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건설 연봉 ... 국내 건설사 중 최고

 

 

대림산업(부회장 이해욱)의 직원 연봉이 지난해 국내 10대 건설사 중 최고를 기록한 반면, 구조조정을 진행한 포스코건설이 가장 적었된걸로 조사됬습니다.

 

2016.5.2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국내 10대 건설사의 직원 급여를 집계한 결과, 대림산업이 지난해 8400만 원으로 2015년 평균 급여 7800만 원보다 600만 원 올랐고합니다.

 

 

대림산업보다 직원 급여가 많이 오른 곳은 현대산업개발(700만 원)이 유일하며, 현대산업개발 직원의 지난해 평균 급여는 6900만 원이었습니다.

 

대림산업의 실적은 20142702억 원 영업적자 발생후 2015년 영업이익 2717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한데 이어 지난해는 4193억 원으로 전년 대비 54.3% 증가했습니다.

 

대림산업 대표인 이해욱 부회장의 보수도 138700만 원으로 상여금만 52000만 원이랍니다. 대림산업은 2015년도 수주 및 영업이익 경영목표를 달성했고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74% 신장한 점을 고려해 상여금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GS건설(8200만 원)과 삼성물산(8100만 원)도 대림산업과 함께 직원 평균 급여 8000만 원을 웃돌았습니다.

 

지난해 구조조정을 진행한 포스코건설은 직원 평균 급여도 6600만 원으로 10대 건설사 중 가장 낮았으며, 2014년 평균 급여가 6900만 원이었지만 2년 새 300만 원 줄었습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5090억 원의 영업적자를 냈습니다.

 

지난해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하며 '업계 1'를 굳힌 현대건설의 직원 급여는 7300만 원으로 10대 건설사 중 7위에 머물렀습니다. 현대건설 직원의 평균 급여는 2014년부터 7300만 원으로 변동이 없었습니다.

 

2017년 대림건설 연봉을 눈여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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