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고 둥지 변경했다네요!

 

 포켓몬 고가 한국에 출시된지 벌써 보름이 지났네요

북미, 유럽 등보다 6개월 늦게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포켓몬 애니메이션을 보고 큰 20, 30대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답니다

서울 고궁에는 포켓몬을 찻는 사람들로 붐비며


 


한밤중에도 포켓몬을 찾아 스마트폰을 든 채 

거리를 배회하는 젊은이들이 많이 보일 정도랍니다.




게임회사 나이언틱은 포켓몬고 한국 출시 이후 

처음으로 둥지를 바꾸는 변경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둥지는 특정 포켓몬들이 다수 출몰하는 곳을 말하죠

포켓몬 고는 같은 포켓몬을 많이 잡아 사탕을 모아서 

강화, 진화를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둥지를 잘 알아야 포켓몬을  많이 잡을 수 있죠


 






해외에서도 둥지를 2주마다 바꾸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변경으로 바뀐 둥지를 알아보겠습니다.


피카츄 둥지 

먼저 대표 포켓몬인 피카츄의 둥지는 종로구 낙산공원으로 바뀌었답니다

지하철 4호선 혜화역 근처로 포켓스탑이 밀집한, 이른바 '포세권'으로 꼽혀온 곳이랍니다

피카츄를 노리는 포켓몬 헌터들의 발길이 더 바빠질 전망이랍니다.


 

꼬부기 둥지

국내서 인기가 높은 포켓몬인 꼬부기의 둥지는 성동구 응봉근린공원이랍니다

꼬부기는 국내 모 연예인과 비슷한 외모와 애칭으로 불려왔던 포켓몬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폭넓은 인기를 확보하고 있답니다.


 


가디 둥지

개와 비슷해 애견인들에게 인기인 가디는 무학봉공원이 둥지랍니다

진화하면 귀여움이 사라지는 대다수 포켓몬과 달리 

가디는 진화 형태가 크게 달라지지 않아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암나이트 둥지

강가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포켓몬인 암나이트의 둥지는 영등포구 선유도공원이랍니다

이전에도 선유도공원이었는데 이번 변경으로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잉어킹 둥지

현존 포켓몬 서열 4위인 갸라도스가 되는 잉어킹은 둥지가 남산공원이랍니다.

 잉어킹은 비교적 자주 나타나는 포켓몬인데 반해 

진화하면 웅장한 자태와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갸라도스가 됩니다

단 진화에 필요한 사탕이 무려 400개여서 둥지에 상주하면서 100마리 넘게 잡아야 한답니다

따라서 둥지의 유용성이 매우 높은 포켓몬이라 할 수 있답니다.

 

다른 포켓몬들의 둥지 현황은 인벤, 헝그리앱과 같은 게임 커뮤니티에서 찾아볼 수 으니

포켓몬 많이 잡을려면 꼭 들어가 보세요.


가자, 포켓몬 잡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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