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상가 ... 똑똑한 투자법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인 아파트 단지 내 '상가' 분양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풍부한 배후 수요를 보유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가 아닌 이상 일반인들은 상가 투자와 관련한 임대 정보가 부족해 '깜깜이' 투자를 해야 했다.

 

8일 글로벌 부동산서비스회사인 세빌스코리아가 주거용 상업시설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아파트 단지 내 상가의 경우 배후가구 규모, 상가 면적, 업종별로 월 임대료 격차가 2배 이상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먼저 배후가구 규모에 따라 상가에 들어갈 수 있는 업종이 결정된다. 주거생활과 밀접한 업종별로 '규모의 경제'가 이뤄지는 셈이다. 아파트 배후가구 수가 100가구 미만일 경우 일반적으로 음식점, 카페, 베이커리, 부동산 업소가 상가에 기본으로 들어간다. 300가구로 규모가 늘어나면 세탁소, 병원, 학원도 가능하다. 500가구는 뷰티서비스, 편의점, 1000가구면 옷가게, 잡화점, 은행, 운동 관련 업소들이 추가로 포함될 수 있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면 개·고양이 같은 반려동물 관련 업소, 마트, 안경점, 통신사, 미용실, 약국 등의 입점도 고려할 수 있다. 같은 면적의 상가라도 배후가구가 크면 임대료를 많이 받을 수 있다.

 

업종별로 임대료도 크게 차이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경점, 마트, 옷가게는 3.3당 평균 임대료가 각각 232700, 201800, 196700원으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 세탁소, 학원은 각각 평균 임대료가 93200, 9700원으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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