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매물 쏟아진다…`호황` 중소형 빌딩 시장에 경고신호


서울 강남 재건축 아파트와 함께 자산가들의 재테크 수단으로 사랑받았던 중소형 꼬마빌딩 시장이 `불안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올해가 마지막 거래 타이밍`이란 생각에 매도자는 값을 깎은 매물을 쏟아내고 그간 저가 매수 기회를 노리던 매수자들이 이를 거둬들이는 모양새다.

그 덕분에 올해 3분기 서울과 수도권에서 팔린 중소형 빌딩 매매 금액은 아직 집계가 안 끝난 9월치 통계까지 합하면 2조원을 훌쩍 뛰어넘어 역대 분기별 최대 금액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사상 초유의 1% 초반대 저금리 시대가 곧 저물 것이라는 우려를 시작으로 내년 시장 침체를 내다보는 부정적인 전망이 대세인 게 최근 빌딩 거래를 촉발한 원인으로 꼽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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