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엘시티 분양권 작전세력에 속아 억대 피해



'청약률 뻥튀기' 별동부대로 '웃돈작전'…검찰 수사

부산 해운대 엘시티 더샵 분양과정에 작전세력이 개입해 청약경쟁률을 높이고 분양권 프리미엄(웃돈)을 올려 거래한 것으로 나타나 검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엘시티 아파트 청약 초기에 분양권만 잡아도 수천만원의 웃돈이 거래되는 부동산 과열현상이 빚어졌지만, 이 때 작전세력에 속아 억대의 피해자도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에서 유통업을 하는 A(46)씨는 지난해 10월 포스코건설에서 시공하는 엘시티 분양권을 전매하면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다며 B씨와 C씨로부터 제안을 받았다.

엘시티 시행사 별동부대(2차 분양사) 소속이라고 소개한 이들은 지난해 10월 22일 현금 2억원을 준비하면 웃돈을 주고 엘시티 아파트를 분양권을 사서 되팔아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뒤이어 호텔형 레지던스 분양을 하면 더 많은 수익이 창출되고 그 수익금에 50%를 A씨에게 주겠다는 제안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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