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재건축 둔촌주공, 관리처분 인가 받아
국내 최대 재건축 단지인 둔촌주공이 관리처분 인가를 받았다. 올여름 5930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이주가 한꺼번에 진행되면 서울 강동구와 인근 하남·성남·구리·남양주 등 주변 전세금이 들썩이고 품귀현상도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2일 둔촌주공 재건축정비사업조합 관계자는 관리처분 인가가 이날 나왔다며 "6개 은행과 이달 중 이주비 대출 관련 협의를 마치고 7월께 이주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비 대출은 감정가액의 60~70% 규모, 금리는 3.8%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한 가구당 이주비로 대출되는 최대금액은 3억1000만~3억3000만원 수준이어서 은행 대출로 시중에 풀리는 자금은 최대 약 1조9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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