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상한 폐지 임박휴대폰 시장은 '폭풍전야'

 

주말 휴대폰 상가 의외로 차분

"약정할인 더 유리한 줄 알지만 누가 100만원대 다 내고 사나내달부터 보조금 대거 풀릴 것"

 

 

 

24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휴대폰 집단상가. 평소 휴일보다 많은 고객이 눈에 띄었다. 이곳은 최신 스마트폰을 조금이라도 싸게 사려는 '얼리어답터'들이 즐겨 찾는 곳. 휴대폰 개통이 안 되는 일요일에는 평일 대비 3분의 1 정도만 가게 문을 여는데 이날은 거의 대부분 점포가 문을 열고 고객을 맞고 있었다. 지난 21일부터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LG전자 'V30'가 동시에 일반 판매를 시작한 것에 대한 기대감이었다.

 

한 판매점에서 만난 A씨는 "제도가 바뀌는 중이기 때문에 아직 눈치를 보는 고객도 많다"면서도 "프리미엄폰시장은 가격이 낮아질 때까지 기다리기보다 최대한 빨리 신제품을 구입하려는 소비자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폰 판매점이 모여 있는 서울 왕십리 비트플렉스에서도 갤럭시노트8V30를 들고 고심하는 소비자들 모습이 목격됐다.

 

공시지원금과 추가 보조금 외에 불법 보조금(페이백)까지 받을 수 있어 일반 대리점보다 많은 사람이 몰렸다. 판매상 B씨는 "갤럭시노트8V30로 프리미엄폰 선택지가 넓어져 평소보다 손님이 많다"면서 "갤럭시노트8 인기 색상인 '미드나잇 블랙'은 물량이 없어 못 팔고 예약만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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