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문안 인사말, 올바른 방법

 

 

아플 때는 사람의 마음이 약해지고 신경이 날카롭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도 사려 깊은 병문안 인사말이 필요하죠.

 

또한 환자의 병이 가벼운가 중한가,

 

회복할 수 있나 아닌가 등

 

환자의 상태에 따라 병문안 인사말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나쁜 상황에서도 건강하게 다시 일어나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끝까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희망적인 병문안 인사말을 해야 합니다.





 

병문안 인사말은 환자가 있는 공간에 들어가자마자 하는 인사와

 

문병을 마치고 나오면서 하는 병문안 인사말이 다르고,

 

환자에게 하는 말과 보호자에게 하는 병문안 인사말이 다를 수 있습니다.

 

병실에 들어서면 먼저 환자를 찾아 인사를 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보호자에게 먼저 병문안 인사를 하는데 이는 잘못된 것입니다.


 



 

 

 

 처음 환자를 보게 되면

 

좀 어떠십니까?”

 

얼마나 고생이 되십니까?”와 같이 정중한 인사를 합니다.


 

 병문안 인사말

 


물론 불의사고를 당한 경우라면

 

불행 중 다행입니다.”

 

그만한 게 다행입니다.”와 같이 인사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인사말은 다친 상황을 정확히 모르거나

 

환자와 친숙한 사이가 아니라면 가급적 쓰지 말아야 합니다.

 

 

 병문안 인사말

 


문병을 몇 차래한 경우라면 좀 차도가 있으십니까?”

 

음식은 무었을 드십니까?”와 같은 


상대의 호전정도를 물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환자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난 뒤에 보호자에게 인사말을 해야 합니다.

 

그 인사말은 환자에게 하는 것과 같으나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할 수 있습니다.

 

좀 어떠십니까?” “얼마나 걱정이 되십니까?” “고생이 많으십니다.”

 

병문안 인사말을 쓸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병문안을 마치고 나오면서도 인사말을 해야 합니다.


 

 병문안 인사말

 

 

문병을 갈 때도 화환이나 위로금을 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

 

이때 리본과 봉투에 쾌유를 바라는 문구인

 

'기 쾌유(祈 快癒)',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라고 쓰면 됩니다.

 


어때요?


잘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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