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개발자 미팅 #23 - 메트로폴리스 포크와 채굴보상

 

 

 

이더리움 개발자 제 23차 미팅이 있었으며 복잡한 내용들이 다루어 졌으며

미팅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미팅 내용 요약

 

(1) 메트로폴리스 하드포크는 2단계로 나뉘어서 하고 1단계는 비잔티움, 2단계는 콘스타티노플이라고 부른다.

 

(2) 1단계 포크때 현재 작동하고 있는 난이도 폭탄을 연기해서 블록주기가 다시 14초로 복귀하게 만들고,

대신 블록당 채굴보상을 현행 5이더에서 3이더로 줄인다.

만일 이러한 보상플랜의 변화에 대해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많다면,

2단계 포크에서 재검토할 수 있으나,

왠만하면 보상량이 변할 필요가 있다 해도 내년 pos 하이브리드 전환기에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이더보상을 더 줄여야 한다는 측도 있고, 채굴계에서는 현행 5이더를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3) 다음주초(8월말)에 최소한 gethparity 간에 각 opcodes에 대한 최종 개스가격을 합의해서 적용하면,

이로부터 3일 정도후에 Ropsten 테스넷에 비잔티움 코드를 올려서 재싱크를 한다.

 

(4) 테스넷에서 모든 코드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다른 테스트코드를 전부 패스하게 된다면

빠르면 927일 또는 9월말에 메인넷에 비잔티움 포크를 시행한다.

아무리 늦어도 1027은 넘지 않는다.

 

(5) PoS의 전환 1단계인 하이브리드 단계는 2018년 초반이후일 가능성이 높다.

 

기대보다는 빨리 진척되고 있고, 인력도 많이 투입되고 있지만,

그렇다고 너무 조급한 기대를 하지 말아달라는 뉘앙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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