과 관련해 우리로, 대한광통신 등을 수혜주로 꼽았다. 빅데이터 사업 부문에서는 엑셈과 퓨전데이터를 IoT 부문에서는 누리텔레콤, 유비벨록스 등을 공약 관련 종목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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