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쉽게 풀어보는 증권용어(2)

 

안녕하세요?

자산관리사 루까박사입니다.

시끄러운 정국 때문인지 시황이 영 맘에 안드네요...

빨리 정국이 안정되야 경제가 살고 시황도 나아질텐데요^^

죽식 시작하려고 하면 우선 용어가 생소해서 당황스럽죠.

증권용어가 워낙 종류가 많아서 당연한겁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루까박사가 아주 알기 쉽게 증권용어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연재로 알기 쉽게 풀어보는 증권용어2탄입니다.




 

3자 배정 유상증자




 

3자배정유상증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가 아닌 특정 3자를 신주의 인수자로 정해놓고 실시하는 유상증자를 말합니다. 구 주주 대상 유상증자처럼 자본금과 자기자본, 발행주식수가 증가하지만 신주인수자가 불특정 다수가 아니라는 점이 다릅니다.

 

주식신용거래

 

주식신용거래에는 사고자 하는 주식 주문가격의 40%에 해당하는 현금을 보증금으로 내고 증권회사로부터 60%를 현금으로 빌려 주식을 사는 융자형식과 증권회사에서 주식을 빌려 시장에서 판 뒤 일정기간 후 주식으로 되갚는 대주(貸株)형식의 두가지가 있습니다. 잘만 운용하면 적은 자금으로 높은 수익률을 올릴수도 있으나 큰 손실을 입을 가 능성도 큽니다. 신용거래의 보증금률, 담보비율, 거래한도는 시장 상황에 따라 증권관리위원장이 탄력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수시로 변합니다.


 





 

대차거래

 

대차거래 주식을 빌려서 매도한 후, 보통 1년 이내에 시장에서 주식을 다시 매입하여 갚는 거래를 말합니다. 대차거래는 주로 외국인기관에 의해 이루어지며, 주식을 빌려 매도한 후 가격이 떨어지면 다시 이를 매수하여 차익을 얻기 위해 활용됩니다. 대차거래는 주식시장에서 유동성을 증대시키고, 결제 불이행에 따른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식담보대출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주식투자자가 저축은행이나 증권사에서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대출한도와 대출이율은 각 금융사마다 다르다. 주식담보대출을 받으면 실시간으로 담보비율이 확인되는데, 계좌평가액이 담보비율에 미달되면 주식 소유자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주식이 반대매매 됩니다




예를 들어, 주식투자자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총 가치가 1000만원이고, 이 금액의 100%1000만원을 대출받게 되면 주식계좌에는 2000만원이 있게 됩니다. 이때, 담보유지비율이 120%라면 계좌평가액을 1200만원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이때, 평가액이 1200만원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반대매매가 시행됩니다. 한편, 반대매매를 통해서도 대출금을 갚지 못하게 되면 증권사에서 주식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송이 생기기도 합니다


 

잘 아시겠죠?

알기 쉽게 풀어보는 증권용어 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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