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고, 국내 정식 서비스 시작!

 

포켓몬 고는 일본의 게임업체인 닌텐도에서 20167월 출시한 스마트폰 게임으로, 인기 만화영화였던 포켓 몬스터의 캐릭터와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게임입니다. 구글맵 지도를 활용하여 스마트폰 앱을 실행하면 카메라가 풍경을 인식하고, 그 위에 포켓몬이 등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증강현실기술은 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세계에 가상 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이랍니다

가상현실기술은 가상환경에 사용자를 몰입하게 하여 실제환경을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실제환경과 가상의 객체가 혼합된 증강현실기술은 사용자가 실제환경을 볼 수 있게 하여 보다 나은 현실감과 부가 정보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 카메라로 주변을 비추면 인근에 있는 상점의 위치, 전화번호 등의 정보가 입체영상으로 표기됩니다.


 




 

 


이 게임은 포켓몬 고 사용자가 돌아다니면서 스마트폰으로 포켓몬 캐릭터를 잡는 증강현실 게임입니다.

작년 7월 출시 이후 6개월만에 1조 원이 넘는 매출과 5억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전세계 59개 나라에서 포켓몬 고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서는 포켓몬 고 공식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강원도 속초 등지에서만 가능했지만 그마저도 지도가 표시되지 않는 반쪽자리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1/24 오늘부터 국내에 포켓몬 고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게임 관계자들은 "그동안 수차례 테스트를 거쳐왔고 124일부터 포켓몬고가 국내 앱마켓에 등록된다"고 밝혔습니다.

포켓몬 고 제작사인 나이언틱랩스는 그동안 국내 패스트푸드점 등 이용자가 많이 몰리는 상점이나 유명 관광지들과도 제휴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회사 CEO도 지난주 비밀리에 한국을 방문해 게임 서비스와 관련된 사안을 조율했다고 합니다다.

 


포켓몬 고가 국내 출시된다면 유명 관광지나 대도시 곳곳에서 지난해와 같은 신드롬 현상이 일시적으로 재현될 가능성이 크다합니다.

그 동안 논란이 됐던 구글지도 사용 문제는 국내법을 위반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자체 기술로 해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 잡아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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