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교제 ... 최적의 혈액형은?

 

 

 

수 많은 사람의 성격이나 행동유형을 4가지 혈액형에 따라 단순히 분류하는 것은 무리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혈액형에 따라 성격이나 행동의 특징과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혼남녀들은 이성의 혈액형에 따라 이성교제에 어떤 특징을 나타낸다고 생각할까요?

 

이성교제를 하는데 있어서 진도 나가기가 가장 쉬운 혈액형의 이성으로 남성은 'O형 여자', 여성은 'B형 남자'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지난달 1823일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04(남녀 각 252)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어떤 혈액형의 이성과 교제할 때 진도 나가기가 가장 쉬운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랍니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36.5%'O'으로 답했고 여성은 38.9%'B'으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답니다. 이어 남성은 'B'(33.7%), 여성은 'O'(35.3%)을 들었으며, 3위 이하는 남녀 똑같이 'A'(21.4%, 17.1%)'AB'(8.4%, 8.7%) 순으로 답했답니다.

 

남성의 경우 O형 여자가 활동적이고 성격도 시원시원하다는 인식이 강하며, B형 남자는 리더십이 뛰어나고 승부사적 기질도 강해서 교제상대를 대담하게 잘 이끌어간다는 생각이 강하다고 설명했답니다.

 

반대로 '어떤 혈액형의 이성과 교제할 때 깊은 관계로 발전하는데 시간이 가장 많이 걸릴까'라는 질문에는 'A'(35.3%, 40.5%)으로 답한 비중이 남녀 모두 가장 많았답니다. 그 다음으로 남성은 'AB'(27.4%)'O'(22.6%), 여성은 'O'(31.3%)'AB'(18.7%)을 각각 2, 3위로 선택했으며, 마지막 4위에는 'B'(14.7%, 9.5%)이 올랐답니다.

 

교제진도를 좌우하는 것은 각 개인의 신중함이나 추진력 등에 크게 좌우되며, 위의 교제 진도와 관련된 두 개의 설문 결과를 보면 미혼들이 각 혈액형의 이성을 보는 관점이 잘 나타나 있다고 하겠습니다.

 

+ Recent posts

티스토리 친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